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12 pm 1:53:00
118.--.151.191 |
| 다른곳 창문은 열어놓고 부엌 쪽 창문만 닫아 두면 좀 덜 나지 않을까요?
전 앞집이 수육을 해먹을때.. 엘레베이터 앞에서 부탄가스 갔다놓고 끓이네요..
복도식 아파트도 아니고 계단식인데.. 그러네요..
수육 하는날은 정말 곤역입니다.. 전 고기도 안먹어 고기 비린내 무척 싫어하는데
어쩜 집에서 끓이는것도 아니고 수육냄새가 아파트 입구 들어서자 마자 납니다..
서로 얼굴 붉히기 싫어 아무말 안하는데..
주차 문제도 그렇고 앞집 아줌마 정말 개념없는 아줌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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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12 pm 1:58:00
61.--.58.23 |
| 자기집에서 음식해먹기도 신경쓰이네요
저도 수육 가끔 해먹는데,
가족이 굽는것보다
삶고 찌고 조림종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건강에 좋아서 그렇게 해 먹거든요
구이는 잘 안먹어요
음식냄새 안풍기고 살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좋겠지만 불가능하니 서로 조금씩 참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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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12 pm 2:14:00
222.--.114.188 |
| 날씨도 안더운데 그냥 문닫아요
냄새안나는 베란다 열구요
냄새는 차라리 낫지
이건 한집건너 공사니 매일 드릴 타카소리에 죽어나요
문닫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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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12 pm 3:01:00
175.--.79.199 |
| 좀 언잖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께서 아래윗집에 복이 없는게 아니라 님께서 예민한거고 님의 아래윗집에 사는사람들이 예민한 이웃 만나서 복이 없는거죠
개인주택으로 이사가지 않는한 님은 평생 아래윗집 탓하며 사실듯해요 자기집에서 음식해먹는것 까지
윗집 아랫집 눈치를 봐가며 해먹을 순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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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12 pm 3:14:00
223.--.11.46 |
| 그러게요. 원글님은 냄새 전혀 안나는 요리만 해드시나봐요.
본인이 맛있다고 해드시는 음식냄새가 다른 이들이 맡기에 역할수 있다는걸 모르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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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12 pm 3:29:00
114.--.66.247 |
| 사람들마다 다생각하는게 틀릴수있죠
저도 예민한편이라 음식냄새 진짜심하게나는집에서도
살아봤는데 참는수밖엔 방법이 없죠
근데여러집에서 살아보니 희한하게 꼬랑내나는음식을
유난히 해먹는집이있어요
김치찌게를끓여도 퀴퀴한냄새 뭔 맨날태우고 하여간
예민한사람을 비꼴필요는없구 참는수밖에요
글쓴이가 위아랫집복이없다소린 당연히 본인입장에서
할수있지요 냄새나는음식을 안해먹을순없으니 환풍기를
잘이용하는수밖에는 별방법이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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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12 pm 3:35:00
122.--.52.53 |
| 저희 아랫집에 나이드신 부부가 사는데요
정 말 세끼를 꼬박드시는것 같아요
청국장 생선조림 곰국 추어탕 불고기. . . .
거기다 제사도 여러번 인것 같아요
어제도 제사인것같던데 얼마나 냄새가 나는지. . .
근데 뭐 어쩌겠어요 공동주택인데. . .참아야죠
그런걸로 원글 님처럼 생각해 본적없는데. . . .
뭔 복까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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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12 pm 3:54:00
211.--.13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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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9-12 pm 4:13:00
221.--.189.215 |
| 유럽이나 미국에선 한국사람들이 오징어만 구워먹어도 경찰 출동하잖아요. 시체 태우는 줄 알고
ㅎㅎ
저도 집에서 음식 냄새 나는거 싫어해서(요리는 좋아해도 )음식하면 촛불 켜고 환풍기 돌리고 하는데 그 냄새가 이웃에 갈수도 있으니 서로 참 그러네요.
몇해전 이사하느라 집 알아보고 다닐 때 유달리 역하게 음식 냄새 나는집 있었어요.
김치를 볶았는지 기름이랑 김치국물 익힌 냄새 때문에 그 집 보기도 싫더라구요.
그런데 좀 다른 얘기지만, 음식 냄새보다도 더 싫은 건
개 키우는 집에서 개냄새 나는거예요.
애견인들이야 그 냄새조차 좋다고 하지만
비애견인은 참 견디기 힘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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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9-12 pm 4:15:00
125.--.40.221 |
| 그정도는 참아야겠죠,,담배냄새보다 나은거구요..소음에 비하면 참을만 한거죠,,
우리이웃집도 먹성좋은 아드님이 있는지 밤10 넘어서 늘 거하게 요리하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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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9-12 pm 4:19:00
117.--.12.235 |
| 사람사는 집에서 음식 냄새 나는걸로 불평을 하는 수도 있군요
저도 맨날 나는데요 전 라면 냄새 나면 아 나두 라면 먹고 싶다하는데 저는 정말 무디다못해 곰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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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9-12 pm 4:50:00
211.--.105.35 |
| ㅎㅎ 저도 곰과인듯요
삼겹냄새나면 오늘 저녁은 어느집에서 구워먹나보다~
청국장냄새나면 전 좋아하지 않아서 냄새한번 구리네~
고등어굽는 냄새나면 앗! 우리도 저녁에 고등어나 구워먹을까?
이러거든요^^ 애들도 저따라 엄마! 어디선가 삼겹냄새나요~
구워먹어요~ 그러고요^^
사람따라 예민한사람. 저처럼 그럴수도있지하고 넘기는 사람등등
네모난 아파트에는 정말 별별 사람이 다살겠구나하고
한번더 생각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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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9-12 pm 6:16:00
211.--.242.228 |
| 앗 저도 곰과인가 봅니다.
냄새나면 갑자기 그 음식이 먹고 싶네요 ㅎㅎ
저 아는 집은 아내분이 집에서 나는 음식냄새를 싫어해서 집에서는 음싣을 안해먹는답니다.
반찬을 사 오거나 거의 외식으로 해결한다네요.
그 소리 듣고 혼자 속으로 욕했네요.
아이들과 남편 불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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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pm 7:10:00
116.--.14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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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9-12 pm 8:17:00
183.--.177.65 |
| 담배냄새 아님 참으시는게 낫네요.
층간 소음도 아니고...
아파트 살면서 늦은시간에 소음.. 담배 냄새 아님 참는게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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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9-12 pm 9:11:00
121.--.180.67 |
| 음식냄새까지는 불만없어요.
그정도도 못견디면 반경 1킬로안에 다른집 없어야할듯해요.
하다못해 시골동네 저녁때가보세요..
이집저집서 음식냄새 솔솔인데....
담배냄새와 심한층간소음만 불만이고요.
어떤분이 개냄새 이야기하셨는데...
저 개키우면서도 개냄새 싫어요 ㅠㅠ
정말 신경엄청 쓰는데(저희집 공기청정기는 강아지가 전용으로 사용중...)
그래도 혹시 몰라서 강아지키우고나선.집에 사람을 들이지 않네요.
하지만 웃긴건...강아지냄새못지않게 집집마다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다른사람입장에선
엄청 싫을수도 있는데 본인들은 모른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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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9-13 am 7:28:00
222.--.212.44 |
| 어제 어느집에서 삼겹살 굽는 냄새가 솔솔 풍겨올 때
아~맛있겠다.참 잘도 해먹네...
저도 곰과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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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9-14 pm 6:14:00
125.--.134.26 |
| 전 음식자주하는편인데
가끔 밤늦은시간에도 애들땜에 뭘하게되는데 이제 조심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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