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2 am 6:53:00
112.--.68.92 |
| 관리비 핸폰. 보험료는 누가 내나요?
계절 바뀔때 커가는 애들 옷도 사줘야 하잖아요
저라면 3개월에 200씩 더 달라고 하겠어요 |
|
|
|
|
 | ***
2017-03-12 pm 4:30:00
218.--.21.210 |
| 450이면 거의 500이나 다름없을텐데
많이도 쓰시내요
저희도 4인 큰아이 대딩 작은아이 중딩 되는데
그렇게까지 쓰지안아요 큰아이 용돈 너무 많내요 기숙사생활해도요
거기에 또 따로 주신다니 학원비도 너무 심하고요 |
|
|
|
|
2 ***
2017-03-12 am 9:34:00
220.--.78.156 |
| 너무 많이 쓰시는데요?
등록금 외식비도 남편이 내는데
관리비나 보험료가 많은거 아니면 좀 많이 쓰세요
300충분히 씁니다
전 통장에 300넣어두면 남아요 |
|
|
|
|
3 ***
2017-03-12 am 9:42:00
124.--.102.4 |
| | 목돈 남편이 알아서 해주고 따로 저금않해도 되고 그돈 한달동안 다 쓸 수 있는 상황 부럽습니다. |
|
|
|
|
4 ***
2017-03-12 am 9:54:00
124.--.246.11 |
| 저희도 사업하지만 잔잔한 돈이 많이 나가요
가계부 쓰시나요? 렌트비라든지 미용실 하나를 가더라도 좀 가격이 센곳인지 뭘 하나사더라도 단가가 쎈 물건을 사는건 아닌지.(꼭 유기농만 먹는지 ) 한번 옷을 사던 사주던 간에 가격이 좀 나가는 곳에서 사는지...하여간 살펴보면 잔잔한 돈들이 참 많이 나가요 아들 학원가더라도 뭐 사먹이던가 용돈주던가 하죠 그돈도 무시못하구요 ,,, 등등 뭐 다양하죠 근데 이건 각자 생활방식이니 그걸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여하간 뭔지 모르게 많이 나간다 싶을땐 무조건 적금20-30만원 띠고 생활하세요. 저도 남편이 생활이 줘도 애들 각자 10만원 적금 내용돈 10만원은 빼고 생활합니다.
그리고 사업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더 달란말은 하지마세요 저 옆에서 남편 간단히 도와주는 보조일이지만 사업 쉽지 않다는거 아시죠? 옆에서 도와주시던가 아님 그 돈이 적다면 나가서 같이 버세요.
|
|
|
|
|
5 ***
2017-03-12 am 10:37:00
180.--.80.29 |
| | 형편 다 다르지만 그월급에서 세금 다 제가 내고 저축 80만원 하고 있어요. 명절에 따로 더준다니 대박인데요 |
|
|
|
|
6 ***
2017-03-12 am 11:22:00
117.--.18.75 |
| | 보험료나 세금 여행경비는 남편이내고 관리비나 애들핸펀비는 당연 제가내지요 철마다 애들옷사는것도 은근목돈이구요 이번 설에 받은 750도 큰애 이것저것 사주고 나니 없네요 주는대로 다쓰는듯해요 가계부를 안써서 그런지 정말 어디다쓰는지모른게 돈이남아나질않아요 |
|
|
|
|
7 ***
2017-03-12 am 11:36:00
221.--.189.215 |
| 저도 가계부 다이어트 하려고 전문가들(보험설계사등등) 얘기 많이 들었어요..몇년전만해도 여기 해오름에 함대현씨라고 상담해주는 분 글도 계속 봤었구요. 그분들 얘기가 4인가족 생활비는 대개 외식, 교육비, 주거비에서 갈린다해요.
집집마다 다른건 당연한데 교육비로 많이 쓰는집, 대출이 많은집등을 빼면
대부분 식비,의복비, 기본 관리비 등으로 200-300 안팎이래요.
저희집은 고등학생 두명이 교육비를 200정도 쓰기 때문에 외벌이 남편 혼자 벌어서 매날 허덕여요
식비도 많이 나가요. 물가가 워낙 비싸니 어쩔 도리가 없죠 고기,과일 안먹을수 없고 금요일에 치킨 한마리 시켜 먹는것도 즐거우니까요
경조사비도 만만치않죠 남편이 사회생활 하니 그런거 안챙길수 없거든요
아끼는건 안쓰는수밖에 없어요.
자린고비 정신으로. |
|
|
|
|
8 ***
2017-03-12 pm 1:47:00
175.--.52.88 |
| 초등학원비+대학생용돈 을 교육비로 잡아도 140
공과금으로 관리비,통신비 해봐야 50-60
식비 대학생아이는 집에서 잘 먹지도 않으니 60-80
잡비 및 의복비,교제비,머리,화장품,가방 등등 170-200 ??에서 변수가??
무조건 100은 저축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돈이 들어오면 자동이체로 적금/펀드 등으로 빠져나가게 해 놓고
나머지는 계산없이 막 쓰셔도 그다지 큰 스트레스 없지않을까 싶은 정도네요
애들 중 고생으로 사교육비 만땅 들어갈때는 진짜 월평균 500 이상 들어가기도 해요
그런데 지금 님의 가족구성원으로 450 다 써버린다는 건 조금은....
남편이 본인용돈, 주말 외식비, 등록금, 자동차세 등등 + 명절 따로 하면
거의 월 100-150은 더 주는것인데 그러면 월 600 이상 받는셈이지요
지금부터 조금씩 줄여써나가야 초등아이 학원비 많이 나가게 되는
중고생 되어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
|
|
9 ***
2017-03-12 pm 4:00:00
27.--.22.125 |
| 더 달라고 하기 전에 가계부 먼저 써보세요.
별로 쓰는 것도 없이 쪼들리는 느낌이 들면 야박하게 들리겠지만
원글님이 살림을 못하시는 거예요.
거기서 50정도 더 받아봤자 풍족한 느낌 없을 거예요.
월 1000도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흐지브지 쓸 수 있어요.
남편에게도 더 달라고 할 근거가 필요하니 먼저 가계부를 매일 꼼꼼히 써보세요. |
|
|
|
|
10 ***
2017-03-13 am 10:53:00
218.--.124.56 |
| 에휴.. 그러다가 망하는겁니다.
경기불황에 남편사업도 언제 된서리를 맞게 될지도 모르는데..
남편분은 아내가 그 돈에서도 저축을 해서 종잣돈이라도 만들어놨을서라고 착각하고 있을수도있어요.
사업하다 보면 정말 자금줄이 막힐때가 있는데 이 고비 못넘기면 그냥 넘어가요.
지금 줄도산에 정리해고 등으로 암울한 시기인데..
님 그 생활비에서 꼭 목돈 만들어 놔야 위기에 구명줄 역할 할 수 있어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