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01 pm 10:35:00
220.--.78.156

답이 글에 나왔는걸요
학습스트레스예요
그거 본인 스스로 고쳐야지 딱히 약없어요

우린 손톱은 기본이고
늘 책상에 머리카락있어 나중에 보니 원형탈모마냥
동그랗게 구멍이 나있더라구요
왜 뽑냐하니
심심해서 또는 문제가 잘풀려서라고 하더군요

내 입장서는 공부하라 스트레스 안준다 생각하고
아이에게 물어보면 스트레스없다더니
본인도 모른 맘 깊은 곳엔 스트레스였나봐요

공부하라 소리 안하고
성적포기하니
거짓말처럼 손톱길어지고 머리도 안뽑드라구요

여자아이들은 네일 해줘서 고치기도 한다하니
방학때니 데리고 가보세요
예쁜 손톱보면 하고싶은 욕구 생겨 참을수도 있으니깐

답글

2 ***

2017-01-01 pm 10:39:00
221.--.246.172

우리애도 초2부터 뜯어서 지금고2손가락모양 기형처럼변하고 자기도 주변에서 이상하다 그러니까 남들앞에선 손내놓지도 못하고. 손마디모양까지 이상해지더라구요 ㅜ ㅜ
못고쳐요. 근데 문제는 저인듯
저도 초등버릇인데 평생이러네요. 네일샵다니며 좀 사라진듯듯ㅏ다가 몇년전부터 다시 그래요. 아이도 어릴릴ㄷㅐ 절보고 따라한거같은데 못고치고 있어요 ㅜ ㅜ

답글

3 ***

2017-01-01 pm 11:25:00
221.--.189.215

오십을 코앞에 둔 저도 손톱 뜯어요 ㅎㅎ 그거 병 아니니 넘 걱정 마세요 근데 저는 어른이니 손톱에 네일아트 해서 고쳤는데 애들은 어쩌나..

답글

4 ***

2017-01-02 am 6:38:00
223.--.172.13

저도 어릴때부터 뜯다 댜학가서 고쳤는데 애가 맘에 안들어 스트레스 쌓이니 다시 뜯게 되네요..
대학땐 가짜 손톱 붙여보니 이뻐 자연스레 길러지던데요. 저도 최근에 안되겠다싶어 올리브x 에서 붙이는 손톱 사서 붙여요. 편하고 내 손톱 같아요. 그건 손톱 아니니 뜯을려다 식감(?) 이 별로라 안뜯게 되요. 그 버릇 오래가면 치열도 고르지 않게되요.. 가짜 손톱 권하며 설득해보세요.

답글

5 ***

2017-01-02 am 11:05:00
124.--.239.44

시작은 스트레스 그 다음은 습관으로 중딩아들과 그 애 친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네요

답글

6 ***

2017-01-03 am 8:00:00
112.--.66.151

중3인데 남자아이구요. 네살부터 쭉 그랬어요ㅜ
제가 네일받는것보고 예쁘대서 남자애인데도 조금만 길면 네일샵 데리고 간댔거든요.
진짜 기르대요 ㅎ
큐티클제거랑 손톱영양 바르고 한시길동안 네일받는게 재미있다고 그 후 물어뜯지않아요.
0.4미리만 길러봐라. 네일샵 데려갈께 해보세요.
여자애들은 방학때 젤 네일도 하던데.
젤 하면 물어뜯을수도 없고 이뻐보이니 계속 유지하고싶어하더라구요

답글

7 ***

2017-01-04 pm 9:14:00
39.--.42.145

저는 아이랑 딜을 시작했네요^^~ 아이가 올백을 받아도 칭찬외엔 딜을 하거나 다른 포상이 없었는데 아이가 용돈을 못 받다보니 돈 얘기 솔깃하네요^^~ 손톱뜯는거 목격시 한번에 100원 엄마에게 주고~ 일주일동안 안 할시 엄마가 일요일에 2천원주기로~ 이틀동안 성공했고 볼때마다 칭찬하고 있는중이에요^^~ 잘 될까요? 제발 손톱깎기 좀 쓰고싶네요~ 원글님도 화이팅!~~하세요

답글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