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4 pm 2:35:00
124.--.23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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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14 pm 2:43:00
119.--.100.64 |
| | 자식도 다 커서 가정이루고 떠나면 맘이 가벼워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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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14 pm 2:46:00
124.--.239.44 |
| 아들을 남의자식으로 생각하세요
몇살인지 몰라서 뭐라고 위로의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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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14 pm 2:50:00
118.--.218.30 |
| 저도 어제 아들이랑 대판했는데 그동안 뭔 불만이 가득했는지 집 떠날생각만 했더라구요
아무리 화가나도 할말 못할말 있는데 아줌마라구 하질않나 거침없이 막말 하더라구요
어제 이후로 참 맘이 예전같지 않구 자식이 뭔가 싶어요
그냥 자식은 자식이고 내인생 내가 살아야하구 사는 방향을 나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힘내세요. 손님이라구 생각하며 사는게 어떨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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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14 pm 2:54:00
124.--.239.44 |
| 엄마가 어린 남자인 아들을 이해하기가 그렇게도 힘들다고 합니다.
이해가 안되고 오해가 쌓이면 관계는 점 점 악화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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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14 pm 2:57:00
116.--.18.131 |
| 중이인데요.
아줌마보다 더 심하게 호칭하고 그냥 적기 싫어요. ~ ㅠㅠ
제발제발 기숙사잇는 고등학교가라고 기도합니다.
공부못하니 못하는 애들 가는 멀리있는 기숙사 공고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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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pm 4:04:00
1.--.114.52 |
| 마이스터고나 특수 고등 알아보세요
중2면 한창 눈에 뵈는거 없이 그럴 나이예요.
맘을 비워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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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14 pm 2:58:00
27.--.141.191 |
| 아이의 나이도 모르고 사연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어느 부모가 자식 잘 키우고 싶지 않을까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원글에 있는 정도로 갈등이 크다면 잠시 소위 냉각기라는 걸 가져 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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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1-14 pm 3:09:00
220.--.78.156 |
| 20살 넘어서도 그러면 솔직히 가능성없구요
아직 미성년자면 철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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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1-14 pm 3:11:00
218.--.124.56 |
| 지난번에 아이에 대해 글 올리셨었죠.
사춘기 반항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여요.
때를 기다리면 개선되고 호전될 문제가 아니라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기다린다고 철드는게 아니라 그대로 성인기가 되었을땐 더 심각해질 수도 있는 문제에요.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위해한 존재가 되서는 안되잖아요.
아직 조금이라도 어리고 기회가 있을때 치료를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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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11-14 pm 3:19:00
124.--.239.44 |
| 사춘기의 문제면 회복될 가능성이 많구요.
고딩이상이면 그건 사춘기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가 되더군요.
최소한 나이라도 밝혀주시면 좋은데, 상담은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를 봅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알면 좋은디...지역마다 청소년상담센터가 있습니다. 요청하면 가정으로
상담선생님이 오신답니다. 참 무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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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6-11-14 pm 3:34:00
27.--.141.191 |
| | 기다리지만 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 방법을 찾아 보세요. 저절로 나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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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6-11-14 pm 4:12:00
125.--.184.216 |
| | 부모자식간에도 궁합 안 맞는경우 있어요 그냥 맞춰 살아야 할듯요 저도 큰아들과 잘 안맞는데 그나마 공부 하란 얘기만 안하니 부딪칠일 없던데. 마음을 비우니 참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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