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14 pm 3:13:00
220.--.78.156 |
| 아무래도 병원때문에 그렇죠
시누가 효녀네요
그래도 님 집 옆 아니니 그냥 놔두세요
딸이 좋음 올라오실거구
사는곳이 좋음 남으실거예요
사시던 고향 쉽게 못떠나시는데 아프면 병원때문에 무조건 서울이더라구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으니 그냥 냅두세요
괜히 거기가 좋다해봐야 욕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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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3:38:00
218.--.124.56 |
| 불안하신거죠.
손윗시누가 자기집 인근에 친정부모 모시겠다고 나섰지만
원글도 서울 거주자라면, 결국 부담감과 책임은 며느리에게 전가되다보니
시누가 효녀라고 단순하게 판단할 문제는 아니에요.
타지인 서울에서 두 노인네끼리 살다보면 적적해 할테고, 병원 수발이나 기타 모든 생활에 결국 자식들의 도움없인 안되죠.
손윗시누라는 위치를 이용해, 올케에게 그 분들 책임지라는 말 나올겁니다.
처음엔 자기집 근처로 모시자는건 시작을 위한 계책으로까지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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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4:18:00
1.--.114.52 |
| 진짜 자식키우는 에미가 맞나 싶은 글이네요.
아직 뚜렷하게 며느리한테 요구하는것도 없는데 무슨 계책이요?
그리고 며느리 전적으로 도맡아 하라는것도 아니고 시누도 자식도리 하려고 본인 집근처로 모시자는 거잖아요.
그럼 다같이 분담하는게 맞는거죠.
나중에 댓글이는 안 늙을줄 알아요?
자식들이 댓글이 처럼 계책이니 뭐니하면서 짐짝 취급하면 좋겠어요?
지금 젊다고 ,지금 돈좀 있다고 해도 늙으면 어찌될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맘보 좀 곱게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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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4:23:00
218.--.124.56 |
| 바로 위 댓글님?
왜 제 댓글에 흥분해서 오버하고 그러세요 ㅋ
원글 내에서 뻔히 보이는 설정을 해석한 것 뿐인데요.
님이나 올케에게 몹쓸짓 하지 마세요.
꼭 선하고 바른척 하는 사람치고 진짜 선한 사람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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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4:45:00
1.--.114.52 |
| 흥분하구 오버하는거는 댁이세요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계책이니 뭐니 떠벌거리는거요.
남일에 뭔 흥분하겠어요~
자식키우는 에미가 맞는지 의아할 뿐이죠
바르고 선한척이래~내 댓글은 지극히 상식적인걸 모르겠어요?
주위에 친구나 친한 사람없죠?
인터넷 그만보구 나가서 걷기라도 해보세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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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5:08:00
218.--.124.56 |
| 에미... 이런 단어를 서슴없이 선택하는 것 보면 좀 천박한 부류라는 짐작은 가네요.
이런 부류와 말씨름하는 것부터가 시간 아깝네요. 열심히 떠드세요~ 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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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6:15:00
223.--.179.179 |
| 에미도 엄연히 있는 단어예요
찔리는게 많으신 무식한 에미 인증한거 부끄러운줄 아세요
댁같은 사람에겐 어머니.엄마라는 귀한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요.
에미가 딱인데요.천박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번 잘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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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6:29:00
175.--.20.47 |
| 누군가의 어머니를 속되게 부르는 의미로 쓰이죠. 에미라는 단어가요.
이런 단어 선택하는 사람들.
누군가로부터 그렇게 호칭되어 봤기에 쉽게 떠올리고 선택하구요.
그리고 님..
사회에서 무시당하는 위치에 있으시죠?
스스로를 도덕적이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여기지만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일이 빈번할겁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를 감출수 있는 이런 온라인에서..
느낌상 님을 무시하던 여자들과 비슷한 이거나 조금이라도 자기 기준에 벗어난 이들을 만나면
들개처럼 돌변해서
물고 늘어지며 비난하고 모독하며
스트레스 푸는 불쌍한 사람인듯 합니다.
사는게 힘들기에 이 곳에서라도 인정받고, 지지 받고 싶으셨겠죠.
안쓰럽습니다.
외골수같은 모난 기질 때문에도 힘들 성격일듯요.
익명방에 숨어서라도 남을 비난하고, 빈정대고, 조롱하면서라도 자기 가치를 찾고 싶으셨다면 그렇게 하세요.
불쌍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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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7:24:00
1.--.114.52 |
| 어머나
본인얘기니까 길게 분석적으로 잘 썼네요.
댓글 받아들일건 받아들이세요
겨우 단어하나 검색해서 댁이야말로 들개처럼 물구늘어지지 말구요.
달을 보라니까 손가락만 보는 좁은 시야를 뭐 어떻게 하겠어요. 생겨먹길 그렇게 생겨먹은걸...ㅋ
혼자서는 못고쳐요.
자신이 알면서 못 고치는건 병이죠.
이참에 병원 좀 가보세요.요새 정신과가는건 허물도 아니랍니다~
사위나 며느리가 나중에 짐짝 취급하는 계책세우면
부디 서운타 마셔요.
다 뿌린대로 거둬들이는거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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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pm 5:51:00
223.--.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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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am 11:53:00
39.--.7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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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14 pm 6:28:00
119.--.131.107 |
| 지레 겁먹어신듯.
이래서 아들가진 사람이 불쌍타
공들여 키워놓으니 며느리만 좋은일시키고..
아들 너무위할 필요절대없어요
물론 안그런며늘도있지만..
남편돈벌어오는건 좋고 그아들 키운시엄니는곁에오는건 싫코~
이런 모순세상~
모든게뿌리는대로 거둡니다.
특히 시부모모시고 힘들어서 푸념하는글에 찌질하게사니뭐니 댓글다는 분~
그대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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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14 pm 6:33:00
121.--.118.39 |
| 딸맘은 그렇죠. 원글님도 부모님 계시면 이해 못할일은 아니실텐데... 씁쓸한 글이네요.
금방 우리도 나이먹는데, 아들 하나인 저는 참 부럽네요. 시누같은 딸이 없으니.
아프면 남편이랑 요양원 스스로 가게될것 같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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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14 pm 7:42:00
124.--.22.233 |
| 제가 그래요. 친정부모님 나이들어가니 혹 무슨 일 싶을까 집가까이 살면 좋겠다싶어시 옆으로 이사 갈 계획인데
올케의 의중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너무 깊게 복잡하게 생각마세요. 옆에서 부모님 챙겨드리고 싶은 딸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혹여나 윗분처럼 계책이 있다하더라도 시누이가 옆에 있으니 힘이 조금 되어주시면 서로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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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14 pm 9:18:00
223.--.203.165 |
| | 단어선택이 좀그랬지만 충분히 가능성있어요 울 시누가 그랬거든요 부모가 내 똥오즘 받아가며 키웠는데 자식도 당연히 해야하는거라고~ 그러고 한달만에 울집으로 보냈어요. 더 어이없는건 손 없는날 가야한다고 날까지 잡아보내데요 . 그 이후는 말하자면 넘 길고요 지금은 시모만 남았는데 일년에 딸 넷집에 가서 자는 경우가 총 일주일도 안돼요.거동못하는 정도도 이닌데 큰소리치더니 한달이더군요. 일잘하는 사람인데도 한달을 못버텨요. 그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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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0-16 pm 1:39:00
182.--.232.49 |
| | 서울로 모시자고 하면서 이제 수시로 님 불러들이고 내가 울엄마모시고있는데 하며 갑질시작될것같네요 부르면 무조건 남편 보내세요 친정엄마 돌봐야한다고 하며...시어머니 평소인품에 따라 며느리 맘이 달라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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