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2 pm 4:38:00
180.--.80.29 |
| | 저도 정말 궁금해요. 명확하게 가르쳐주는 학원 있음 돈내고 가보고 싶네요. 내신중요하다면 왜 별로 안좋은 학교 스카이대 가는 애들 별로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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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pm 4:42:00
59.--.24.34 |
| 그게 최저를 못맞추니깐 못가는거죠
최저없음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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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12 pm 4:45:00
110.--.142.12 |
| | 수능 최저도 점점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상위권 대학은 그렇지 않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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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12 pm 5:51:00
112.--.248.187 |
| | 입시 치룬 분들 말들으니 서울 중위권 이하 대학들은 몰라도 스카이는 출신고교를 본다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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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pm 8:35:00
180.--.8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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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pm 9:20:00
24.--.28.144 |
| 그런데 현실적으로 출신고교를 안본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완전 깡촌에 있는 고등학교 전교일등과 전국권 특목고 전교일등의 실력이 같지 않다는거 다 알고 있잖아요.
결국 수시제도도 미국쪽 입시제도 따라서 하고 있는거 같은데, 미국 대학들 SAT성적 반영하고 출신고교 반영하잖아요. 수능 최저 없애고 출신고교 안본다는 거는 결국 누구를 위한건지모르겠어요.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는 대학입시에 아무 이해관계 없는 상황이고요, 제도가 바뀔수록 점점 도태되는 것 같아서, 그리고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줏대없이 이랬다 저랬다 바뀌는 제도에 안타까워서 답글 달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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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pm 11:07:00
124.--.102.4 |
| | 출신 고교 보긴하겠죠. 하지만 적당한 일반고에서 내신 탑이고 수능최저 되면 스카이 가능해요. 최저 않되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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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13 am 12:51:00
203.--.108.26 |
| 잘 하는 아이는 자사 특목고로 .. 샘들 실력이 확실히
다릅니다 문제도 다르고 실력향상엔 도움
친구들 비슷해서 크게 문제될거 없음
중간 정도는 일반고 .. 본인이 열심히 해야 겠죠
중간 살짝밑 지역 일반고중 좀 멀어도 내신따기 좋은
학교
중하 지역과 지역 근접한 일반고
예로 서울일때 경기지역과 근접한 일반고
먼거 감수 친구와 흔들리지 않게 조절
학원은 그지역 말고 좋은곳으로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안배우는 교과 따로 공부할수 있고
정신력 강하면 특수목적고 가서 열심
그학교애 해당하는 티오로 들어갈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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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13 am 9:30:00
180.--.105.83 |
| 수시니까
특목이지요.
일반고에서
수시를 어찌 다 준비해 주나요.
몇몇 명문학교 빼곤
그놈의 학종을 일반고에서 다 준비해주긴 힘들어요.
대학교 과마다
뽑는 %가 있어요.
특별전형
수시
정시
한번 보세요.
비율을
왜 수시로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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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13 am 10:02:00
118.--.228.63 |
| 일단 자사고 특목고 아이들이 학교를 잘가는 이유는 .. 원래 잘하는 아이들이 그런 고등학교를 갔고.. 재수생이 대입합격자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반고 선택도 수시로 많이 보낸학교를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아이의 성향입니다..
수시는 전략입니다.. (물론 대입자체가 전략입니다).. 수시가 어렵다고 하는게.. 기준이 명확치 않고. 또 아이가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따라 많은것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사고,특목고도 학교별로 수시가 강한 학교가 있고 정시가 강한 학교가 있습니다.. 모든 자사고 특목고가 아이들이 가만이 있는데 알아서 척척 학생부를 채워주는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거기서 공부도 열심히 하겠지만.. 스스로 학생부채우려고 활동도 많이합니다.. 그런 아이들 틈에서 학생부채우기가 쉽지는 않겠죠.
그래서 일반고에서 내신과 학생부활동 챙기는게 더 유리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중학교때 잘했던 아이들이 일반고에 가면 최상위권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중학교때 준비 못했던 아이들은 어느정도 시간을 버는 셈이니까요. (자사고는 어리둥절할 여유를 주지 않으니까요)
학종을 학교에서 준비해준다 해도.. 아이가 손놓고 있으면 가짜로 올려주는 학교는 없습니다.
자사,특목처럼.. 서로 하겠다고 전교생이 준비하면.. 또 상하나타기가 하늘에서 별따기고.. 실력들이 만만치 않아서 눈에 띄기도 어렵습니다.
일반고.. 특목,자사고..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아이의 성향을 잘판단하시고.. 특목 자사고 일반고 입학 하려는 학교별 특징을 살피셔야해요.
대입은 전략입니다.. 내아이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 준비하고.. 고등3년동안 학생부에 성적과 비교과를 기록해서 최종대학을 정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맞고..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수 있는 학교를 찾아야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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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am 10:24:00
118.--.228.63 |
| 추가로 원글님의 질문에 몇가지 답..
내신따기 좋은 일반고를 가면 좋지만.. 아이가 공부의 한계를 둘수있어요. 일반고 최상위아이들이 가려는 대학이 스카이일텐데.. 최저가 없더라도 심층면접이나.. 학생부등 다른 특목자사고 아이들과 비교해서 보기에..그것까지 고려해야하고.
또하나 일반고 내신따기 좋은 학교의 경우 정말 내신이 좋아야합니다.. 스카이를 가려면..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최상위들이 가는 학교들은 정말 특목,자사고나 일반고나 모두 어렵구요. 오히려 특목자사고 3-5등급 하는 아이들이 제일 안타까운거 같아요. 일반고가면 이아이들은 최상위는 아니어도 상위권에 해당되는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정작 특목자사와서 3년 내내 스트레스받고 공부 페이스잃고 학생부치열한 경쟁속에 제대로 학종준비도 못하고.. 결국 정시준비하다고 수능때 제대로 안나오면 재수의 길을 선택하게 되니까요.
만약 이 아이들이 일반고가서 내신 2등급초에 들고. 학종 잘 챙기면..상위10개대학 학종으로 충분이 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목 자사고와 일반고를 고려하는 아이들이 일단 중학교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겠죠. 그아이들이 자기의 성향이나.. 각 학교로 가서 자신에게 오는 환경등을 잘 고려하지 않으면 그학교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각학교별로 성공사례도 많지만. 그뒤에 그늘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니 쉽지 않은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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