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1-23 pm 11:27:00
211.--.227.53 |
| 물어보세요 시어머니께
시고모 사위 집 무슨돈으로 산건지...무슨 돈으로 샀으면 또 어떤가 내집도 아닌데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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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am 7:38:00
221.--.189.215 |
| 원글)시어머님 말씀 이모님 딸이 워낙 야무지대요 아들 하나 있는데 걔도 공부 잘한다고 ㅎㅎ
네 남이야 뭐 집이 두채건 백채건 관계없는데 시어머니가 당신 조카랑 조카사위 얘기하며 은근 제게 스트레스 주는게 싫은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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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1-24 am 12:22:00
58.--.204.89 |
| 어차피 전세끼고 사면 집값 온전히 다 안들이고도 사는거니까요 뭐~
저도 어쩌다 아파트 세채 갖고 있는데 전세금 빼고 나면 크게 남는 것도 없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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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1-24 am 6:40:00
1.--.128.34 |
| 이래서 노인네들한테 재산 공개하면 안 돼요.
여기저기 입방정에
사돈팔촌까지 내 재산을 다 알게 되고 궁금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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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1-24 am 10:35:00
61.--.58.23 |
| 친해진 언니가 있어요
우리 아파트 상가에서 세탁소 해서 자주 얼굴 보거든요
오래 만나다 보니 서로 집안 사정 다 알게 되었어요
저희가 상가를 하나 대출끼고 사고 아파트도 두개라는거 알더니
말끝마다 부자라서 좋겠다 하니 듣기 싫어서
요즘 피하고 있어요
시댁 친정이 다 시골이어서
잡곡이나 야채 김치 고춧가루 마늘 깨 등등
양쪽 집에서 가져오는데 딱히 나눠먹을 사람이 없기도 하고
그 언니가 제일 가까우니까
자주 주는데 주면 고마워 하고 먹음 되는데
꼭 또 줘 하네요
김장김치도 많이 가져와서 큰 김치통으로 묵은지도 한통주고
김장했을때도 몇포기 가져다 주고 하는데
맨날 뭐 달라하니 멀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 언니는 노후 준비도 연금으로 빵빵하게 해놓고
근교에 땅하고 집사서 주말에 가서 특수 작물 농사 지어서
한번에 몇천을 벌면서
그러니 얄미워요
친해진다고 속엣말 다하지도 말것이며
특히나 재산에 대해서는 오픈하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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