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23 pm 1:55:00
180.--.105.83

저는 난타교실 다녀요.
집에서 한번씩 방석에 대고 쳐요.
남편이라 생각하고 두드리고
시모라 생각하고 두드리다
팔 둘러 빠질뻔 했어요.
근데 취미 였는데
샘이 단체로 공연을 하자해서
일이 점점 커지고 있시유.
이건 아닌데
바이올린을 배웠는데요.
전 목이 돌아가려고 해서
깽깽깽 소리가 나서 아파트 민원 들어와요.
젠장!
뭐든 배워보셔요.
취미인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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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pm 2:21:00
211.--.242.228

ㅋㅋㅋㅋㅋ 지나가다 님 글 보고 난타 배워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2 ***

2017-05-23 pm 9:52:00
106.--.127.4

플룻은 소리 내는 것만 한두달 연습해서 익히면 그.담엔 리코더랑 똑같아요..바이올린은 손가락에 굳은 살 배겨요..악기는 다 비슷비슷 하니.. 더 좋아하는 소리의.악기로 배우세요.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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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pm 10:12:00
180.--.105.83

아ㅡ피리
어릴때 친구랑 개구리 왕눈이 피리로 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온동네를 피리 불며 휘젓고 다니다 동네 어른들한테 혼났었지요.
그 친구 어디선가 잘살고 있겠지요.

3 ***

2017-05-24 pm 1:07:00
154.--.128.73

바이얼린, 플륫,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그외 국악기 두개 더 배웠는데요,
안타깝게도 제가 음감이 없다보니 바이얼린, 첼로가 너무 힘들었어요. 귀로 듣고 음을 잡아야하는데, 음치라..
플륫과 바이얼린 중 선택하라면 전 플륫 선택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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