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9 am 9:53:00
211.--.242.228 |
| 사람이 살면서 내 마음에 잘 맞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어요.
그냥 기본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봐도 맞다 틀리다 초등학생 어린이들도 알수있는 것을, 그런거에 벗어나면 저도 상대 하기 싫어지네요.
또한 무례한건 정말 불편하고 싫어요.
예전엔 그냥 좋게 좋게 지나갔던것도 이제는 그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가 않아 끊고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요.
저는 표현보다는 제 마음속으로 인연을 끊고 그냥 연락 안 하고 안 보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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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9 pm 7:25:00
121.--.131.166 |
| 살아보니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만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서로 안본다고 해서 피해주는 것도 없잖아요.
저도 요즘은 친정엄마한테 쌓이고 쌓여 안볼 각오하고 사는데 오히려 편해요.
이제 억울한것도 없고 참을 일도 없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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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9 pm 7:39:00
220.--.180.244 |
| 저두요ㅡ 10년전 초등동창, 늘 베스트 프렌드라고 했었는데 점점 이상해져서 연락 끊었구요.
동네 아줌마 6년을 있는 거 없는거 다 들어 주었는데 다 부질없는 일, 제 생활에 악영향이 오니 요즘 연락 안받으니 편하네요.
불편한 모임에서 탈퇴했고,
시누이 얘기도 기꺼이 다 들어주었더니 기어올라서 거리두기.
남의 눈치 ,배려 줄이고 나를 더 살피고 날 더 배려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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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10 am 9:17:00
221.--.238.239 |
| 저도 직장에서 살짝 왕따 인데요.
몇 안되는 징원인데 개인적인 얘기 많이 안해요.
근데 그게 독서 할 시간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물론 업무적인 일은 협동해서 잘 처리하죠.
약간 부족한듯하지만 지금의 관계 나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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