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22 pm 5:46:00
220.--.131.6 |
| 옴마나
님 어디사세요?
우리 아이 맡기고 싶네요
회비를 안받는게 아니라 더 받아야죠 ㅎㅎ
미안해하실 필요없어요
그정도 성적이면 엄마도 압니다
힘든거 아님 맡아주세요
내아인 아니지만 님때문에 자신감도 갖고 큰그림 그릴수있는 아이가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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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22 pm 6:54:00
124.--.239.44 |
| 수학 과외 오래하시고 전문가시니 너무 잘 아실텐데 이런 말하기 조심스럽네요.
전 전문과외샘 아니구요.
우연찮게 2년정도 학습안되는 아이들 영어수학30점대 나오는 애들 맡은적 있어요
중딩1이라도 수학 안되는 애들보면 사칙연산이 안되더라구요.
그 기본이 무너져서는 수학이 진도가 안나가서
사실 구구단 확인하고 나눗셈 가르쳤어요
조금씩 반복해서
먼저 개념 이해시키는데 좀 시간 걸렸구나. 곱셈은 덧셈이고 나눗셈은 뺄셈이다
참 유치하게 가르쳤어요
이런 애들 특징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많더라구요
그러고 두자리 나눗셈 꾸준하게 구몬 풀듯이 제가 노트에 문제 내주고
그렇게 교육했는데, 어느시점 가니까 수학점수가 많이 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림으로 설명을 했었나...
아이가 착해서 기분나빠하지는 않았어요.
다른 과목 봐주면서 수학을 아주 기초부터 봐주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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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8:43: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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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괜찮습니다.
어디 의논할때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게요.
애가 한번씩 서술형을 기똥차게 풀어요.
교과서 문제도 개념은 풀어요.
시간은 많이 걸려도
연산도 해요.
엄청 느려도
가르쳐주면 자꾸 이상한 방법을 만들어 냅니다.
혹시 천재일까요?
ㅎ
제가 부족한 선생인가 봅니다.
초6꺼 부터 다 다시 했어요.
근데 까먹고
또 까먹고
국어 서술형 답 적어놓은거 보면 가끔 천재인가 싶고
ㅎㅎ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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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19:00
124.--.239.44 |
| 매일 연산한쪽씩 풀게 지도하면 어떨까요?
수학 연산속도 느리면 중1문제 풀다가 지진(뇌경련)오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그럼 그 다음부터 문제를 거의 못 풀고 모 아니면 도인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 애 어머니께 잘 말씀 드려서 연산 한쪽씩만 아침에 일어나면
풀도록 지도해달라 하심 어때요?
그런 애들 그런 훈련으로 효과받다는 경험도 있거든요.
어렵지 않는 거 그냥 뇌근육 훈련한다고 생각하시고, 수학쪽으로
요즘 미대도 성적을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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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22 pm 7:41:00
120.--.193.43 |
| | 극단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있는데 수학에 치우친 머리 /영어 국어 암기과목에 치우친 머리 뭐 그런애들있어요 어머니도 어차피 알고 계신것 같으니 그냥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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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23 am 9:31:00
61.--.56.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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