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07 am 11:03:00
1.--.127.71
친정아버님 말씀,
다는 아니지만 나름 새겨들을 것들이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답글
2  ***
2016-12-07 am 11:13:00
124.--.102.4
저도 남편 바람 연연해 하지 않은 1인 입니다. 남편없이 혼자 살 능력키우고 꾸준히 자기개발과 운동 생활화 합니다. 만약 바람피다 걸리면 약점잡고 평생 구박하고 살거나 깔끔히 몸만 나가라고 할겁니다.
답글
3  ***
2016-12-07 pm 12:38:00
27.--.163.190
죄송하지만 원글님 친정 아버지 바람은 친정 어머니 때문이 아니고 그 분이 그냥 바람둥이인거예요.
원글에 황신혜랑 살아도 전원주랑 바람 핀다고 쓰셨죠? 그렇다면 친정 어머님이 아무리 가꾸고 살았어도 바람 피웠을 거잖아요.
그냥 자기 합리화일뿐이죠. 바람피우는 인간들의 ...
원글님 친정 엄마 정말 이 글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내가 배아파 낳은 딸이 바람 피우고 내 탓하는 뻔뻔한 남편의 말을 진심으로 믿고 엄마탓을 하는 걸 안다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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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pm 1:44:00
1.--.3.29
헉!
댓글님의 글에서 분노가 느껴지네요.
남편이 혹시?
왜 싸우려고 들까?
무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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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pm 3:16:00
114.--.125.166
헉! 이라고 쓴 답글님은....왜 갑자기 3번 댓글님한테 무식하다 고 그러는거에요?
무식하다 그래서 뭔 글을 나쁘게 쓴건가? 하고 읽어봐도 무식함이 보이지도 않고 싸우려는 뭐 분노도 안보이는데...바람 피우는 인간 이라는 글에서 분노를 느끼신건가...?
  ***
2016-12-07 pm 7:47:00
222.--.185.43
원글님 말 중에서 아빠말이 다 맞다라고 안했잖아요.

저는 원글님 아빠는 선천적 바람둥이도 맞지만
정말 안꾸미고 나태한 친정엄마도 원인 제공을 했다고 봐요
그런사람은 다른 남자랑 결혼해도 조금 위태로운것도 있구요.

글의 요지가 바람이 아니라
부부간의 태도에 대한 말인데
너무 감정이입하셨네요
4  ***
2016-12-07 pm 1:48:00
211.--.189.162
3번님이 정답이예요. 꾸미고 가꾸고 자식보다 본인위주로 사는 여자가 부인이라면 "이기적이다, 자기만 안다, 살림도 제손으로 안하고 밖으로만 돈다, 자식도 제대로 안돌본다. 사치한다. 집에가도 온기가 없다. 정떨어진다...."
댈수 있는 바람의 이유? 핑계는 수도 없이 많아요.
님 말대로 전원주건 황신혜건(외모 문제가 아니라 다들 성격과 특성이 다른데, 그 어떤 완벽한 사람이라도) 바람둥이는 바람핍니다. 아버지의 되도않는 핑계,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개똥철학에 쇄뇌되신듯 하네요
이런경우 대부분 엄마를 미워하면서도 감정이입되어 아빠를 원망하게 되는데 님은 특이하시네요..
엄마를 "돈보고 결혼해 사랑까지 원한다"니...정말 냉정한 딸이네요..남편이 바람피면 사시미로 뜬다니...애키우는 엄마들 커뮤니티에서, 끔찍합니다..
답글
5  ***
2016-12-07 pm 8:46:00
218.--.60.244
원글이 정신상태가 상식 밖이라는 생각은 저만 드는 걸까요?

저 역시,,
바람피는 남편에 고부갈등 심하게 겪으면서
돈 때문에 결혼 한 이유로 대들지도 못하고
애먼 딸들만 학대하며 스트레스 풀고 산 모자란 친모가 있기에
차라리 그런 친모 보다는
딸들에게 손 한번 안 대고 무심했던 아버지의 늙은 모습이 더 안쓰럽네요
그럼에도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데는 이유가 있다?
거기다 이유랍시고 나열 한 게
하하하하하
정신상태가 확실히 정상은 아님,, 하긴
딸자식에게 2차 뛰는 나가요~의 행동수칙을 심어주는 아비 밑에서 자란 딸이 오죽할까,,,
답글
6  ***
2016-12-07 pm 10:34:00
124.--.102.4
미스코리아랑 살아도 어차피 바람 필놈은 피는거니깐 알게 되면 죽니사니 우울해 하지말고 나를 더 가꾸고 발전시켜서 남편으로부터 정신적 물직적으로 독립하는게 현명하다는 말씀인거 같아요.바람은 잡는다고 잡히는게 아니란거죠. 그러니깐 바람이죠. 제 친구는 실제로 이렇게 극복했어요. 나가서 여자들 만나봐라 어디 나만한 여자 있나하는 맘 가짐으로 다이어트하고 예쁘게 꾸미고 나가 돈버니깐 남편이 알아서 눈치보고 잘 해준답니다.
답글
7  ***
2016-12-08 am 10:08:00
39.--.46.158
요즘은 남자들 바람피기 딱 좋은세상이지요
저는 무관심은 절대 아니라고봐요
계속해서 당신은 다른여자하고 썸팅만 타도 끝이다...라고 수시로 경고하고(웃으면서요)
나자신은 항상 신랑 식사잘챙겨주고 가족 잘건사하고 시부모님께 기본은 해드리고 또 운동은 자기전 몇분이라도 스트레칭이라도 해주고 피부도 신경쓰고...

그냥하는말이 아니근 저희신랑여지껏 밤 11시를 넘겨본적이 거의없구여 진짜 가족에서 집에서 맘의 힐링을 찾는거같아요
제가 이렇게 해주는데도 바람 피는 남자라면..진짜 그건
타고난 유전일커같아요...이민정하구 이병헌봐요
답글
8  ***
2016-12-08 am 11:28:00
1.--.70.168
자기관리 잘하면 좋죠. 근데 님 아버님 여성을 너무 .. 외모편중해서 보는 시각을 딸에게 고대로 전달하면 어쩐데요. (사랑,정 < 외모) 이런 시각으로 보여요. 부서지고 깨어지기 쉬운 가정이요. 윗분 말들처럼 내가 살이 좀 붙어있고, 외모가 모자라면 남편은 언제든 한눈 팔 이유가 있는거죠. 바람에 대한 자기합리화요 다시 보니.. 아버님 두집 살림하셨어요? 그럼에도.. 님 어머니 많이 아프셨겠네요. 잠깐의 바람도 아니고. 아버지는 언제나 둘 사이 비교하며, 자기합리화가 필요했겠네요. 자기가 꼬아놓은 실타래를 보며 이게다 못난 아내탓이라고. 딸에게 여자는 이래야 한다고. 내탓이 아니라 못난 엄마탓이라고 쇄뇌를 시켰네요.
답글
9  ***
2023-10-11 pm 8:41:00
116.--.44.100
바람피는남잔 남자고
내가 기본적으로 할건하고 사는게
의무아닌지 아이들 밥이건 남편밥이걸등한시 하는건 잘하는거 아니죠 남편이 여자원하는 스타일이나
원하는거 해줌좋듯이머리스타일바꾸는게 어려운일인가요
정말 친정엄마가 노력했는데도
그러는건 선수인거고 아바껴서 바람핀거면 쌍방간에 잘못은 있다고
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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