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17 pm 8:54:00
175.--.76.61
편의점 주인분이 원글님에게 처음에 대한(여기여기) 그런 부분부터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인데
주인분이 좀 눈치가 없었거나, 아님 원래 성격이 말하는 어투가 그런 분 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원글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셔요

제과나 편의점등 알바생에게도, 아는 사람에게도 날짜 지난거 같고가서 먹으라고 준다고 해용
저 아는 딸도 알바하는데 제과빵 엄청 같고 오는데 가족들 빵 안사고 그거 먹어서 제과에 대한 지출은 줄었다고 좋아 하던데요
원래 처분하는게 맞긴 하지만....
답글
2  ***
2016-10-17 pm 10:49:00
27.--.137.233
유통 기한이 지난 걸 주인이 그래도 계산할 때 말해주었네요. 그나마 양심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손님한테 아랫 사람 대하듯이 여기여기 한 건 저라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럴때 그냥 조용히 '왜 그런 식으로 말하세요?'라고 물어보면 움찔 한답니다.
마무말도 못하고 돌아와서 속 끓이는 것보다는 싸우지는 말고 그냥 질문하듯이 지적해 주세요.
그럼 죄송하다 사과하는 사람도 있어요. 기분 나쁘게 들릴지 몰랐다고...
먹는데는 지장 없는데 드릴까요라는 표현도 기분 나쁠만 한데 그때도 그냥 그럼 아저씨가 드시면 되겠네요 하고 나오세요.
아무 말도 못하고 나오면 속이 더 부글부글 끓어요. 싸우는 투는 말고 그냥 조용히 의견 전달하듯이 이야기하고 나오면 좀 낫더라구요.
답글
3  ***
2016-10-18 am 2:48:00
182.--.1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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