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02 pm 1:23:00
218.--.124.56 |
| 글쎄요. 막상 애가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서 인성만 좋다면 아마 더 힘들다며 푸념글 올렸을거라 짐작 되네요.
어줍잖은 중등 성적에 집착하게 길들인건 정작 부모이면서..
이제와서 참 이율배반적인 헛소리 하고 계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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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pm 4:59:00
59.--.136.21 |
| | 이런 댓글 달거면 걍~패쓰 하심이.....헛소리라니...ㅉ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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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am 5:16:00
1.--.3.29 |
| 그러니깐요.
참 댓글이
헛소리라니
헐
힘들어서 하소연 한다쟎아요.
이런 소통 안되고 공감대형성 안되는 불통같으니라구!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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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02 pm 1:23:00
223.--.178.48 |
| 동감가는부분이네요..
울집 아들도 그래요..
왜이렇게 이기적인지...공부만잘해서
과고가면 뭐하나 싶고
인성부부도 최상이면 얼마나 좋을까싶은데
이또한 욕심이겠죠..
둘째는 공부는좀 못해도
참 착하고 다정하고 따뜻한데
성격일까요?
제잘못이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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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02 pm 1:28:00
124.--.239.44 |
| 스트레스가 많겠지요
공부 잘하는 애들도 놀고 싶은 십대일뿐이죠.
그걸 다 포기하고 타의건 자의건 자기를 몰아쳐서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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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02 pm 2:03:00
222.--.228.146 |
| 이제 겨우 중딩일뿐인데
바래지도 말고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주세요
어쩌겠어요 님힘드신거 같은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결국 내아이 품어주는거 엄마외엔 없더라구요
아이가 결국 의지할수있는 존제도 가족이지 남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의지할가족없는 아이들이 바같만 나가려고 하고 방황하는거고요
사람이 다 완벽할수도없고 누구나 단점이 있듯이그냥 인정하고 받아주세요
어쩌겠어요 내가 낳은 자식인걸..그나마 공부도 못하는데 인성까지 아니였다면
더 극에 달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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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1-02 pm 4:56:00
59.--.136.21 |
| 공부도 못하고 인성도 바닥인 울 딸...ㅠ.ㅠ
요즘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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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2 pm 10:38:00
110.--.57.145 |
| 저도 공감.
저나 남편은 어디 가면
다른 사람들이 호감을 갖는 편이고,
저나 남편이나
공부도 꽤 한다 소리 들을 만큼 했는데,
울집 애들은 둘다 공부도 못하고
인성도……
금방도 엄마한테 막말하는 중딩 작은딸 혼냈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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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1-02 pm 7:54:00
175.--.234.134 |
| 맞아요.
공부못해도 인성좋고 살갑게 하는 딸이 좋습니다.
공부잘해서 좋은건 20살이면 끝나는거고
나머지 죽을때까지 평생 같이 가는건 인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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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03 am 10:36:00
27.--.164.170 |
| 인성이 좋은 아이도 공부 스트레스 극에 달하면 좋은 말과 행동 안나와요.
인성이 문제가 아니고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문제 같은데요.
성적 좀 안 좋으면 어때 하고 토닥여 주고 학원이나 과외 좀 줄이고 잠 푹 재우고
아이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 같이 먹으러 가고 쇼핑도 즐기고 영화도 같이 보러 가세요.
이번 방학 가족 여행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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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1-03 pm 5:37:00
112.--.146.168 |
| 제일 좋은 건 공부도 잘하고 인성도 좋은 거지만,
그래도 공부도 못하고 인성도 나쁜 것보다는 훨씬 낫잖아요
이뻐해주세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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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1-04 pm 9:17:00
39.--.42.145 |
| | 밖에 나가서는 잘 하지 않나요? 요즘 애들이 학업스트레스가 많다보니 달리 풀곳이 없어 집에선 이상해져도 나가서만 괜찮으면 나중에 돌아오는 경향이~ 정 못 견디겠으면 아이랑 잘 이야기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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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1-05 am 5:19:00
1.--.3.29 |
| 제 조카가 그래요.
우리언니가 미치기 일보직전
밖에선 잘하고
공부는 잘하고
부모한테만 못되게 구는
근데 그거 크면서 나아져요.
학업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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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1-06 am 4:35:00
58.--.93.167 |
| 아뇨 안나아져요
이런애들 결혼하면 자기밖에 모릅니다 제 남편이 그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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