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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pm 6:49:00
119.--.100.64 |
| 그게 가능할까 싶어요. 큰애랑 작은애는 각기다른 두사람인걸요. 이제 큰애는 그걸 깨달았으니 스스로 조절하겠지만... 아직 시작도 안해본 둘째가 과연 그 말에 수긍해줄지 모르겠네요. 잘따라주면 다행이겠지만
가지않은길에 대한 미련이 더 남지 않을까 싶네요. 그저 형은 하게하더니 난 아예못하게 한다고 불만이 더 커지지나 않을지... 형제지간에 대화를 많이 하도록 해보세요. 엄마는 그저 손모가지 짜른다 소리밖에 못하지만 형은 그래도 해보고 뼈저리게 느낀게 있으니 차라리 형 말에 더 수긍할지도 몰라요.
아이가 잘 따라주고 공부쪽으로 잘 유도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지만
좀 불만있거나 참다 참다 터질것 같으면 어느정도 허용과 대화가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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