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17 pm 9:58:00
221.--.189.215 |
| 지금은 대출 없는 거네요? 전 신혼때 1억짜리 21평 아파트 자가로 시작했는데(98년 결혼.. 친정에서 5천 주시고 시댁에서 3800 주시고 1200 대출 받았었죠) 맞벌이하니 1200은 금방 갚았는데 그이후로 부동산 재테크 잘 못해서 지금 5억짜리 전세 삽니다. 얼마전 새아파트 분양받았는데 중도금 대출만 4억 이예요. ㅎㅎ
신랑연봉 1억 넘는데 4억 대출이 무리긴 하죠
앞으로 열심히 맞벌이해서 갚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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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17 pm 10:37:00
124.--.102.4 |
| | 1억대출 2년 반 만에 값았어요. 둘이 합해 한달 천만원 수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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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18 am 12:32:00
182.--.212.178 |
| 2억대출 2년만에 안먹고 안쓰고 혼자 갚았네요.
제가 저지른 일이라 미친듯이 일했던거 같아요.
대출금땜에 힘들고 넘 지겹게 일을 했던터라 갚자마자 일 접었네요.
그 아파트 값 팍 올라갔을 때 팔고 지금은 전원주택 사는데 손이 어찌나 많이 가는지?
가끔 친정식구들 놀러와 등산가고 식사하고 그리 살아요.
돈에 치이면 다 스트레스라 후딱 갚고 쉬어야지 병나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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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10-18 am 12:50:00
1.--.114.52 |
| 전원 주택은 오다가다 감탄하며 지나치는데 실생활은 손이 많이 가나보군요.
얼마전 친구네가 땅사고 집올렸는데 어찌나 부러웠던지요.
그래도 땅붙이고 사는 주택자들이 좋아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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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18 am 2:18:00
58.--.204.89 |
| 결혼할 때 코딱지만한 일곱평짜리 원룸 전셋돈이 없어 대출받은 이후론
첫 내집 장만할 때부터 현재 아파트 세 채에 남편 회사(작은 개인사업합니다) 구입한 것까지
전혀 대출없이 샀어요.
은행 대출이든, 남에게 빌리는 거든 제가 워낙 빚지곤 못 사는 성격이라
절대 내 돈으로만 사지 못하면 절대 안 산다고 남편에게 고집을 부렸죠.
은행 이자 다달이 나가는 것도 너무 아깝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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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18 am 2:45:00
182.--.188.32 |
| | 월급쟁이에 결혼할 때도 앞으로도 시댁 친정 도움 바랄수 없는 저희같은 사람들은 대출없으면 죽었다 깨나도 서울에 30평대 아파트 못사는거 아닌가요? 저희 2억 넘게 대출받고 계속 갚고 있어요. 대출 많은거 아니까 가난한 시댁에서도 우리에게 손벌릴 생각 안하는게 저는 젤로 좋고요~그냥 저축이다....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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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19 am 11:18:00
211.--.120.60 |
| | 다들 왜그리 돈을잘버시는지~~!!!!신랑님들도 님들도. . . . .부럽기도 의하하기도 . . . 난 어디가서 150벌기도 쉽지않던데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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