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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pm 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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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를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면
학원 안 가고,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꼼꼼히 제대로 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학원은 아이들을 하나하나 챙기지 못하니까,
어마무시한 양의 숙제를 내주고
그걸 다 해내느냐 못하느냐로 아이들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 하나하나마다 어떤 장점과 약점을 갖고 있는지 캐치하기가 힘들잖아요.
따라서 엄마가 관리 가능하시면,
지금처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계산실수..
우리 아이도 그 계산 실수땀시 수없는 손해를 보았기에..
꼭 어릴 때 고치라고 권해드려요
계산실수는 본인이 버릇을 고치는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
암산이 가능해도 계산 과정 건너뛰지 말고,
차분하게 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해주세요
수학문제집의 종류는
두세권 정도면 충분하고요,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를 해서
완벽하게 습득하고 도와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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