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20 pm 5:09:00
124.--.239.44 |
| 요즘 수행이 그렇죠
여학생은 축구를 차야하고 남자는 십자수를 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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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pm 5:34:00
1.--.3.29 |
| 여학생이 축구를
어렵겠는걸요.
ㅎㅎ
양성평등이라 하는데
그냥 두개 정도 놔두고 정하게 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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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20 pm 5:09:00
24.--.28.144 |
| 저랑 쌍동이인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때 딱지치기 구슬치기하고 조립식 사 모으고 그렇게 놀았는데. 공기놀이 못하고요, 그나마 고무줄은 좀 했네요.
망치질 페인트질 집수리 다 잘해요. 기계 전기 다 잘 만지고요. 뜨게질 바느질 완전 쥐약이죠. 불쌍한 울딸아이는 어렸을때 맨날 머리 하나로 질끈 묶고 다녔어요. 제가 양갈래 머리도 못해줘서. 초등 저학년때부터 혼자 알아서 머리하더니 이제는 별별 신기한 머리도 혼자 다해요. 신기하게도 뜨개질도 혼자 연구해서 뚝딱 만들어내고요.
제가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고싶은 일도 많았고, 사회적 제약이 적었으면 하고싶은 일 다 해봤을텐데.
다행이도 딸아이는 친정 엄마와 친정 자매들 성향을 받아서 상당히 여성스럽네요.
실뜨기 꼭 성공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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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20 pm 5:44:00
124.--.108.181 |
| | 나도 못해서 걱정했는데 더한분들도 물론 남성적이어서 그렇지만 재밌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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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20 pm 6:05:00
1.--.3.29 |
| 원글맘입니다.
유튜브에 보니 나와있네요.
상당히
상세하게
근데 헷갈리고
젠장
배워서 가르쳐준다했는데 날새것네요.
그냥 칼들고 전쟁하는게 체질에 맞는데
여자로 태어나가지곤
어으
씅질나!
기냥
애한테 반 여학생한테 배우라고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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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pm 6:09:00
124.--.239.44 |
| 저
뜨개질 잘하는데
아이 어려서는 조끼고 치마고 다 뜨서 입혔는데, 일하다가
육아 문제로 계속 다니고 싶은 직장을 그만둬서 그런가 잠시라도 손을 쉬게하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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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pm 9:04:00
1.--.3.29 |
| 우와!
좋으시겠어요.
뜨개질 하는 우아한 엄마
얼마나 보기 좋아요?
우리동네에 뜨개방에 세상에 드레스를 뜨개질로 똬악 떠놨더만요.
문제는요.
수행으로 목도리를 뜨는데 이쁘게 뜰수록 점수를 잘 준다는데요.
어떤 여학생은 꽈배기로 뜨고
전 앞뜨기 뒤뜨기도 겨우
문제는 코를 잡아야 하는데
똥손에다 똥눈
아으
우리엄마는 척척 잘만 하던데
그래서 우리애들은 아빠가 둘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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