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04 pm 12:48:00
14.--.62.28 |
| | 비슷한 사람 끼리는 더 못산다고 합니다 울 남편은 무계획 갈곳도 나서면서 정하는게 허다하고 가는길 가다 찾으면 되고 .처음엔 뭐지 하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가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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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04 pm 1:04:00
1.--.114.52 |
| 글쎄 신중한게 나쁜가 싶네요~
그냥 남편이라서 싫은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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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04 pm 1:55:00
1.--.237.239 |
| 신중이라기보다는 걱정이 많은거 같아요...
주차못할까봐 걱정이라면 근처 유료주차장이라도 알아 보면 될것이고
일찍 출발 하면 되겠죠...
걱정이 너무 많거나 가기 싫거나...
그런데 재활용 버리라는데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를 왜 하시는지...
그냥 맞게 버리면 될것 같은데요..
글쓴이님 속 터지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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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04 pm 4:12:00
14.--.23.1 |
| | 그래도 님남편은 갈 생각이라고 있으시네요. 울 신랑은 사람붐빈다고 아예 안 간답니다. 부럽습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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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04 pm 4:22:00
125.--.184.216 |
| 맘의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요? 빡빡한 회사생활에 치어사신다거나~~
근데 글에서 원글님이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아요
울집아저씨는 쫌만 불편하거나 지기분 안좋으면 소리를 빽빽 질러요 정말 못 배운사람처럼요 멀쩡하게 좋은대학 석사 마친사람이거든요 시아버지가 그런성격이더라구요 보고 배운거죠 한마디로 독불장군이라고 해야하나 전 이미 남편한테는 포기 했구요 멀 같이 하자 말을 안해요 내가 하구 싶은거 있으면 알아서 즐기고 즐겁게 살아요 남편과 먼가를 같이하면 기분 안 좋아질확률 70프로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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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am 1:53:00
221.--.246.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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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05 pm 2:10:00
24.--.28.144 |
| 남편분이 결정장애가 있으신가봐요. 주변사람한테 단풍 얼마나 들었나 계속 물어보는거 보면 가기 싫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고.. 아니면, 완벽주의자든지..
답답하면, 묻지말고 그냥 결정하고 통보하면 안될까요? 남편분이 조용히 따라와주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결정장애라서 그런거라면, 속으로 고마워하면서 따라올지도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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