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9 pm 6:16:00
27.--.139.192
부모없는 19살 누나를 사귄건가요 그 누나가 고3일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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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pm 6:36:00
122.--.146.220
부모는있는거같은데..자취를하는건지 확실히 모르겠어요. 며칠전 이것저것물어봤다가
아들왈:별걸다알려한다고ㅜㅜ 혼잣말비스무리하는데..저 상처받아서..
이제 여자문제에 아는척안해야지 마음먹고있었거든요
2  ***
2016-12-19 pm 6:32:00
122.--.146.22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16-12-19 pm 7:00:00
210.--.101.92
콘돔이라도 챙겨주세요.
그러다가 여자애가 원치않는 임신이라도 되면요.
뒷 수습할 능력도 없는애들이 본능에만 충실한 상태잖아요.
기절할것같다, 슬프다.. 이런류의 감정표현으로 아들에게 유약하게 호소할 생각 마시고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답글
4  ***
2016-12-19 pm 7:13:00
119.--.100.64
진짜 애라도 덜컥 생겨서 뒷수습해달랄까봐 걱정이네요. 사실확인하시고 냉정하게 선 그으세요.
뭐 어떻게든 되겠지 싶지.. 지가 뭔 깊은 계획이 있어 그러고 있겠어요.
현실은 냉정하다는거 보여주세요. 그 수 밖에 없네요. 엄마가 다 알았다. 동거라도 하는거면 그 순간 나가서 알아서 살라고 하겠어요. 성인으로 대접해주마. 행복하게 잘살아라 하겠어요. 부모노릇은 여기까지인가보다. 맘 약해져서 뒤치닥꺼리 해주다보면 끝도 없어요.
답글
5  ***
2016-12-19 pm 7:20:00
58.--.93.167
고1이요? 여자애가 더 무섭네요 2살연상
병원데려가서 수술이라도 시켜라해야하나
수술은 되는 나이인갸 콘돔ᆢ 할려고나할까
답글
6  ***
2016-12-19 pm 8:29:00
124.--.239.44
학교 안 다니나보네요
여자애가 고3이라면 저러고 다니지 않을거 같은데,
정유라도 고3때 사고쳐서 애까지 낳았다고 들었어요
정말 피임 확실하게 하라고 해주세요
요즘은 여자애들 대학가면 엄마들이 피임교육
철저하게 시킨다고 하는걸 들었는데, 여행도 보내주나보더라구요. 남친이랑 가는데도.
답글
7  ***
2016-12-19 pm 9:10:00
58.--.36.235
pc로 카톡 접속했으면 엄마가 자기 카톡 확인한걸 알꺼예요..
카톡에 pc에서 접속했다고 뜨는것 아시죠..
자기도 어떻게 거짓말을 할까 무척 고민하고 있을꺼 같네요..
야단만 치시지 마시고 엄마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달래가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답글
8  ***
2016-12-19 pm 9:12:00
1.--.3.29
콘돔을 챙겨 주십시다.
저도 걱정입니다.
답글
9  ***
2016-12-20 pm 1:20:00
24.--.28.144
유튜브에서 구성애 강좌 찾아보시면, 미성년자가 성관계를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겉으로는 성인이지만 아직 생식기는 다 성숙한게 아니라 너무 일찍 성관계를 가지면 건강에 안 좋대요. 한번 찾아보시고 아드님과 함께 들어보세요.

그런데 사귄지 일주일사이인데 학교까지 빠지고, 상황이 좀 심각하네요. 콘돔을 챙겨주는 것은 임시방편이고, 남편분과 상의해서 아드님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라고 하세요.

왜 성년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왜 기다려줘야 하는지, 앞으로 배우자가 될 여자를 위해 내 몸을 왜 귀하게 여겨야하는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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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pm 5:37:00
14.--.117.184
글쎄요. 애가 외박에 그런 사진까지 올릴정도면 엄마가 아들을 잘 몰랐나 봅니다.
이런 교과서 같은 이야기를 들을까요? 일단 콘돔이 시급하구요. 냉정하게 지원같은건 끊어야지 싶네요. 무섭네요. 진짜. 여자아이나, 원글님의 아들이나, 평범한 아이들은 아닌듯.
애 생기면 남자나 여자나 인생이 힘들어질 나이니, 일단 애 생기지나 않게 교육하시고, 저같음 용돈 딱 끊고, 아주 차갑게 할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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