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1-18 pm 7:01:00
61.--.32.77 |
| 못난 남편이네요...
맞은건 처음이신가요? 가만히 계셨어요? |
|
|
|
|
2 ***
2017-11-18 pm 7:40:00
211.--.227.53 |
| 첨부터 길을 잘못 들여 그래요
제가 남편분과인데 저희 남편이 싸우면 5분을 못버티고 사과 하고
저는 꿍해있고 해서 싸움이 오래 가지 못했어요. 그 세월이 오래가니 저는 습관 되서 남편이 사과하기 전에 절대 사과 안하고 버티다 이제 40대 후반 넘어가니 남편도 사과 안하데요
그래서 제가 지고 넘어갑니다 이제 제가 남성 호르몬이 나오는지 오래 끌기도 싫고
남편이 잘못해도 아 그래 그래 니잘났다 하고 말해요 |
|
|
|
|
3 ***
2017-11-18 pm 11:11:00
222.--.185.43 |
| 습관적인 폭력이 아니라면
속으로 많이 후회하고 있을겁니다.
저희 남편이 조금 욱하는 성격인데
폭행은 아니고
목소리를 높이고 별것 아닌걸로 화를 팍 냅니다.
뭘로 화내냐면 리모컨이 어디갔냐...이런걸로...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걸로 버럭할때는
대꾸의 가치를 못느껴 말을 안하거든요. 제가
그다음날 조금 제가 틈을 주면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는 않고
대신 외식하자 외출하자 쇼핑가자..그래요.
예전에 자기는 미안하다는 말을 못하겠다고 하면서
외식하자 외출하자 그러면
미안하다 라고 알아들어달라고 했어요.
조금 사과할수 있는 틈을 보여줘 보세요
지금 안방 따라 들어온건
와이프가 표정보고 조금 누그러 지면
말 붙여 보려고 그런것 같아요.
습관적 폭력이라면 이런방식은 안돼구요 |
|
|
|
|
4 ***
2017-11-19 am 7:16:00
218.--.231.110 |
| 정말못난 사람입니다 그런인간들 그냥 어떤 수용소에 가둬 훈련받고나 나올수 있었음 좋겠어요
부부싸움끝이라도 폭력을 쓰는 사람은 그냥 전 인간이하같고 정떨어져서
살수 없을것 같아요
이것이 처음이라면 마지막기회를 주세요
벌써 두번이상이다 그럼 끝이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