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1-19 pm 5:27:00
125.--.6.5 |
| | 엄마가 깨닫고 후회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일곱살 아직 어린 나이니 꼭안아주시고 마냥 이뻐해주어도 모자를 예쁜 아이. 그깟 상 암것도 아니잖아요 그거 모르는 엄마도 많은데 님은 후회하고 마음다잡으셨으니.. 괜찮은 엄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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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1-19 pm 5:30:00
182.--.241.121 |
| 진짜 그깟 상이 뭐라고 7살 아가한테 그리 맘상하게 했대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애한테 모진소리 한게 남더라구요.엄마는 기억 못해도 아이는 상처가 깊어 기억하고 가슴에 남아요.
말은 이리해도 자식 키우는일이 어디 맘먹은대로 교과서대로 되던가요.그러니 애 하나 사람 만드는게 그렇게 힘든거죠.
애기 안아주고 사과하세요.그럼 애기나 엄마나 상처도 덜하고 관계도 안나빠질거에요.
어렸을때부터 애랑 자꾸 대립하면 사이 나빠지다 결국 사춘기땐 아이는 부모 믿지도 못하고 감당 힘들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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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1-19 pm 5:58: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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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1-19 pm 6:20:00
115.--.185.231 |
| 들인 돈과 시간 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으신가 보네요.
애가 좋아해서라는건 핑계죠.
내가 이쯤 했으면 넌 이정도는 해야지 싶은거죠.
앞으로도 그 욕심 안버리면 크면서 얼마나 싸워댈지...
보상심리가 넘 강하신듯해요.
남에게 자랑도 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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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1-19 pm 6:29:00
125.--.210.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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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1-19 pm 7:09:00
125.--.134.26 |
| 에고 7살이면 애기네요
그깟상이 뭐라고 앞으로 초등중등고등 가면 더할텐데 상 별거 아니예요 너무 의미 두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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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1-19 pm 7:23:00
116.--.178.235 |
| 이해는 되네요.
저도 첫애 어릴땐 상 하나 칭찬스티커 하나에도 예민했어요.
울애 고등인데 대학생 대졸 아이 둔 지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내가 싫고 힘든데 희생하며 살지마라네요.
요즘 애들 우리때랑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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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1-19 pm 7:38:00
112.--.66.151 |
| 아이고, 전 미술전공할 고딩이겠거니 했네요.
7살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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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1-19 pm 7:42:00
122.--.52.53 |
| ㅎㅎ
웃어서 죄송한데 제 옛날이 생각나서요..
제가 그랬어요,근데 정말 그거 애한테 안좋아요
당분간 미술 학원을 쉬어보세요
미술학원의 매너리즘에 빠져있을수 있어요 쉬었다가
다른학원에 다시 가도 되고 지가 가기 싫다면 좀 오래 쉬어도 되요 대신 많은 그림을 보러다니세요
첫애때는 조그만거에 정말 웃었다 울었다 하죠.
제가 그랬거든요 좀더 차분히 조용히 담대하게 못키운거 정말 후회해요, 그럴려면 엄마부터 조용히 차분히 담ㅅ
대해져야 해요 속에선 울고 웃고 미칠것 같애도 적어도
겉으로는. .
반대로 하면 애도 똑같이 반대로 커요.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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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1-19 pm 7:43:00
222.--.114.188 |
| 에고 엄마가 어리신가요?
다 제치고 상때문에 화가 난거라면
그건 애를 잡을게 아니고 미술선생을 잡아야죠
왜냐?
미술학원상은 다 선생작품입니다
솔직히 선생 잘못도 아니죠
하지만 애 잘못은 더더욱아니죠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할뿐
7살짜리가 얼마나 대단한 미술부심이 있겠어요
다들 쌤지도를 따를뿐이죠
간혹
내 애가 잘나서?라고 하는데
네버요
금은동 나뉘는거에
내아이 잘난여부 있구요
상 못받는건 학원이 후지거나
쌤이 보조를 못한거지요
즉 그 상들이 아무 의미없어요
결국 선생들 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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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1-19 pm 11:27:00
210.--.224.190 |
|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부모가 더 잘 알테고 혼자서만 상을 못받았다니 뇌물이 악했나보군요
상받게 만들어 주는거 쌈놈의 쌤들짓입디다 홍대 미대 보낼꺼아님 애 잡지말구 그냥 취미로하던지 ...
갈길이먼데 이제 시작도 안했는데 상 하나에 이정도면 고딩가선 큰일 낼 엄마 여기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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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1-20 am 5:47:00
39.--.42.145 |
| 저도 첨에 미대입시준비하는 고등학생이야기인줄 알았다가 7살에서 빵~~
엄마가 고생하셔서 기대가 크셨던 만클 실망도 컸던것같네요~
아이랑 잘 의논하셔서 계속 다니고싶어하면 집 가까이 아이데리고 다니면서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는곳 보내세요~
아이가 좋아서 계속 하는게 중요한거지 비싼곳 힘들게 다니는건 그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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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1-20 am 11:05:00
211.--.92.242 |
| | 좀 더 키워보세요 그런 열정? 다 한 때예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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