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24 am 12:20:00
203.--.105.5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6-12-24 am 6:34:00
1.--.3.29
거짓말하는것이
자기지위를 악용하는것이 용기라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당신
참 용기있소.
ㅎㅎㅎㅎ
촛불시위 하는 옆에서 우병우 편 한번 들어보지 그래요?
익명이라고 숨어서 나불대기는
쯧쯧쯧
정의가 뭔지도 모르는 겁쟁이가 여기 있었네
이런ㆍㆍ들은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
2016-12-24 am 6:38:00
1.--.3.29
어제
오늘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났어요.
우병우
좀 보세요.
눈가리고
귀닫고
사는 당신
친구 한 명도 없죠?
  ***
2016-12-24 am 7:53:00
27.--.5.191
도덕성이 결여된 똑똑한 사람은 끄집어 내려야 마땅하죠.
똑똑하다는 이유만으로 법을 어겨도 된다는 건 아니시죠?

물론 댓글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건
주변에 잘 잘나가는 사람 그냥 싫어 시기 질투 모함해서 끄집어 내려는 것에만
힘을 쓰는 찌질한 사람들 이야기 같지만
원글님 이야기와는 다른 댓글이라...
2  ***
2016-12-24 am 2:04:00
61.--.101.57
법적으로 책임질 일 있을까봐 그 똑똑한 사람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른다고 하는 것이 소신있고 용기 있는 건가요
답글
3  ***
2016-12-24 am 8:03:00
218.--.124.56
본질이 그렇게 타고난 사람이 있어요.
매우 우수한 머리와 직관력, 사고력은 남들보다 탁월하나 감정능력의 결핍으로 냉담하고 냉소적인 태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사람이요.
좋은 머리와 직관력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우스웠을겁니다.
그런 이를 알아요.
단순히 공부좀 잘하고 아이큐 좀 좋다고 다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감정 넘치는 원글님 글을 보니 자녀는 해당사항 없을 것 같은데요.
공부 좀 한다고 다 머리 좋은 것도 아니고 괜히 쓸데없는 걱정 마세요.

그냥 기질적으로 그렇게 태어나버린겁니다.
환경의 영향으로도 커버에 한계가 있는거지요.
세계의 역사 속에 늘 등장하던 지략가들 대부분이 아마도 같은 부류라는 짐작이 드네요.
민중과 세력가 모두 그들에겐 그저 장기말에 불과했을뿐..
차가운 피, 기계같은 심장, 무감하기에 오히려 남들은 못 보는 것들을 쉽게 파악해서 원하는 위치까지 갔을지도요.
다행인건, 저런 부류는 전체 인구대비 극소수로 태어납니다.
보통의 감성, 감정, 두뇌를 가진 부모에게선 태어날 확률 제로이니 쓸데 없는 걱정 마시길.
진성으로 저런 애들은 일찌감치 어른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아요. 이타적이지도 않구요.
설득이나 감정적 호소도 소용없고, 인성교육도 부질 없습니다.
스스로 판단한 가치만이 절대 진리가 되니까요.
답글
  ***
2016-12-24 pm 1:18:00
50.--.0.168
원글인데요, 어떤점이 댓글님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그렇게 빈정대는 말투로 댓글을 달으셔야 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으면 어떤점이 마음에 안든다고 적으셨으면, 글 읽는 저도 조금은 더 열린 마음으로 제 글을 돌아보고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고칠부분은 고치면서 감사하게 생각했을텐데요.

환경의 영향을 전혀 안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이긴 하지만 (심리학에서 타고난 성향과 환경의 영향에 대해 어떤 것이 더 큰 역할을 하는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두가지 모두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지요) 댓글님 말씀대로 저런 사람이 극소수로 태어난다고 가정했을때, 우리 사회에 소위 지식인 또는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중 많은 수가 도덕성이 무척 결여되어 있는 것은 결국 환경의 영향, 그것도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생각되거든요.

저도 주변사람들에게는 굳이 게시물에 적은 내용을 말하고 다니지는 않아요. 아이 공부 좀 잘한다고 잘난척한다고 보일테니까요. 하지만, 내 아이가 살아갈 사회의 구성원들이, 그것도 남들보다 조금은 더 영향력이 많은 높은 위치에 서게될 구성원들이, 자신이 누리는만큼 결국은 사회에 빚지고 있다는 마음으로 사회에 돌려주고 베푸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그리고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기에, 자녀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엄마들과 나누고 싶은 생각이라 용기내서 적었던거예요. 제 아이가 너무 잘나서 앞으로 그렇게 높은 위치에 갈거니까 그것에 대비해서 걱정하는 그런 마음이 아니라, 지금 현재 상황이 주변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고 그러니까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감사하며 빚진 마음으로 도와주라고 얘기한다는 의미였고요.

글로 적는거라 제 마음이 다 전달이 안된 거였다면 제가 부족해서 그런것일거고요, 혹시 댓글님도 빈정대는 글이 아니었는데 제가 혼자 그렇게 느낀거라면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4  ***
2016-12-24 pm 1:02:00
210.--.157.228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어요.
정말 똑똑한 사람인건 맞지만 도덕성자체가 없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자식을 어찌 키울지...인성이 중요하다고 가르치긴 할까요?
그 사람은
청문회 보는 사람들의 울분을 오히려 속으로 비웃고 있겠죠? 너희들은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야 이러면서요..
전 그런데 오히려 아무리 돈이 많고 똑똑하다고 해도 인생의 따뜻한 행복을 모르는 그 사람을 비웃고 싶어요
답글
  ***
2016-12-24 pm 1:59:00
50.--.0.168
네, 원글인데요, 우리들은 우리 자녀들을 그런 공부만 잘하는 괴물로 키우지 말자는게 제 마음입니다. 우리 엄마들 한명 한명이 자녀들을 도덕적인 아이들로 키우다보면 우리 사회도 서서히 변하겠죠.
  ***
2016-12-24 pm 4:16:00
124.--.239.44
네 ..좋은 얘기죠
그러면서 내 아이는 누구보다 똑똑똑 우선해서 키우는 분들도 많지요
경쟁에서 이겨야 하니까, 전 그런 사람들 많이 본거 같아요.
정말 스스로 내 자식을 그렇게 키우면서 좋은 얘기 했으면 좋겠네요
  ***
2016-12-27 am 5:34:00
24.--.28.144
네, 전 스스로 내 자식에게 사회와 더불어서 함께 나누며 가진것 베풀고 주고받으며 살아야한다고 늘 강조합니다. 남들 짓밟고 혼자서만 잘나가는 것, 결국 최종적으로 성공하기도 힘들뿐더러 그렇게 성공했어도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반쪽짜리 성공일거라고요. 주변 사람에게서 늘 배울 것이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게 인생이라고요.

나 하나부터 아이를 도덕적이고 따뜻한 아이로 키우려고 노력하다보면 그런 아이들이 모여 좀 더 사람답고 정이 있는 그런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실천하려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