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28 am 10:57:00
220.--.78.156 |
| 그 사람 아는사람한테 호소할 필요도 없어요
다 그사람을 좋은사람으로 보는데 욕해봐야 님만 나쁜사람되요
당하고 계시는걸 알면서 계속 볼필요없죠
끊어버림 좋고 그게 안되면 서서히 멀리하세요
응어리진건 친구나 속풀이방에 풀어버리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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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28 am 11:09:00
58.--.255.179 |
| 끊어버리시지 계속 왜 만나시나요? 만나면서 속상한데 안 만나면 안되나요?
계속 부딪칠 사이라면 만남의 횟수를 줄이시고
본인에게 더 집중하세요. 뭘 배우거나 이런거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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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28 am 11:12:00
180.--.25.102 |
| 안 만날거예요
근데 어디든 영악한 사람 있을테니
정말 단 번에 알수 있는 비결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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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am 11:32:00
220.--.78.156 |
| 단번엔 모르죠
겪어봐야아는거구
그나마 경계할 사람 제 기준에선 과하게 친절한 사람이요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이 친절 넘치는건 목적없이 안그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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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28 pm 1:02:00
118.--.240.83 |
| 어수룩하니 사람 좋아보이는 경우도 있고
내 사람 잘 챙기는 똑순이 스타일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죠
일단 낯선 사람은 적당한 경계를 넘지않는 게 중요한 듯 합니다
지인이건 친척이건 가족이건 뭐 누구에게든 마찬가지겠지만요
좋은 사람 내지는 착한 사람인데 남 뒤통수 치고 도리에 어긋난 행동하는 사람 많습니다
시댁 사람들이 좀 그런 케이스라 예전에 많이 고민도 했었는데...
결론은 타고난 성향이 순박하고 온순한 거랑
사람이 좋고 착한 거랑은 별개라는 겁니다
뭐 영악과는 거리감이 있지만 ...
타고난 천성 더하기 후천적 성향이 결합되어 더 나빠진 케이스가 영악한 인간형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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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28 pm 1:14:00
218.--.124.56 |
| 내가 듣고 싶었던 말들만 해주는 사람.
잘 웃고 잘 들어주며,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고 들뜨게 만드는 사람.
확신과 자신감에 차서 하는 얘기라 듣다 보면 진짜 그렇게 될 것 같은 착각을 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이상한 부분은...흔들리지 않는 시선. 빤히 쳐다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눈깜빡임이 적고 쏘아보듯, 훑어보듯 계속 눈맞춤을 하는 특징이 좀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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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pm 1:58:00
106.--.241.98 |
| | 이 글 정답이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 내 눈을 계속 주시하면서 말하죠! 내 말이 먹혀들고 있는지 아닌지 상대방 눈을 똑바로 계속 쳐다보면서 말하더군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연기를 엄청 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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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am 3:07:00
39.--.7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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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pm 7:08:00
106.--.170.60 |
| 정답이라니...말도 안되요...눈 쳐다보며 얘기안하면 어딜보나요? 코? 인중?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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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pm 1:41:00
106.--.241.98 |
| | 일반적이 눈맞춤을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글을 다시 읽어 보시고 무슨 말을 하는지 파악 좀 하시고 말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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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28 pm 5:39:00
222.--.106.120 |
| 정색 잘하는 사람요. 자기 좋을때는 세상 좋은 표정 다 짓다가도, 반대의 상황에서는
마치 다른 사람처럼 차갑게 돌변하는 사람 있어요. 매우 이기적인 사람 유형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 경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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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28 pm 7:25:00
58.--.93.167 |
| 윗글의 특징을 두루갖춘 직업이 있어요
은행원요 교회다니면서 말많은사람
그리구 선천적으로 말을 많이하는사람요
사기꾼기질이에요 말잘하는이가 머리를쓰면서
둘러치기하면 참 불꽤하기가 전 여튼 말많은사람은
일단 경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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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0-29 am 10:25:00
175.--.234.134 |
| 영악하고 영악하지않고를 구분하면서 살고 있진않구요.
저는 다만 개인적으로 안맞는 성향은 피하면서 살고 있네요. 그다지 나서지 않으면서도 자기필요에따라 혹은 대세에 따라 상황, 눈치보면서 이쪽저쪽 끼면서 자기이득 챙기는 그런 사람들이 싫더라구요. 아주 교묘해보이고 이런사람들이 저는 믿음 안가고 싫어요.
무엇이라도 한결같은 자기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좋고요.
그리고 예상이 되는 사람이 믿을수 있는 사람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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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0-30 pm 12:48:00
125.--.3.183 |
| 사람을 너무 믿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그런 사람 특징은 자기 자랑 안하듯이 하면서 은근히 있는거 가진거 과시합니다. 그런데 그런거에 현혹되어서 내가 손해볼짓 하는거지요. 쓸데없는 충성하는것이고.
사람을 너무 믿지도 말고, 의심하지도 말고...그냥 돈을 빌려줄때는 정말 어려운 사람이라면 안 받을수 있다는 심정으로, 그외에는 그냥 거절하는게 좋아요. 요즘 은행쉽게 거래할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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