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1-18 pm 5:57:00
125.--.134.26 |
| B집이 일이 더 많긴하네요
비용도 더 많이 들테고 |
|
|
|
|
 | ***
2017-11-18 pm 6:00:00
211.--.227.53 |
| |
|
|
|
2 ***
2017-11-18 pm 6:15:00
119.--.131.107 |
| 일도 아니네요
혼자서 다합니다.
장보기부터 설겆이까지 |
|
|
|
|
| ***
2017-11-18 pm 6:35:00
211.--.227.53 |
| 일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고
혼자 다하면 앞으로 제사를 다 떠안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사에 우리가족만 참석 하는게 아니라
아버님 형제 최소 4쌍부부 참석하고
많으면 부부 6쌍부부 참석합니다 |
|
|
|
|
| ***
2017-11-18 pm 7:39:00
39.--.65.3 |
| 아니, 오시는 분이 그 정도인데 꼬치 10개, 동태전 15개라구요?!? 무슨 생각으로?!?
만약 진짜라면 a집 하고 싶네요. 문어 비싸잖아요.
탕국에도 고기 들어갈거구요...그렇다고 b집 품이 덜 드는 것도 아니고..재료 손질 은근 들것이고... |
|
|
|
|
| ***
2017-11-18 pm 7:43:00
211.--.227.53 |
| 저희 시댁쪽이 다 건강 건강 하시는 분들이라
전은 아무도 안드세요 기름 두른거 몸에 안좋다고 다들 안드시네요. 딱 상에 한접시 올리는것만 해요. 저 전도 대부분 냉동실 돌아 다니다 버립니다 |
|
|
|
|
3 ***
2017-11-18 pm 6:18:00
58.--.3.135 |
| 제사가 일년에 한번인가요?
번갈아 가면서 하세요.
짝수년은 형님이 a
홀수년 동서가 a이렇게요 |
|
|
|
|
4 ***
2017-11-18 pm 6:22:00
110.--.14.89 |
| 비가 훨씬 일이 많죠
번갈아가면서 하던가
한해씩 몰아서 하세요 |
|
|
|
|
5 ***
2017-11-18 pm 6:28:00
182.--.241.121 |
| 비용은 b가 훨 많이 들어요.
문어 오늘 키로에 45,000원 하던데요.
제사상에 올릴거면 최소한 2키로 이상이에요.
15인분이면 4접시 나와야 하는데 2키로면 4접시 겨우 나와요.
a집은 6,7만원이면 되겠고 b는 떡을 얼마나 하는진 몰라도 20만원에서 남진 않을듯요. |
|
|
|
|
6 ***
2017-11-18 pm 7:33:00
211.--.227.53 |
| 제가 b인 동서인데요
형님은 집안 행사나 시부모 아프던가 말던가 신경도 안쓰고요
그러다 보니 시부모님은 무슨일 있음 전업인 저에게 전화해서 섭섭하다 눈물 바람이고
큰동서는 아무것도 안해도 서운한게 없어요
처음에는 나물로 시작해서 그다음에는 탕국 늘더니
이제 문어 그리고 이번에는 떡까지 추가 됐네요. 시작은집에도 제사가 있는데 그집에는 떡대신 롤케익을 올려요 그래서 이번 명절에 롤케익 2개 올리고 온가족 아이들까지 그자리에서 잘 잘라먹고 끝났어요
시댁에 남은건 없는거죠 그자리에서 다 잘라 먹었으니 떡은 해오면 그대로 두고 오거든요
그걸 보고 시어머니가 서글프데요 제사에 떡도 하나 안올라가있고 남는것도 없다고 ..저희 시어머니가 떡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떡드시다 목에 걸려 죽을뻔한적도 있는데도 혼자 좋아하시는 떡을 하고 싶다고 떡까지 해오래요. 그것도 주문 떡은 맛없어 안되고 찹쌀 들고가서 해오라네요
제 일이 자꾸 느는데 시어머니는 형님이 전을 해오니 공평하데요. 형님은 20주고 장은 또 시어머니가 다 봐서 큰아주버님 오라 해서 주십니다. 저는 장도 20에서 다 보고요 그러니 형님 20만원은 전을 해오는 수고비고 저는 재료비고 그렇습니다 객관적으로 이게 공평한지 궁금해서 올려 봤습니다 |
|
|
|
|
| ***
2017-11-18 pm 9:16:00
125.--.134.26 |
| 에고 전 맏며늘인데 죄송하지만 님같은 동서 있으면 좋겠다싶은 생각 들었어요
우린 동서 없는사람이나 마찬가지 거든요
복받으실거예요 |
|
|
|
|
7 ***
2017-11-18 pm 9:03:00
1.--.187.173 |
| 에효~~제사 10번 있는 집 장손 며느리입니다.
B의 일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열배 정도 되네요.
나물 다듬고 데치는 일이 너무너무 시간 걸리구 번거로운 일입니다. 국 끓이는 것도 그렇고...
진짜 이거 보여드리고 A 하고 싶다고 바꿔 달라고 하세요.
저야 혼자 다 해야 되지만요....ㅠㅠ
어머니...아들 하나 더 낳아주세요....ㅋㅋㅋ
완전 똑같이는 못 나누지만 누가 봐도 불공평하네요.
근데.....조금 더 많이 하는 사람이 결국 베푸는 거예요...언젠가는 님 복 받으실 거예요.
그냥 손해 조금 보고 사는 것도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저는 사촌동서가 3명 있는데 세명 다 빈손으로 달랑달랑 와서 아이들 실컷 먹이고 가네요.
물론 시숙모들도 안하시구요.
어머니와 저만 독박 제사입니다...ㅠㅠ |
|
|
|
|
| ***
2017-11-18 pm 9:18:00
211.--.227.53 |
| 손해보고 살면 복 받아야 하는데
시댁돈 전부 큰동서집으로 흘러가고 우린 의무만 계속 주어지네요
큰동서랑 아주버님이 사이가 안좋아요 . 큰동서 친정에서 결혼초부터 아주버님께 너무 큰 잘못을 해서 두사람 사이가 이젠 좋을수 없는 지경이고
시댁에서 저희 아주버님은 아픈 손가락이라
계속 시댁돈은 큰집으로 의무는 둘째에게로 그렇네요 |
|
|
|
|
8 ***
2017-11-18 pm 9:58:00
121.--.178.72 |
| 어휴~그냥 제사상차림 배달해서 똑같이 돈을 나누는게 낫겠어요
이것저것 따지려면 차라리 돈으로 지내고 끝내는게 깔끔요ㅠ |
|
|
|
|
| ***
2017-11-18 pm 10:06:00
211.--.227.53 |
| 그게 통하는 집이면 문제 없는데 안통해요
제사는 정성이라고 하시는데 주문 배달은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시부모 돌아가시면 몰라도 주문배달 하는 순간 시어머니 아마 기절하실걸요 ㅜㅜ
10년전 어머니 대수술 하셨는데 그때는 어머님댁에서 했는데 이틀만에 퇴원 할려고 하셨어요 제사 지내야 한다고 저희 어머님에게 제사는 목숨줄 같은거라 ㅠㅠ 다른 사람에게 얘기 하면 이해를 못해요 종가집 맏며느리라 |
|
|
|
|
9 ***
2017-11-19 pm 1:56:00
125.--.46.46 |
| 공평??
ㅋㅋ 내가 조금 더 하면 어떻습니까??
저희도 형님집이랑 나눠서 지내는데요..
우리집에서 안하고 형님집에서 지내는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손 가는 일은 제가 다 해갑니다...
전부치고 나물하고 탕국까지 제가 다 해서 가구요..밤 대추 잘잘한거 다 사갑니다..
형님집은 떡 주문하고 과일사고 고기만 찝니다..
제사 지내고 나서도 설겆이 다 해주고 깔끔하게 다 정리해주고 집에 오면 제맘이 뿌듯하고 좋습니다..
형님도 제사지내기 부딤스럽지 않구요..
늘 고맙다고 말해 주시네요..형님이.(수정ㅋㅋ
세상사 내가 좀 손해 보는 듯하게 살아야 고마워 합니다.
|
|
|
|
|
| ***
2017-11-19 pm 3:02:00
211.--.227.53 |
| 누가 고마워 하는데요?
저는 고마워 해줄 필요 없어요
결혼 20년간 내내 손해보듯 살았는데 아무도 안고마워하고 이제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님이야 형님집에가서 하니 당연히 님이 더 하셔야죠
집을 내어주는게 얼마나 큰일인데요 . 저희 형님이 그렇게 한다면 저는 님보다 더 잘할수 있어요. 아주버님 젊었을때 인생을 친정이랑 같이 망치고는 저렇게 나몰라라 하는 사람이 뭘 고마워 하겠어요. 하긴 그런집에서 컸으니 사위에게 사기쳤겠지만 |
|
|
|
|
| ***
2017-11-19 pm 4:13:00
119.--.131.107 |
| 님 지혜롭고 현명하시네요.
저도 아들5에 막내며늘인데 엄니 모시는 2째형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여기고 튀김거리며 제가 미리해가요 올때까지 거의 서서 설겆이 6남매 모두모이면 조카의 아이들꺼정 모두30명넘어요
아무리 힘드렁도 총대매고하는 형님에 비하면 ㅎㅎ 울형님 정말 존경해요 |
|
|
|
|
| ***
2017-11-19 pm 4:14:00
119.--.131.107 |
| 저도 설겆이 그럿까지 닦아 정리해주고 가급적 그리하고오네요
모시는 분에 비하면 정말 ~ |
|
|
|
|
10 ***
2017-11-19 pm 4:15:00
119.--.131.107 |
| 이젠 형님 그런거 안따지고 며늘로써 제 할도리를 할뿐이네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