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13 am 10:34:00
121.--.197.114 |
| 돌아가시기 직전이면 살아생전 얼굴뵙게 하고 싶음 아들조퇴
그게 아님 수업 다 마치고 천천히 오면됨
돌아가신다고 바로 장례가 되는게 아니라
상조회사가 와야 일처리가 됨
원글님 언니내외는 장례식 다 차려지면 오고
돌아가셨음
아들이 장손이니 상복입으니 학교 끝나고 버스타고 먼저 오는게 나음
몰라도 상조회사서 다 가르쳐줌
상주니 남편은 빈소지키며 계속 절
그것도 힘드니 돌아가면서 함
기본 아들은 빈소옆에 앉아있음
사람없음 며느리딸손주 다 앉아있음
그러다 문상객오면
맞절하고 한번하는거임
위로말 듣고 감사인사 전하고
가끔씩 밥먹는데 가서 오셔서 고맙다 말전하면됨
예전엔 며느리가 밥상차리느라 바쁘지만
상조회사서 다 알아서해서
며느리는 특히나 할 일 없음
아들들이 젤 바쁨
님은 음식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수량체크 사인만 하면 됨
거기 있을거니 칫솔 수건 챙겨가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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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am 11:07:00
116.--.149.72 |
| 원글은 아니구요 이런쪽은 하나도 몰라서요..
상조회사는 언제 알아보고 신청하는건가요?
마음의 준비 하라고하면 그때 신청해도 되는건지요?
어느 회사가 좋은지..
딸둘 중 맏딸이라 제가 알아봐야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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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am 11:42:00
121.--.197.114 |
| 지금 안들으셨음
병원서 연결해줘요
비싼지 싼진 모르겠지만
급하니 무조건 해야되서 싸진않을꺼지만
대신 돈 떼어먹을 일은 없겠죠
상조회사 두세군데 견적받아보세요
우린 보람상조인데
이것도 어차피 파견이라 이삿짐마냥 복불복이예요
오시는 분들 좋으신분들 만난편이라
쟁반 하나도 못들게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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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13 am 11:57:00
124.--.246.11 |
| 저희는 어울림상조 회사 에서 했어요
상조에서 해주니 편해요 이것저것 코치 해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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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13 pm 1:49:00
1.--.34.150 |
| 남편 회사에 상조회 없나요? 아님
형제분들중에 물어보세요
보통 대기업엔 상조회가 잘 되잇더라구요
따로 준비할거 없어요
소소하게 쓸 돈만 좀 들고가세요
계속 잇어야되니까
양말 속옷칫솔 그런거 핸폰 충전기 이런거 챙겨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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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13 pm 5:16:00
211.--.15.161 |
| | 저도 얼마전 같은 상황이라 댓글 남겨요. 상조 있으면 상조쓰면 되지만 없으면 병원에서 알려주는 대로 하면 됩니다. 순서 와 화장장예약 다 장례식장에서 안내해 주고 저희는 간소하게 진행하고 아줌마만 3명 썼어요. 중학생 아들은 학교 끝나고 친정 부모님이 데리고 오시라고 했고 발인날은 학교 체험학습 내고 빠졌습니다. (미리 써두시고 상 날경우 아이 통해서 보냈습니다.) 발인 끝나고 학교 갔더니 체험보고서도 써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학교는 관혼상제 다 체험학습에 포함됩니다. 미리 써두시고 날짜만 기입해서 아들 학교 보냈다가 저녁에 데려오면 좋을 듯 합니다. 보건복지부에 하늘장사시스템에서 장례식장 가격 등이 다 고지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면 도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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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14 am 9:07:00
221.--.189.215 |
| 친구어머님이 갑자기 덜아가셔서 눈물로 장례치루는데 -병원 상조 썼음- 식구도 적고 손님도 적어서 아줌마를 한명만 썼대요
그 아줌마가 어찌나 툴툴거리고 심지어 그릇도 집어던져서 친구남편이 따로 2만원 줬는데도 계속 입니 튀어나왔대요 팁이 넘 적었겠죠?
갑자기 상당해 슬픈 유족들에게 상조회사 사람들 서비스 잘해야 하는데.. 아줌마 하나로 부족할거 같으면 미리 정중하게 얘길 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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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pm 2:55:00
116.--.149.72 |
| | 그냥 생각해도 손님 아무리 적어도 둘은 썼어야할것 같은데요.. 일당이 얼만지 몰라도 혼자 고생했는데 팁 2만원은 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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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17 am 6:26:00
182.--.212.178 |
| 저희는 친정엄마 돌아가셨을 때 고등아이들은 남편이 학교에 전화해 조퇴시키고 데리고 갔었고 외조모라 목금 참석하고 월요일에 등교하라더라구요.
가족증명서랑 사망진단서 떼오라해 그렇게 했구요.
상조회사 부르려 했는데 따져보니 그냥 하는게 경제적이라 그냥 했구요.
언니네 저희 상조 있는데 만기 안돼 나머지 금액은 일시불로 해야한다하고 처음 생긴 **상조였었는데 비리가 많은 곳이었어서..
형제들이 넷이나 되어 사람도 많이 오고 해서 첫날 오전은 주방1,홀 1명,오후에 주방2,홀2,둘째날은 홀3명 불렀었었어요.
많이 바쁠땐 중간중간 동생,저는 밥,국 퍼주고 서빙도 했구요.
서빙보는 젊은 아줌마 한명이 도와주는데 빨리 안하니 주걱을 던지듯해 뭐라하려다 말았었는데요.
도우미분들 주방10만,서빙7만이던데 1분당 5만씩 더 넣어드렸었구요.
오빠랑 사위셋이 절하고 자매셋은 절은 안하고 인사만 했었어요.
중간중간 지인들 오면 상주자리 비울때 데릴러 가기도 하고 무릎 아플까봐 매트 3개씩 깔어두었는데도 무릎아프다해 냄새 안나는 파스도 붙여주고 그랬었어요.
언니,오빠네 대학생 조카들이 조의금 받는곳에서 인사하고 고등아들들은 신발정리했었구요.
장례식장 슬리퍼,수건,칫솔...다 돈이라 간단한건 챙겨가는게 나을거구요.
상조에서 안해도 병원서 알아서 다 해주니 걱정마시고 음식등 사인할 때 꼼꼼하게 체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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