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02 pm 1:14:00
58.--.136.77 |
| 에고..대신 위로해 드릴께요..토닥토닥
이제까지 한번도 선물 안했줬음 이제부터라도 내가 나한테 작은거라도 선물해보심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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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02 pm 1:31:00
119.--.100.64 |
|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며칠전 생일이였는데 그냥 대충 외식하고 말았어요. 케이크값도 아깝고 평소 케잌불며 알콩달콩 달달한 축하 오가는 분위기 아닌지라... 그냥 쿨~(?)하게 보냈네요.
갑자기 낭만찾으면 이상하니 님네 분위기에 맞는 생일보내세요. 오늘은 더이상 상차리지마시고 그냥 외식으로 하루 해결하자하세요. 생일날까지 물에 손담그며 일하기 싫다고... 분명 생일선물도 따로 없을듯하니...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케이크사고 축하해 사랑해 하는거 이상합니다. 쑥스럽고. 평소 하던 사람이나 하지요..
넘 실망하지마시고... 그려려니 하세요. 만일 님은 열심히 했는데 오는게 그모양이면 욕이나 실컷 해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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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02 pm 3:45:00
119.--.131.107 |
| 저도 생일 없어요
결혼전엔 딱한번 할베할메랑사니 정월초 사흘날이 생일이다보니..ㅎㅎ
설날 담담날이 생일이다보니..가족이지만 민폐끼치는거 워낙싫어하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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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02 pm 5:33:00
223.--.190.8 |
| 생일 축하드려요~~^^
이제부터는 스스로 챙기죠 뭐!
저도 생일날 외식하고 내가 사고
싶은거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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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1-02 pm 10:28:00
110.--.57.145 |
|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결혼 20년 넘었는데,
생일 없답니다.
알고보니 이 놈의 집안은
자기네 성씨 아닌 사람은
생일 없는 줄 알더이다.
저희 시어머니도 며느리 보고나서
생일 처음으로 챙겨 받으셨다고 합니다.
이 집안은 남편이나 자식이
아내이자 엄마인 사람 생일 챙겨주는게 아니라
며느리 봐야 그 며느리가 챙겨주는걸로 알더군요.
그래서 내 생일은 내가 챙겨
나 스스로에게 선물도 사줍니다.
그나마 친정 부모 형제의 전화가
(다 지방에 계셔서 만나진 못 하고)
위로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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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1-03 am 10:30:00
27.--.164.170 |
| 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전 생일이 평일이면 다들 출근 등교로 바쁘고 휴일이면 늦잠을 자서 생일 전날 밤에 미리 케잌해요.
그리고 생일날 저녁 외식 하구요.
낮에는 내가 나한테 줄 선물 사러 나가요. 동네 엄마들하고 생일 챙기기는 아주 친한 사이 아니곤 좀 그래서 되도록 혼자 나가요.
가족 포함 남이 나를 안 챙겨주면 나라도 나를 챙기자는 생각입니다.
생일 전날 아무도 케잌 안사오면 밤에 아이 손이라도 잡고 내가 나가 사옵니다.
원글님도 내년 생일에는 한번 시도해 보세요. 나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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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03 am 11:05:00
210.--.157.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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