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9 pm 8:44:00
218.--.124.56 |
| 애들이 잘 하다가도 한 순간에 자제력을 잃기도 해요.
순조롭게 잘 되다가도 학년 올라가며 학업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초조함을 달래기 위해 도피처로 게임에 몰입하는 케이스도 많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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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19 pm 8:48:00
124.--.239.44 |
| 자기 할 일 다하고 게임 하는 애들이야 중독은 아니죠
그런 애들은 선택의 자유를 줘도 책임감 있게 잘 할거 같아요.
무슨 일을 하건 몰입해서 하는 아이들은 효용성이 좋은거 같아요
공부도 몰입해서 하면 굉장이 즐겁게 할 수 있는겁니다.
아이들 중에는 게임이면 게임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다 잘하는 애들도 간혹 있어요
게임도 활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죠.
게임중독이라는건 오로지 게임에만 흥분해서 시간 올인한다는거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무책임하고 돌아보지 않는겁니다.
이게 중독이죠.
중독과 몰입의 차이는
영혼을 빼앗기고 아니고의 차이라고 합니다.
잘 관찰해보시고, 중독의 위험성이 높으면 힘들더라고 관리하셔야 하고
게임도 아이들의 문화이니 게임이 대화의 소재도 되고 지들끼리 공감도합니다.
필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중독의 위험은 이루 말 할수 없으니 자제 안되는 아이랑은 충분하게
중독의 위험성을 대화로 나누고 용돈을 줄이거나 약속을 안 지킬때
불이익 주는 방향으로 하도록 사전에 대화를 통해서 협정을 맺어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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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20 am 12:03:00
211.--.242.228 |
| 고등학생인데
전교 1등이 이번에 컴퓨터게임때문에 내신 완전 망했어요.
자제력 강했던 전교 1등도 한순간에 무너지니 무조건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멀리 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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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20 am 11:32:00
24.--.28.144 |
| 원글님 아이는 혹시 게임 천재 아닐까요?
게임 중독자와 프로게이머의 뇌를 보면 다르대요. 프로게이머는 전대엽이 유독 발달해서, 게임을 하면서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거고요, 게임 중독은 말그대로 중독이고요.
특히, 게임을 잘 조절하는 것 보면 프로게이머의 뇌를 가진게 아닐까 생각 들어요.
제 아이가 신적인 존재일 정도로 게임을 잘한다면, 저같음 프로게이머 권해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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