1 ***  
2017-12-23 am 3:16:00
125.--.184.216 |
| 진짜 질리죠 저런류의 아줌마들이 있더라구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요 남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위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저럴필요까진 없는데
솔직히 남자식이 잘하든 못하든 크게 관심갖지도 않는데 혼자 의식을 많이 하는 스탈같아요
본인이 거짓말하고 있다는것도 인지를 못하는거 같기도해요
어찌보면 정신병같기도 하구요 |
|
|
|
|
2 ***
2017-12-23 am 5:31:00
125.--.6.5 |
| 거짓말에 익숙치 않은 순진한 사람들은 보통 그대로 믿어 버리니 그걸 즐기는 건지.
그런 사람들은 그런 식의 거짓말이 끝이 없더라고요.
공부 어떻게 들볶아 시켰는지 빤히 아는데
우연히 알게 됐지만
다른 데 가선 안 시켰다 묻지도 않은 거짓말하고 돌아다녔더라고요.
아이가 유학가서 들어간 학교도 엄청 명문대라
처음엔 그런 줄 알고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해서
축하하고 제가 오히려 얘기하고 다녔는데
뭐 결국 시간 지나 우연히 알게 됐지만 그것도 택도 없는 거짓말이었던데요.
그 엄마가 무슨 병이 있나 싶고 들볶인 애가 불쌍하더라고요. 어차피 거짓말은 시간 지나면 밝혀지는데
어찌 그리 눈깜짝 않고 잘 치는지
|
|
|
|
|
 | ***
2017-12-25 pm 3:18:00
175.--.234.13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3 ***
2017-12-23 am 8:09:00
175.--.234.134 |
| 그엄마가 그런부류의 사람이였나부죠.
사람에 따라 다른거죠.
근데 실제로 사교육 안시키고 잘 하는집도 많아요.~
|
|
|
|
|
| ***
2017-12-23 am 9:18:00
125.--.184.216 |
| | 사교육 안시키고. 잘하는 애가 세상에 없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사교육 안시킨게 아니라 돈없어 못 시킨거겠죠. |
|
|
|
|
| ***
2017-12-23 am 9:50:00
175.--.234.134 |
| 아이가 머리좋고 성실해서 사교육 안시켜도 결과 좋은집들이 있잖아요.
이런집들은 돈없어서 못시키는게 아니고
안시키는거예요.
사교육은 그냥 선택일 뿐인거죠. 필수가 아니고...
|
|
|
|
|
| ***
2017-12-23 am 9:51:00
221.--.189.215 |
| |
|
|
|
| ***
2017-12-24 pm 2:35:00
1.--.169.6 |
| 놀랍네요. 사교육을 안시키면 돈이 없어서 못시키는거라고 생각하는군요.. 저는 돈있어도 안시켜요. 아이가 원치않고 최상위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잘하는 편이라서요.
모든 사람이 사교육을 반드시 해야하는걸로 생각하진 않아요. |
|
|
|
|
| ***
2017-12-25 am 2:23:00
175.--.234.134 |
| 2222
진짜 놀랍다. 놀라워.
사교육 안시키는게 돈없어서라니....
사교육 안시켜도 잘하는데 왜 시키나?
|
|
|
|
|
| ***
2017-12-25 pm 2:52:00
117.--.11.21 |
| 익명이라고 거짓말 하시네
잘하면 전교일등 이라도 하나요
돈아낄려고 사교육 안시키는거면서~~오버하기는 |
|
|
|
|
| ***
2017-12-25 pm 3:21:00
175.--.234.134 |
| 쯧쯧~
애 어릴적부터 사교육으로 도배했는데 지금 공부죽어라 못하고 있어서 속이 베베 꼬였네..
돈많아 좋겠수~
학교에서보면 공부못하는애들이 좋다는 학원들은
죄다 다니고 있더만..
알고보니 전부 재벌집 애들이였네...
|
|
|
|
|
4 ***
2017-12-23 am 10:02:00
175.--.234.134 |
| 이렇게 사교육을 맹신하고
주변에 공부잘하는 애보면 사교육빨로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으니 학원사업은 승승장구.
나도 학원이나 차릴까...
|
|
|
|
|
5 ***
2017-12-23 am 10:41:00
27.--.140.141 |
| 애 관련해서는 서로 묻지도 말고 자랑하지도 말고 입 꾹 다무는 것이 젤 좋을 것 같은데...
그럼 또 음흉하다는 소리 들을려나요...
|
|
|
|
|
| ***
2017-12-23 am 11:29:00
175.--.234.134 |
| 주변에서 물어보니 문제인거죠.
말해주는대로 믿지 않으려면 묻질 말던가..
말안하면 또 음흉하다 하겠지요.
|
|
|
|
|
6 ***
2017-12-23 am 11:44:00
182.--.241.121 |
| 하얀거짓말일수도 있죠.
큰평수 대출없이 이사갈때 작은평수 사는 사람 앞에서는 다 대출이야 은행집이지 하면 배려심 있다소리 듣는데.
꼭 자식들 공부 얘기만 나오면 왜들 그리 예민하고 꼬투리 잡으려 하는지.
자식들일 누구나 다 백퍼 오픈 안하잖아요.
근데 유독 공부 잘하는애 엄마들은 왜이렇게 까이는지 |
|
|
|
|
| ***
2017-12-23 pm 1:57:00
211.--.92.242 |
| 비유가 잘못됐네요
저건 허언 섞인 자랑질이예요
저도 말하기 싫을 땐 걍 웃어 넘기거나 동네 다녀요~ 하지 -사실이니까
저리 대놓고 거짓말 못해요 |
|
|
|
|
| ***
2017-12-23 pm 2:55:00
175.--.234.134 |
| 진짜
공부 잘 하는애 엄마는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왜 항상 도마위에 생선꼴 되야 하는지 참...
|
|
|
|
|
| ***
2017-12-23 pm 3:09:00
182.--.241.121 |
| 그러니까요.
사실대로 말해주면 다 학원빨이네 돈으로 쳐바른 성적이네 깔꺼면서.
이리 주변에 뒷담화 하는 성격인거 아니까 사실대로 말 안해주는거에요. |
|
|
|
|
| ***
2017-12-23 pm 3:30:00
175.--.234.134 |
| 사실대로 사교육 안한다고 하면
또 뻥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에 뒷담화하고..
뭐 어쩌라는건지...
|
|
|
|
|
7 ***
2017-12-23 am 11:57:00
121.--.131.33 |
| 많이 안시킨 다른 자녀에 비하면 안시켰다 생각들어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죠
그러던가 말던가 그러려니 하면 될것을 윗님 말대로 왜 그렇게 꼬투리를 잡으려는지..
같이 공부했는데 그 애는 잘되고 님 자식은 안되니 못난 시기심으로 느껴지네요
|
|
|
|
|
8 ***
2017-12-23 pm 2:13:00
1.--.174.64 |
| 지방 비평준화 공부 잘한다는 고등학교서 작년에 아는 언니 아들이 수시로 서울대 갔는데요.
전교 20등안에는 항상 들었다는거 같아요.
경찰대 가고 싶다했고 경찰대 갔나했더니 거기 안되고 서울대 갔다던데요.
뚱뚱했어서 다이어트도 방학마다 했었다는데
좀 빠졌다가 공부보다 다이어트가 더 힘들다 했다고 다시쪘다고 살을 더 걱정하고 있더라구요.;;
그 언니도 주변서 물어보면 야간자습까지 하는데 사교육 할 시간도 없었고 형편도 좋지 않아 학교공부만 했다고 했었다는데요.
그후에 만나니 아들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퇴직금 다 쏟아부었다고 하더라구요.
등하교 시키고 평일은 10시 끝나면 학원 12시까지 시키고 데려오고 주말은 과외시키느라 주변샘 맘에 안들어 2시간거리를 아이 데리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큰애로 인해 주말이 없었다고,
둘째는 딸인데 공부욕심도 없고 학원 다녀도 성적도 별로고 해서 전문대건 어디건 가라고 내신만 봐주는 싼 영수학원으로 보내고 있다 하더라구요.
사교육비로 휘청해서라도 잘한다면 시키고 싶으나 울아이는 ㅠ
|
|
|
|
|
9 ***
2017-12-23 pm 3:39:00
112.--.146.161 |
| 자기 애를 남들에게 드높이고 싶은 욕심에서 거짓말을 하는 거지요
우리 애는 아무것도 안해도 이렇게 공부를 잘하니 얼마나 머리 좋고 훌륭한 아이냐..뭐 그런..
정말 아무것도 안 시키고 안 시켰다는 건 입 댈 건 없지만
할 것 하면서 저런 거짓말을 해대는 이상한 여자들이 있긴 하더군요
저 아는 사람이 자기 애 아무것도 안 하고 명문대 보냈다고 했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한 건 둘째치고,
막판 고등 때 가서는 강남에서 내로라하는 과외선생한테
한 과목당 300만원씩이나 주고 과외시키고 거의 생발악을 해서 간 거드만..
하긴 그래라도 가긴 갔으니 됐긴 하지만
남들한테 그런 허접한 거짓말을 좀 안 했으면 좋으련만 |
|
|
|
|
10 ***
2017-12-23 pm 4:13:00
124.--.246.11 |
| 엄마가 시켜서 하던 아이가 하고 싶어서 시켜주던 결과로 보여주니 다행인거구요
안보여주면 짜증나지만 아이 한계치 인정하고 가는거구요
근데 절대적 우수한 머리 아닌이상 그냥 성적이 높을순없어요
겉으론 우아한 백조도 물 아래에서 얼마나 발버둥치는지 알잖아요
학원을 안시키는거지 집에서는 인강이든 자기주도로 날밤새든 엄마의 엄청난 갈굼으로든 간에
발버둥치는 부분은 있는거구요
아무것도 안시켜는 그냥 하는 말이지요 거기에 짜등날뿐 |
|
|
|
|
11 ***
2017-12-23 pm 4:21:00
174.--.229.118 |
| 성형한 연예인이 자연미인라고 우기고, 다이어트해서 살빼고는 자기는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찐다고 하는 것과 같은 마음이겠죠.
난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나서 너희랑은 달라. |
|
|
|
|
12 ***
2017-12-23 pm 5:36:00
175.--.35.84 |
| 윗분글 정답이네요.연예인이 자연미인이라우기고 피부도 관리 안하는데 타고난거라 우기고 내아이는 암것도 안하는데 매일 일등이고^^그렇게 보이고 싶은게 일반적인 사람 심리인거같아요.나도 그위치에가면 안그럴꺼라 보장못 할듯.
어떻게 공부시켰어요?하면 미친듯이 사교육시켰어요 하고 말못할꺼같아요.
그냥 적당히 둘러대죠 |
|
|
|
|
13 ***
2017-12-23 pm 9:04:00
175.--.234.134 |
| 학원,과외 죽어라 시켜도 공부 못하는애들이
더 많잖아요.
그나마 돈들여 시켜서라도 잘 해주면 참 다행인건데
원글님 애들은 죽어라 시켜도 결과가 안좋으니
그집 아이 공부잘하는게 배 아픈가보네요.
|
|
|
|
|
| ***
2017-12-23 pm 9:29:00
125.--.184.216 |
| |
|
|
|
| ***
2017-12-23 pm 9:59:00
175.--.234.134 |
| 그니까 그집애보다 현재 원글님 애가 더 공부잘하면
이렇게 그 엄마 까대는 글을 올렸겠냐구요.
그러던지말던지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버리죠.
"가진자의 여유"란 말이 괜히 나오겠어요?
|
|
|
|
|
| ***
2017-12-23 pm 11:35:00
174.--.229.118 |
| 저 원글 아닌데요, 댓글 다신분은 평소에 아이들 사교육 안했다고 둘러대고 다니시는 분인가봐요.
가진자의 여유로, 왜 그렇게 사실과 다른 얘기를 하고 다니는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저도 평소에 궁금했어요.
|
|
|
|
|
| ***
2017-12-24 am 12:04:00
221.--.189.215 |
| 원글) 배안아픕니다(우리애 영재고 다니고 잘하거든요^^ 그래도 이거 자랑 아닙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사교육 시켜서 )어제 밤에 후다닥 쓴 글이라 상황 설명 다 안했구요.. 뭐 굳이 덧붙이자면 그 지인이 다른 어머니들께 특히 어린 동생 있는 분들께 사교육 필요없다 밖에서 축구만 하고 놀아도 된다 자기애는 책읽고 놀이터에서 한나절 놀기만 했다 라고 하는데... 그 노는것도 유명 축구선수 스쿨에서 수십만원씩 내고 가르친거라는^^
그런데도 그냥 놀았다고 하시니 왜 그러냐는 거죠
중국인에게 과외시켜 중국어 가르쳤고 대치동 일타 강사들 찾아서 선행 시키신 분이 아니라고 하니 어이가 없더군요
|
|
|
|
|
| ***
2017-12-24 am 12:12:00
175.--.234.134 |
| 님..
원글님 애들이 현재 더 공부를 잘한다면 그 엄마가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안쓰고 내 인생이나 신경쓰며
가진자의 여유를 부릴수있겠죠.
여기서 이렇게 그 엄마욕할필요도 없잖아요.
|
|
|
|
|
| ***
2017-12-24 am 12:26:00
175.--.234.134 |
| 원글님 최선을 다해 사교육 시켜서 영재고 보냈으면
앞으로도 그렇게 하세요~
특별한 사교육 없이도 결과 잘 나오는 진짜 똘똘한 자식 둔 엄마들까지 오해받는 글올리지 마시구요.~
|
|
|
|
|
14 ***
2017-12-24 am 2:40:00
125.--.40.221 |
| 원글님,,
남이야 그러든지 말든지 그사람들 방식이지 그런것까지 파고들고 신경쓰시는거 보니
중심없고 소신없고 사교육 학원에 휘둘리는 타입이네요,,
어머님이 좀더 중심 잡으심이,,아이들도 다르고 부모도 다른데,,
그냥 그런가부다 하세요 유전인자도 나의 유전인자 영향이고 아이도 내아이지 데리고 온 자식이 아닌데 그걸 모르시면,,, |
|
|
|
|
15 ***
2017-12-24 am 4:02:00
39.--.42.145 |
| 원글님 마음 알것같아요~ 뻔히 사교육시켜 이룬 결과인거 알고 있는데 굳이 거짓말까지 하나? 싶으신거죠~
그렇다고 원글님이 다른 사람들한테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것도 그래서 여기 속풀이나 할까 싶어 가볍게 올리신 글 같은데,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른가보네요.
저도 비슷한 사람 아는데, 그냥 그러려니 해요. 어차피 시시비비 따져볼 필요도 없는것 같아서.
|
|
|
|
|
16 ***
2017-12-24 pm 1:27:00
58.--.53.157 |
| 그렇게 말해서
자기는 최고다..
우리애는 니들 애들 이랑은 달라...
하면서
느끼는 일종의 자기우월..아닐까요??
자신과 자신의 자식은 남들과 다르게 우월하다고 뽐내면서 다른사람들로 부터 존경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밑바닥에 깔려 있다고 봅니다.. |
|
|
|
|
17 ***
2017-12-24 pm 8:06:00
115.--.185.231 |
| 그건 길게 얘기하봐야 더 피곤해지니 말 짜른거 아닐까요?
아무것도 안시켰다는데 뭘 더 묻겠어요. 더 길게 묻지 말라는거겠죠.
선행했니, 중국인 과외했니, 논술 뭐했니... 영어는 어떻게 했고, 수학은.... 말하면 말할수록 뭐 좋은 소리 듣겠어요.
물어보는 사람이 한둘도 아닐테고
어디까지 이야기 할지 그것도 애매하죠.
시켰다 해봐야 뒷말많고. 자칫 애잡아 엄마가 영재만들었다고 욕 듣기 십상이죠.
제보긴 그 모~~~든 논란을 애초에 차단하기 위해
걍 아무것도 안시켰다고 모르쇠로 일관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겠죠. 어떻게 교육시켰는지 모르는 새로운 사람에게까지 구구절절이 말하기 싫었겠죠.
엄마들이 처음엔 축하하는듯 하다가
정보라도 얻고 싶어 이것 저것 캐지만
결국엔 지 애 자랑만하더라로 끝나죠
욕만 오지게 하면서...
|
|
|
|
|
18 ***
2017-12-24 pm 9:44:00
210.--.45.151 |
|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쓰면 그만 아닌가요? |
|
|
|
|
| ***
2017-12-25 pm 1:23:00
124.--.131.248 |
| 그래도 재수없게 느껴지는건 사실이죠
이것저것 해놓고 안한척하면 솔직히 어이없고 얄밉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