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12 pm 12:15:00
61.--.58.23 |
| 공부보다도 건강이 더 문제인것같아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것 같아요
안먹으니 에너지가 안생겨 공부는 물론 모든게 의욕이 없겠죠
살찔까봐 비정상적으로 안먹고 화내고 짜증내는거 상담이라도 받아야 할것같아요
어서 뭐라도 해보세요
공부는 나중문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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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12 pm 4:26:00
125.--.40.221 |
| 외모지상주의가 심각합니다 사춘기애들 더 그렇구요,,공부하는 분위기는 힘들듯,,
저도 아이고3때 안먹으려해서 아침에라도 먹이려고 온갖메뉴 들이댔어요,,
그리고 두분다 그러시면 아이가 더 마음다스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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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12 pm 4:54:00
1.--.184.138 |
| | 정신과상담받아야할까요?청소년상담소 같은데 가야할까요? 웬지 가기 두려워지는곳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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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12 pm 6:50:00
125.--.134.82 |
| 정신과까지는 아니구요.
지역의 청소년수련관같은 곳에서 무료 상담 할 수 있어요.
같은 고2맘으로써 넘 안타깝네요.
저희는 핸드폰때문에 몇번 삼담 받았었는데 괜찮았어요.
의외로 아이들이 그곳 선생님들께는 자기 얘기를 잘 털어 놓는것 같아요.
무언가 살을 빼기 시작한 계기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의 지지와 사랑이 중요해요.
저도 요즘 조금 나아져서 학교얘기며 친구얘기며 주절주절 털어놓네요.
공부 한 1년 더 하면 어떠랴, 늦게라도 본인이 하고 싶을때 하라고 지금은 조금 맘을 내려놔 편해 졌어요.
물론 종교를 갖고 마음 다스리는 중이지만요.
아이 많이 안아주세요.
상담도 꼭 해 보시구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부모가 믿는 아이들은 언제가는 제자리로 돌아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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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am 2:46:00
1.--.184.138 |
| | 정말고맙습니다~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많은도움됐어요.알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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