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22 am 10:46:00
218.--.124.56 |
| 돈내고 컨설팅 받으세요.
여기뿐만 아니라 카페 등 엄마들은 별 도움 안됩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정보라는 것도 껍데기뿐이거나 풍문으로 떠도는 이야기일뿐
현 입시결과나 실체와는 아주 다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돼지 엄마같은 그런 여자는 온라인에서 썰 풀지 않아요.
저같아도 핵심정보는 저 혼자만 파일링해두지, 안 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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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am 10:48:00
1.--.3.2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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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22 am 10:58:00
223.--.16.171 |
| | 진짜 엄마들 도움주기위해서 올리는 분들도 많은데..아이키우는 사람으로 너무 냉정하서네요. 전 이번에 아이 지역단위자사고 보내는 고1예비맘이에요.저도 잘알지는 못하지만 전 수능 생각하고 남자아이라 학습 분위기 생각해서 자사고 보냈어요. 일반고도 상위권학생들은 내신경쟁치열하다고 알고 있고 자사고도 잘하는 아이들은 마찬가지에요.님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보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자사고 설명회도 가보시고~학원설명회도 다니시면 조금씩 감이 잡히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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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am 11:06:00
58.--.61.250 |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열심히 다녀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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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22 pm 12:24:00
175.--.130.234 |
| 첫댓글은 컨설팅업체 분이신듯? ㅋ 제 경험만 말씀드리자면 일단 아이에게 결정하게 해야하구요. 예비고 2 저희 아인 본인이 지역 자사고 원해서 운좋게 합격했네요. 강남쪽이구요. 점수로 가는건 아닌건 아시죠? 그러니 합격도 어찌보면 운이네요. 자소서 본인힘으로 써서 전 읽어보지 못했구요. 아무튼, 자기가 선택한거라 학습의지는 많아요. 면학분위기도 좋구요. 힘들어도 많이 투덜거리진 않더라구요. 다만 경제적 뒷바침에 제가 좀 버겁네요. 학원을 일반고보다 더 신경써 다니구요. 아무래도 자사고반이 있는 학원에 다녀야 되니 금액이랑 수준이 좀 다르구요. 주말에 시간 전혀없구요. 주중에도 주3일 야자에 방과후 하루 3시간 정도 할꺼에요. 수업량 많고 방과후 거의 의무적이니 빠질수 없네요. 그치만 성적은, 열심히 하거나 똑똑한 아이들 많으니 중학교때랑 비교할수 없이 참담하지요. 다만 수시보다 정시위주니 정시만 보고 열심히 할따름이에요. 아이 본인은 자기학교에 대한 자부심이나 학교분위기에 아주 만족하구요. 본인 의지와 체력이 있으면 정시만 보고 가는 학교일듯 하구요. 부모는 경제적 지원이 되야겠죠. 엄마들끼리의 정보교환도 거의 없는듯 하고 묵묵히 3년 공부만 해준다면 입시에는 좋은 환경의 학교가 자사고인듯 하네요. 놀 시간이 거의 없으니까요.
아이가 하나라 일반고와는 비교가 어렵지만, 요즘 일반고 엄마들은 수시준비로 머리아파 하더라구요. 전 그런쪽으론 생각을 못하네요^^; 내신, 비교과 챙기기 무지 힘드네요. 최상위권 몰아주기라고 하니 정시만 생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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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22 pm 2:44:00
1.--.3.29 |
| 영재학교8개
과학고20개
외고31개
국제고7개
자사고46개
자사고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운영으로 일반고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커리를 가지고 있고 막대한 재정지원으로 입시전담팀이 따로 있습니다.
자기주도전형이 학종과 거의 같아서 대입과 연결선상에 있음.
탁월한 진학실적을 보유
2017년도 중3학생수 52만 6895명
전깅소집 고교 총 선발인원2만5495명 중 약4.8프로만 진학가능
선택받은 학생만이 바늘구멍을 통과함
내신 때문에 일반고로 가는 학생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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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22 pm 2:47:00
1.--.3.29 |
| 영재고떨이들도 자사고 오므로 자사고는 고등선행 다 끝나고 가야 성적 나옴.
자사고도 종류가 많고 세부사항이 다 다르니 딱 집어 학교 물어보시면 딱 집어 알려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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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2-22 pm 2:52:00
1.--.3.29 |
| 영재고는 올A아니어도 합격 가능한데 과고 자사고는 변별력 때문에 올A 받아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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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2-22 pm 2:55:00
1.--.3.29 |
| 교육에 관심 있으시면 상위1프로카페
수만휘
특목고 갈 사람 모여라
이과최상위권의 비밀
등
이름있는 교육카페 가입하고 매일 최소3시간씩 열공하고 열공하는 학생들 공부양 보고 놀라기 바람
카더라 통신은 패스하고 일관성 있는 내용만 숙지하길 바람
괜찮은 좋은 정보 꽤 많음
대학갈때 대학에서 어느학교 출신인지를 보는게 아니라
님 아이 성적과 상태를 보고 입학 결정을 함
자사고 학생들이 우수해서 뽑는거지 학교보고 뽑는거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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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2-22 pm 3:21:00
175.--.129.117 |
| 댓글이 참 일관성 있네요 ㅎㅎ 원글님은 그냥 동네 아줌마들한데 묻듯 살짝 물어보신듯 한데,
댓글이 어마 어마 합니다요. 카더라 통신은 모르겠지만, 직접 보낸 엄마들의 경험담은 도움이 되겠죠.
가끔은 수치로 나오는 통계 자료가 멀게만 느껴질때도 있답니다.
좋은 정보도 내 아이한테는 무용지물일때도 있으니, 다른 이의 경험담을 통해 실패율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하는거죠. 정보 몰라서 대학 못 보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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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2-22 pm 5:34:00
110.--.153.34 |
| 일반고 자사고의 대학입시 유불리는 아이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단정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선택이 어렵고요
님도 중3 1년은 머리 아플정도로 고민할거에요
같은 중학교 출신의 두아이가 한명은 유명 자사고 합격 한명은 불학격..
그리고 3년이 지나서 입시를 치렀는데 유명 자사고생은 중대 / 불합격 했던 학생은 서울대 갔어요
주위에서 특목자사고생 일반고생의 대학입시를 보면서 느낀건
입시는 어느 고등학교를 가느냐가 중요한것 보다 내가 얼만큼 더 많이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아요
자사고 다니는것 만큼 열심히 하면 일반고에서도 잘 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고입에서 불합격했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는걸 느꼈어요
대신 분위기 수업방식은 자사고가 훨씬 좋고요..
님의 질문 의도는 알겠으나 정답을 낼수 없는 포괄적인 질문이라 고민은 학생 당사자와 부모 몫인거 같아요
제가 머리 아프게 고민했던 경험이 있어서 느낀점을 몇자 적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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