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8 pm 6:11:00
211.--.159.92 |
| 저같으면 딸 아이에게 친구 챙겨주라하겠어요 동아리 엠티는 또 갈수있고 졸업식 끝나고 갈수있지만 친구가 그 넓은 운동장에 혼자 있는걸 상상하면 남이라도 가슴아프네요 이 일로 싸우지는 않는다하더라도 아이 마음에 상처가 남을듯해요
저는 그렇게 절친이면 저도 월차내고 같이 갈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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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pm 3:21:00
211.--.67.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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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8 pm 6:19:00
24.--.28.144 |
| 저도 1번 댓글에 동감이에요. 살아보니 평생 갈 친구 만나는게 쉽지 않잖아요. 그런 친구 만난것도 행운인데, 소중한 인연 소중하게 이어가야죠. 특히 가족 아무도 못 온다고 생각하면, 제가 상상만해도 눈물이 나려고 해요. 진짜로 진짜로 따님이 못간다고 하면, 저는 저라도 다녀올것 같아요. 회사에는 하다못해 아프다는 핑계를 대는 한이 있더라도. 그정도 거짓말은 하늘도 용서해줄 것 같아요.
진짜 모르는 사람이지만 저라도 가서 축하하고 밥사주고 싶네요. 엠티 포기하고 졸업식 온거 알면 그 친구도 감동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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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9 am 12:53:00
175.--.1.114 |
| | 저도 갈꺼같아요~엄마도 암투병중이라면서요 딸에게 제주도는 늦게가면 안되겠냐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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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09 pm 4:13:00
115.--.185.231 |
| 전 저 결혼식때 친한친구가 해외에 있어 못왔는데 어머니가 대신 와주셨어요.
못와도 이해했겠지만 두고 두고 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있네요.
잠시라도 님이 아이대신해서 가주면 친구사이 유지하는데 도움은 되겠죠.
님이 한시간정도 빼서 얼굴보고 꽃만주고 오셔도 감사할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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