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25 pm 2:50:00
59.--.79.208
장례식장 룸 작은 곳으로 알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상조회 가입 하지 않하셨으면
조금씩 적금 들어 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서 걱정 하지 마십시요
어른들이 순리대로 라는 말씀 하시잖아요
정말 큰 일을 닥치게 되면 순리대로 되더군요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대로 그렇게요
일어나지 않은일 앞서 걱정 하지 마시구요
오늘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답글
2  ***
2016-10-25 pm 3:00:00
211.--.147.62
전에 어느준이 집에서 해도 된다하신거 같던데
답글
  ***
2016-10-25 pm 3:12:00
1.--.127.71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염하고 입관하고
관 들어서 화장장까지 가는 일을
집에서 어떻게 해요?
  ***
2016-10-25 pm 4:39:00
211.--.172.107
저희 시할머님이 집에서 장례치뤘어요
전문 장의사가와서 염하고 입관하고 꽃가마까지 다 준비해 줍니다
시골이라 가능했던듯
음식도 마을사람들 친척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시고....
  ***
2016-10-26 am 12:27:00
39.--.72.54
집에서 왜 못해요 병원서하면 병원돈만 벌어주는거 .. 93년 ..오래전이지만 아버지할머니(80년대) 다 집에서 장례햇어요 시골 아니구요 서울에서요 염하는것도 다봣습니다 전 내 남편 죽으면 지에서하고싶네요 병원 차가운 시신보관소에 두는게.더 싫으네요
  ***
2016-10-26 am 6:17:00
58.--.93.167
집서 하는건 엄마도 원치 않아 해요 힘들게 뭐하러 집서하냐고..병원이 편해요
  ***
2016-10-26 am 10:08:00
1.--.127.71
위엣분은 93년도 어느 고리짝 이야기를 하시는지?
그땐 집에서 하는 사람 많았어요. 특히 시골엔요.
도시에서도 하는 사람은 했겠죠.
그리고 꽃가마라니, 요즘 꽃가마가 어디 있어요.
관 들고 차에 실어 화장터로 직행합니다.

근데 원글님은 지금 문상올 사람도 없어서 고민인 상태인데
누가 와서 거들어 주나요?
조언도 좀 실행가능한 조언을 해야지 원.
  ***
2016-10-26 am 10:09:00
1.--.127.71
93년도 80년대로 타임머신 타고 가서 장례식 치를 건가요?
3  ***
2016-10-25 pm 3:14:00
220.--.78.156
때되면 병원서 다 알아서해줘요
한마디로 돈만 있음됩니다
경조사에 사람없음 쓸쓸하긴해도 그 부조도 다 빚인거 생각하면 정말 애도해줄 사람만 오는게 좋은거같기도 해요
전화연락은 부모님핸드폰 보시고 하면되구요
오빠가 없음 모를까
오빠가 다 알아서해요
큰일 겪어보면 장남장녀가 괜히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답글
4  ***
2016-10-25 pm 3:27:00
58.--.93.167
원글입니다
돈걱정 말고 사람이 넘 없어서 집안형제들끼리 비교되는게 걱정인건데요
그리구 오빠가 변변치 않아서요

남편은 전문직 잘나가는데 오빠자리는 션찮아요.. 여러가지로 머리아파요
남편한테 저희집안그런거 안보이려고 잘 데려가지도 않아요 자존심상해서요
걱정아니고 현실적인 준비차원에서요

전업이신분들 올사람 많이 있나요? 어떤 인맥으로 오시는지도 궁금해요
상조회 가입하면 사람들도 와주나요 많이? 돈걱정은 그다음이에요
답글
  ***
2016-10-25 pm 3:36:00
220.--.78.156
상조회가입한다고 조문하는 사람 안와요
일하는 사람이 오는거지

님의 인맥을 보세요
나랑 친하다 생각되면 연락하세요

주위에 보니 당사자는 정신없으니 친한 지인 몇한테 연락부탁한다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연락은 다해줘요

전업문제가 아니라 인맥이랑 성격인듯 싶어요
저는 민폐싫어서 연락안했습니다
  ***
2016-10-25 pm 4:02:00
58.--.93.167
저도 민폐 싫어서 연락 안해요
5  ***
2016-10-25 pm 3:37:00
59.--.79.208
일단 가까운 동창 모임 부터 시작 하십시요
초등학교 동창
중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동창
학부모 모임
동호회 가입 활동
종교모임
정말 열심히 투자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경조사 연락 할 수 있습니다

답글
  ***
2016-10-25 pm 4:07:00
58.--.93.167
그리 많은 활동할 체력도 성격도 안되요
그 경조사 한번 덕보자고 그리 많은 모임들을 열심으로 쫓아다녀야하다니요

초,중,고,대,학부모는 제 성격하고는 거리가 멀구요 종교모임이나 함 열심으로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2016-10-25 pm 4:45:00
211.--.172.107
그 경조사 한번 덕보자고 일부러 모임다니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원글님도 조의금을 내야 돌아오는게 있겠지요
여지껏 모른체하고있다가 막상 눈앞에 닥치니 걱정되시나보네요
뿌린게 있으면 거두는 것도 있겠지요
원글님은 뿌린것도 없이 거둘욕심만 있는듯요
  ***
2016-10-26 am 12:31:00
39.--.72.54
그게.다 민폐죠 전문직이라 올사람 많다해도 다 그게 진정 진심일까요 내부모장례도 챙겨줘라 하는거지 별의미없어요 그러니 조문객없다고 무시하는것도 우습고 자겨지심가질필요도 없다고봅니다 저더 연락안하다 상당햇다고 연락하느것만큼 민폐없다고생각해서 안불럿어요 개나소나 다 부르는것도 민폐에요
6  ***
2016-10-25 pm 5:10:00
58.--.22.101
가족장 알아보세요. 손님 안부르고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답글
  ***
2016-10-26 am 6:25:00
58.--.93.167
가족장요? 그런게 있어요? 가족이라함은 오빠와 저까지 인가.. 아님 아빠 형제까지인가..
아빠 형제까지는 불러야겠지요 이게 문제인데..
7  ***
2016-10-25 pm 5:13:00
27.--.155.51
원글님은 조문하러 가셔서 장례식장에 조문객 얼마나 왔나 살펴보고 비교하고 그러시나요?
슬퍼하기만 하고 위로하기만 해도 되는 자리 아닌가요?
그걸로 상주들의 인맥이 어떠니 판단하나요?
답글
  ***
2016-10-25 pm 5:45:00
182.--.212.178
그러게요
  ***
2016-10-26 am 6:05:00
58.--.93.167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래요
8  ***
2016-10-25 pm 6:06:00
221.--.189.215
요즘 75세는 젊은데 원글님 발써 어머니 상 걱정을 하세요? 원글 내용에 편찮으신것도 아닌데?
어머님께서 섭섭하시겠어요
답글
  ***
2016-10-26 am 6:06:00
58.--.93.167
저희친정엄마는 벌써 재산 다 정리해놓으신 상태에요
본인 장례치를 영정사진도 직접준비하시고 성격이겠지요 미리 미리 준비해야하는..저도
닮았나봐요^^
9  ***
2016-10-25 pm 6:06:00
14.--.214.242
식구끼리만 단촐히 하세요. 그리고 나머지는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화장터까지 다 알아서 예약잡아주고 돈만 있으면 다 되더라구요. 최소 장례비용만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남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답글
  ***
2016-10-26 am 6:12:00
58.--.93.167
식구라함은... 아빠형제들선이겠지요 .. 이게 제일 걸리네요 집안형제들끼리 비교하는거요
결혼식을 해도 시어머니자리 신랑형제자매자리가 어떤직업을 가진이들인가 인물들은 어떤가
어른들 말 많쟎아요.. 저희집도 뭐 그런 분위기인데 삼촌,고모들이 다들 자식들도 잘나가고 다들 빵빵한? 직업들이여서 보통 화환같은게 엄청 많이들어오는데 어디서 들어오나
관심있게들 보고 ..그에 반해 저희는 넘 초라해서 걱정인거에요..ㅠㅠ상대적 빈곤감..자격지심
10  ***
2016-10-26 am 12:33:00
39.--.72.54
앞으로는 달라질거에요 3일장도아니고 2일장 당일장도 늘어날 추세입니다 우리자식들 세대는 장례 병원에서 치르면 애들한테 빚만 남겨주는거에요 제사는 없애자하면서 장례는 왜 간소화 안하려하나요 가족장으로 간소하게해야합니다
답글
  ***
2016-10-26 am 6:28:00
58.--.93.167
달리지겠네요.. 2일장도 고려해봐야겠어요 .. 가족장,,2일장
11  ***
2016-10-26 pm 3:24:00
118.--.240.83
100세 시대인데 75세 어머니 장례걱정이라니요?
몸이 특별히 안좋지않은 이상 오버예요
보통 3일장이지만 경우에 따라 2일장하기도 하죠
밤 11시에 돌아가시면 하룻밤이 지나가버리는 셈이니까 2일장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것도 형편대로 하면 됩니다
손님 많고 형편되면 큰 방 잡는 거고
손 없고 형편 안되면 제일 작은 방 잡아서 2일장 하면 되구요

손님의 경우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게 나름 다 빚이고 허례다 마음 먹고 비교평가 안하면 됩니다
결혼식은 길어야 1시간도 안되고 정신없이 시간이 가는데
장례식은 생각보다 시간도 안가고 길더이다
그 시간동안 고인과의 회한도 정리하고
가족끼리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보내는 게 좋겠지요
금전적 문제가 없다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관 들어서 장례차에 실을 때를 제외하곤 실질적인 손은 그닥 필요치않아요

남은 시간 어머니와 사이 좋게 지내세요~~
답글
12  ***
2016-10-26 pm 4:22:00
125.--.3.183
병환중 아니시면 암이나 이런거요.
오래 사십니다. 60은 청춘이시구요.
90은 그냥 사시더라구요.
제가 아는 분들 백수 누리신 분도 많구요
준비철저하게 해 두심 잘 안돌아가시더라구요.
저희시어머님 20년전에 돌아가실때 입는옷 수의있잖아요
그거 제일 좋은거라고, 직접 베 짜시는 분 찾아서 구입하고
잘 하시는 분에게 맡겨서 수의 준비해두셨어요.
백수는 문제 없을거 같아요
친정어머니는 몇년전에 가셨는데, 저희 할머니 수의부터
시작해서 준비를 철저하게 해두시고, 나중에 오래오래 살다 가셨죠
치매로 몇년 고생시키고, 그거 보고 병걸려서 돌아가실때까지
수의 입도 못 때게 하셨어요. 자식들 고생시키게 될까 무섭다고..요즘 병원에 가면 그냥 다 해준다고.
진짜 78세에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병원에서 전부 다 해주더라구요.
음식까지 다 준비해서 나중에 부조금 나온걸로 계산만 하면 되더라구요.
오빠 동창생들 몇명 오고, 그래서 다들 나이들면 동창회나가나 보더라구요.
평소 엄마가 조카들을 예뻐해서 사촌들이 많이 오고 그게 전부 엄마가 뿌린
씨앗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속이 상할 정도로 엄마는 작은엄마나 제 사촌들
친사촌 고종사촌 이종사촌전부에게 잘 하셨어요. 사촌들도 잘 따랐구요. 상 치를때 엄마가 잘한게 다 나오더라구요.
우린 그럭저럭 동네손님이랑 좀 있었는데, 다른 방은 보니, 7살짜리 남자애랑 그야말로 가족 단촐하게 상을 치루시더라구요. 남의 일 별관심없으니, 그런가부다하고 했어요.
답글
13  ***
2016-10-27 pm 2:04:00
58.--.93.167
백수애기 듣기만해도 끔찍해요
그리구 엄마가 이것저것 정리를 하시니 저희도 자식된도리로 뭔가 준비를 해야하나 싶어서 여쭈었어요
2일장이면.. 그러겠네요 밤에 돌아가시면 하루가고 그다음 하루..
저희엄마도 다른사람들에게 참 많이 베푸는 편이에요 그러지 말래두.. 그런게다 끈이라나 어쩐다나..
고생해서 다 퍼주고.. 맘에 안내켰는데 답글님 글 읽어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적극적으로 모임을 유지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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