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08 pm 12:18:00
1.--.3.29 |
| 목욕 다녀오셔요.
미워하세요.
마음껏
안 미워하려는것도 힘들어요.
여기다 욕 한바가지 쓰시고
조만간 알바라도 하시는게 낫것어요.
저희 친정언니는 같이 사는데
심지어 또라이시모가 대장암이라
똥칠갑을 합니다.
그래서 바쁘다고 하고 주말엔 출장 있다하고 사우나 가고 놀러가고 퇴근후에도 마사지 받고 시모 잘때 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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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08 pm 12:22:00
1.--.3.29 |
| 저희집엔 입만 살아서 나불거리고 온 집안을 쓰레기로 만드는
90먹은 미치갱이 할매 있어요.
맨날 악악 거려요.
꼴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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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08 pm 12:23:00
1.--.3.29 |
| 일하세요.
일 마치면 사우나 갔다가 할매 잘 때 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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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08 pm 12:28:00
1.--.3.29 |
| 님 지금 당장 일 알아보고 나가세요.
고고씽
고민도 하지 마세요.
그냥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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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08 pm 12:30:00
223.--.202.229 |
| 어휴 님 힘들어서 어쩌나요?
저는 며느리 눈치 나름 보시는 시어머니랑
몇 달 같이 살았는데도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같이 살면 안 된다는거 절감했고요
다음달에 또 올라오실 건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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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2-08 pm 3:51:00
58.--.93.167 |
| 그런상황에서 어떻게 안미워할수 있겠어요..
댓글들 처럼 하세요 아휴 ...
손에 돈 만원이라도 쥐어줘야 그입 닫고 있지.. 나가서 돈벌어 나좀 줘라 하는 투로 보여요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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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2-09 am 12:16:00
119.--.100.64 |
| | 안봐야죠. 일구할때까지 일단 아침먹고 나가세요. 도서관이라도 다니시고 점심도 먹고 오후 늦게나 들어가세요. 알아서 점심 차려드시라하구요. 안보는수 밖에 없어요. 뭐라하거나 말거나 무시하세요. 나는 니 화풀이 대상이 아니라는걸 자꾸 각인시키세요. 다 받아주고 들어주니까 더 그래요. 걍 무시하고 방에 들어가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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