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6 pm 7:17:00
211.--.131.210 |
| 친부모도 요양원맡기던데 아직멀정한데동
ㅠ.ㅠ ~~훌울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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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16 pm 8:13:00
58.--.93.167 |
| 부러운딸 글의 주인공은 정말이지 맘이 넘 짠하네요
얼마나 기쁘실까요.. 또 복받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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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16 pm 10:49:00
218.--.124.56 |
| | 저는 왜 그 글들에 공감도 감정도 못느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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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pm 11:20:00
125.--.46.46 |
| 감정이 무딘탓도 있겠지만, 살면서 그런 상황이 없어서가 아닐까싶네요.
전 딸이 배려없고, 사이가 안 좋아서인지..티비에서도 착한 자식 보면 눈물을 펑펑 흘려요...시어머니 글은 착한 며느리지만,
난 절대 그리 살고싶지 않기 때문인지 별로 와 닿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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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18 pm 4:23:00
118.--.195.157 |
| '부러운 딸'은 따님도 훌륭하지만 저는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더 와 닿더군요
어떤 부자 부모가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자식을 키운 분입니다. 사랑으로요..
시어머니 모신 글도 읽어봤는데, 정말 착한 며느리이고 복 받을만한 심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흉내도 못 낼 만큼..
그런데 저도 윗분처럼 절대 그런 삶은 살고 싶지 않기에, 한편으로는 글을 읽다보니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미담이긴 하지만 한 인간의 삶으로서 너무 한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이제 그만 시어머니는 잊어버리고, 본인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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