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1-23 pm 4:00:00
222.--.185.43 |
| 못고친다면 몇년 뒤 이혼이죠
듣는사람은 정신이 황폐해지고
마음의 병이 생기죠.
남편도 살기위해선 이혼을 선택할텐데…
그렇게 안될려면 고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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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1-23 pm 4:49:00
115.--.144.132 |
| | 산후우울증이신가요? 왜 그리 남편에게 상처를주시나요 ㅠ 결국엔 님에게도 상처가되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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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1-23 pm 5:00:00
122.--.52.53 |
| 지금은 사랑이 남아있어서 젊어서 아직은 참아줄지 몰라요 근데 오래 못가서 남편이 등돌리면 그땐
이혼각오 하셔야 해여 아니며 꽉쥐여 살든지....
지금부터라도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은 안하고 사는게 좋아요 남자들은 일단은 잘 참지만 폭발하고 애정이 식는날 님이 매달려도 갈지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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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1-23 pm 5:12:00
119.--.131.107 |
| 님 성장과정에 큰 트라우마가있었네요
남편분 그러다 죽어요
자신을 반성하고 고치기힘드시죠?
그렇지만 방법이 있어요
저의 과거를 보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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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1-23 pm 5:54:00
117.--.23.252 |
| 그걸 감당해야하는 남편은 무슨 죄래요ㅜㅠ울남편이 그래요.이십년 살았네요. 애도 어느샌가 남편 말버릇 닮았고
. 전 어느새 무뎌졌고.. 황폐했던 세월은 말해 뭐해요. 님 더 늦기전에 적극적치료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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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1-23 pm 6:13:00
175.--.74.223 |
| 남편말고 다른데 풀데를 찾아보세요
본인이 느낄정도면 상대는 다 심하게 느낄테니
남편과 오래 살 생각이 있으면 나의 밑바닥 까지는
보이지 마세요 싸워도 회복가능한 선은 항상
지키면서 싸우고요 바닥까지 내려가면
나중에 나 풀렸다고 화해 하고자 할때
내ㅜ맘대로 안되거 남편 멀리 가 있을 지도 몰라요
3 교대면 다 힘들테도 ..
내가 풀수 있는 거 찾아 보세요
뭐 핸드폰 게임 드라마 노래 등 아이가 있으니
집에서 할수 있는 뭐라도 빠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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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1-23 pm 6:20:00
218.--.208.217 |
| 무슨 감정이있어 퍼붓는지는 모르겠으나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큰고통 일거에요
애낳은걸 무기삼아 남편한테 왜 그러세요
3교대근무면 남편도 힘들텐데요
아기때문에 힘든건 알겠는데 그 짐을 소롯이
남편한테 악담으로 퍼붓는건 아니지요
같이 좋아서 합의하에 낳았잖아요
언제 무슨일이 어떻게될지 모르는 삶인데
좀더 진취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게 어떤가요?
서로가 지칠텐데 가정의 평화는 여자가 쥐고있는거 아시죠
엄마가 아내가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셔야겠어요~
그래야 아가도 건강히 잘 크지 않겠어요
뭐니뭐니해도 내 남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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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1-23 pm 6:35:00
218.--.208.217 |
| 세상에 아이는 혼자만 낳은게 아니에요
같은여자로써 당연 힘든건 알지만
무슨 벼슬한거마냥 화를 못이기시나요?
남편은 무슨죄로요
아직 혈기왕성한 30대로 젊다면 성격맞추느라
그런다쳐도 일하고 지쳐서있는 남편에게 그렇게
죽어라고 하지는 않아요
자신이 아직 잘났다고 자신있으니 남편 깔아뭉개고 싶은거죠?
좀더 살아보세요
그런남편이 내게 얼마나 귀중한존재인지
철들어야 알겠지요
모르죠 그때는 남편의마음이 어떻게 변해있을지요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내 남편이 그래도 제일 낫습디다
측은지심이 생기는거죠 서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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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1-23 pm 8:33:00
218.--.231.110 |
| 그런소리 계속 하면 남편 제 명에 못살아요
독을 먹고 사는거나 마찬가지니 지금부터라도 고치지 않으면
님때문에 병생기는건 시간문제예요
만병의 원인은 실제로 스트레쓰니까요
반드시 빠른시일 내에 반성하고 고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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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1-23 pm 8:48:00
182.--.161.167 |
| 아무도 입을 길들이지못한다고 성경에 있어요
분노와 미움 이런게 마음에 가득한거에요.
못고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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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1-23 pm 9:10:00
61.--.44.11 |
| 울딸이
저에게 말로 숨막히게할때
전
이런생각이 들어요.
내가 왜 저런소리를 들어야 하나?
내가 왜 저 짜증을 받아줘야하나?
난 잘못한것도 없는데
내가 왜 ?
부부가
싸움을 하고 큰소리를 내면
아이가 불안지수가 높아집니다.
부부가 웃을때
아이가 긍정적이고 행복지수가 높아집니다.
아이와 남편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원글님께서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잠을 왜 안재우세요?
수면이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데요..
전
부부가
큰소리 내며 싸우면
왠지 집에 돈이 안모일것 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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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1-23 pm 9:47:00
218.--.208.217 |
| 정말 여자는 미쳤나봅니다.
남편 알기를 종살이 다루듯이
세상에 글이라지만 잠도 안재우고
어찌 죽으라고까지 하나요
제정신인것 같은데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그렇게 화만 남는데 얘는 왜 낳았나요?
결혼은 왜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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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1-23 pm 10:31:00
211.--.242.228 |
| 아웅.. 남편분 너무 힘드시겠어요.
제가 남편분이리면 원글님 같은 사람과는 못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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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11-23 pm 11:16:00
39.--.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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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11-24 am 6:17:00
125.--.79.162 |
| 3교대 근무 정말 피곤합니다.
보통 이런경우 남편 자는 방 근처는 애들 얼씬도 못하게 하고 얼마나 챙기는데요.
님 힘들면 도우미를 쓰시고 남편은 푹 쉴수 있도록 배려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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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11-24 am 11:30:00
117.--.23.252 |
| 전 남편이 늘 그런식이라 남편에게 정신과 치료 권해도
본인이 인정 안하고 술이 자기 약인 줄 알고 술먹고 뻗다가 알콜중독 수준되고 술먹으면 뻗어 자던 사람이 런젠가부터 주사, 언어폭력 나오더라구요. 잠 못자게해요. 저를. 알고보니 그걸 자기 엄마한테 배운거더라고요.
. 본인은 고칠 생각 없고 제가 잘못해서라 합니다. 제가 넘 피폐해져서 정신과 약먹기도 했어요. 결국 종교에 귀의하고 맘 힘들 때 기도하고 마음 치유 관련 책 읽고 버텼네요. 아이크고 시간 여유 생기니 그나마 제가 숨쉴만 합니다.
님 남편 경우엔 집에서 그리 시달리고 회사가서도 여자들처럼 수다로 풀 수도 없을텐데 정말 스트레스 엄청날 거에요. 시간적으로도 저처럼 혼자서라도 맘 달랠 여유도 없으니요. 님은 그래도 잘못을 자각했다니 님 남편과 옆에서 보고 배울 아이 때문에라도 부디 스스로 정신과 약이라도 먹으세요. 술먹는 것보다 정신과 약 안전합니다. 중독성 없어요.별로 비싸지도 않고요. 님 남편분 정말 안됐고 가엾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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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11-24 pm 1:51:00
125.--.40.221 |
| 남편이 만만하니 그러는겁니다
결혼생활 얼마안되니까 들어주지 나중에 치를떨며 폭팔합니다
정말 헤어질생각이시면 정떼는 차원에서 그러겠지만 얼마전에 출산도 하셨다니 살 생각이신거는 같고,,
생각하고 마음먹기 무서운거예요 스스로 그렇게 죄악을 퍼부으시면 실제로 그렇게 되십니다
무언가 본인의 문제가 있어보이니 근본적인 원인을 스스로 찾으세요 남편,주변환경이 문제가 아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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