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13 pm 11:40:00
211.--.242.228
네. 호구 맞아요.
한두번은 낼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엔 더치페이를 하셨어야죠.
저한테도 하는 얘기입니다ㅜㅜ
혹시 성격이 좀 급하신 편인가요?
꼭 그런 사람은 답답한 꼴을 못 봐 그렇게 되네요.
저를 비롯해서..

답글
2  ***
2016-10-13 pm 11:55:00
58.--.36.235
맞아요. 한두번정도는 낼수는 있지만 매번 그러는건 아니라고 봐요..
전 더치페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내가 낼 의사가 없었는데 어쩔수 없이 떠밀려서 내는것 정말 싫어합니다..
간혹 한사람이 선동하여 어쩔수 없이 낼때 있잖아요..
제발 애들도 아니고 각자 먹은건 각자가 냈으면 좋겠네요..
답글
3  ***
2016-10-14 am 12:04:00
220.--.180.244
부질없어요. 그러지 마세요.나중엔 당연하다 하겠네요.돈 없으면 집에나 가지 밥은뭐고 차까지 헐~~이네요
답글
4  ***
2016-10-14 am 12:20:00
1.--.114.52
그동안 그렇게 샀는데도 답례 계산이
없고 여전히 그지경이면 그 사람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격이 문제네요.누가 한두번 사면 그 다음은 돌아가며 사든가 더치해야지 얻어먹기만 하는건 뻔뻔하구 어울릴 정도의 사람들이 아닌거죠
답글
5  ***
2016-10-14 am 12:51:00
219.--.24.101
직장 5년째 다니면서 선임인 동생뻘이 언니언니 하면서 잘 따르고
동갑인 선임과도 코드가 잘 맞아 가끔 퇴근후 밥도 맛난곳에서
각자 한번씩 돌아가며 돈내고 먹곤 합니다.
그런데 동갑인 또다른 동료는 딱 한번 밥자리에 끼었었는데
밥 얻어먹고 잘 먹었다 소리한번 없고 동료끼리는 작은소통은 하지만
그다지 끼고싶지도 돈을 쓰고싶지도 않은것같아서
퇴근후 기분풀이로 걸으면서 담소나누고 밥먹는자리
안끼우게 되더랍니다.
직원들끼리 밥먹는거 큰일은 아니지만 그속에서 소통하고
스트레스나 서로의 교감이 통하는것 아닐까 싶어요.
살아보니 그래요.
먹고살려고 돈 버는것이고 나를위해 작은돈쯤은 쓰고 죽어야지.. 싶습니다.
돈 그거 잘 쓰야 재미나거든요.
답글
6  ***
2016-10-14 am 8:52:00
58.--.136.77
입은 뒀다 뭐하세요..
커피는 사더라도 밥값은 더치페이하자 말하시지..

처음엔 그렇다치더라도 매번 그러면 가지말던가..
호구라 느끼면서까지 같이가는 원글도 참 깝깝하네요..

그리고 돈없다고 사람 깔보지 마세요..
돈이 그 사람 인격까지 말하진 않아요..

원글님이나 어디가서 졸부같이 갑질이나 하지마세요..
답글
  ***
2016-10-14 am 9:44:00
27.--.7.58
더치페이할 생각조차 없으면서 어디 가자고 하는 것도 거지근성이고 욕먹을만은 하죠.
원글 보면 바람 잡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그 사람은 최소한 거지근성인거죠.
  ***
2016-10-14 pm 1:29:00
1.--.114.52
전혀 갑질한다구 못 느끼겠던데 부채도사예요?
훤히 꽤뚫어 보는구랴.ㅋㅋ
  ***
2016-10-14 pm 5:53:00
58.--.136.77
앞으론 돈없는 사람 무시 깔봐야겠다 잖아요.
그에 대한 댓글입니다.
글 내용에서 갑질이 아니라..

돈 좀 있다고 사람 무시. 깔보면 그게 갑질이예요.
졸부들이나 하는.. 돈이 얼마나 많으진 모르겠지만
7  ***
2016-10-14 am 9:43:00
27.--.7.58
호구라기 보다는 그들과 똑같은 사람은 되기 싫고 돈은 아깝고 그런 마음이지요.
그게 동시에 가능할 수는 없어요. 유유상종이니 돈 내기 싫어하는 똑같은 사람이 되어 계속 어울리든지 아니면 그게 싫어 우월감 잠깐 느끼면서 돈 내는 것이면 감수하셔야죠.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게다가 그들이 원글님 마음 알아주고 알아서 더치페이 제의하거나 자기가 내겠다고 나설 일은 없어 보이네요.
계속 어울리고 싶고 돈은 아깝다면 지난 번에 내가 냈으니 오늘은 오자고 바람잡은 00씨가 내세요라고 대놓고 말하세요. 그럼 아무도 어디 가자 제의 안할거예요.
더치페이 제의하는 것도 원글님 입장에서는 없어보여서 싫으신가요? 그래도 계속 어울리면서 돈 내기 싫으면 한번은 이야기해야 해요. 나가기 전에 인원수대로 나눠서 각자 얼마씩 내면 되겠네요 하면서 원글님 몫만 딱 테이블에 올려놓고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답글
8  ***
2016-10-14 am 9:51:00
112.--.59.252
원글님이 몇번 사셨으면 먼저 더치하자고 하세요.한번도 안산 사람입장에서는 먼저 더치하자고 말을 꺼내기 어렵지요..저도 학부모 모임이나 막 시작되는 모임에서 나서서 사지는 않는 사람인데 첨부터 더치페이하는게 부담없고좋아요..같이 내자할때 안오는 사람은 내 차값도 내기 싫은 사람이니 남은 사람들끼리 만나면되겠네요..
답글
9  ***
2016-10-14 am 10:27:00
211.--.197.156
원글님이 왜 그사람들 사정을 봐주나요
돈없다 없다 하는사람들 알고보니 알부자더군요
본인 실속 챙기세요
답글
  ***
2016-10-14 pm 1:43:00
125.--.184.216
진짜 돈 많은 사람은 돈 없단말 안해요
진짜 없는겁니다 물론 모든건 상대적이지만요
그리고 돈많으면 생활이 벌써 달라요 아주비싼 피부과며 명품백이면 차 집 이런 모든게 엄청나게 좋은것으로 도배하더라구요
알부자 그거 아직 멀었어요 진짜 부자 되려면.
울동네도 건물 몇체 알부잔줄 알았더니 대출이 어마어마....매일 앓는소리나 하구 보기싫어라
10  ***
2016-10-14 am 11:13:00
119.--.100.64
그 사람들은 그 자리가 별 의미없는 자리라서 그렇습니다.
그저 오라니 가서 앉아있는거죠. 그러니 돈 낼 생각도 없고 낼 이유도 없는거겠죠.
물론 자기 먹은값은 챙겨가는게 예의지만 몰라그러는거 아닐겁니다.
지금 내기 싫은건 다음에도 내기 싫다는거고, 무의미한 자리 또 마련되는게 싫다는 뜻이겠죠.
그럼
님은 한두번 내셨으면 이제 안내도 된다는 말입니다. 다음에 밍기적거리면 각자 마신거 내자 하세요.
그럼 그 사람들 돈내가면서까지 그런 자리 다시는 안하고 싶을껍니다.
자연스럽게 그런자리 안만들어지겠죠.
각자 낼 마음 있는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서로 돌아가며 내고 했을껍니다. 맘 없는 사람들 억지로 인연 만드는것부터 잘못입니다.

아님

한사람이 다 내긴 부담스럽고 누군가 더치하자고 말하길 기다렸는지도 모르죠. 내것정도는 부담없는데 다 낼려니 부담스럽고 그러니 밍기적거리는걸지두요. 아님 이번에 내가 내야하나? 다음에 내야하나? 고민하고 있을지두요. 고정맴버도 아닌데 모인사람꺼 다 내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암튼 생각 많습니다. 님은 아닐지 몰라도..

애초에 한사람이 다 내는걸로 굳어지면 나중에 내가 쏠려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매일 얻어먹자니 그것도 부담이고.. 그렇습니다. 이미 한사람이 쏘는 분위기로 쏠렸는데 이제와서 내것만 불쑥 내겠다하면 그것도 실컷 얻어먹고 이제와서 자기가 한턱 쏘는것도 아니고 지것만 낸다고 치사하다고 할까봐 또 말도 못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제 더치패이하자고 말 할 자격 있는사람은 님이 되는겁니다.
지금까지 많이 낸 사람이 더치패이하자고 하면 깔끔하게 리셋되는겁니다.
(댓글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사람들 부담없이 더치패이하는거 좋아합니다.아무리 형편어려워도 자기 밥값정도의 자존심은 다들 있습니다.그러니 내 밥값 내준다고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리가 나쁘지 않아서 다음에도 차한잔하고 가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더치패이하는 분위기로 만들어가세요.

얻어먹어도 맘 안편합니다. 한꺼번에 몇만원 나가는것도 부담스럽구요.
괜히 사람들 쪼잔한 사람 만들지마시고 담부턴 자기꺼 각자 내라고 하세요.

괜히 님 혼자 호구니 어쩌니 발끈하고 계신겁니다.
답글
  ***
2016-10-14 am 11:31:00
122.--.196.94
와아 사람심리 정확하게 간파하는군요
읽다가 맞어 맞어 소리가 절로 나네요
심리학 공부를 따로 하셨나싶네요~
11  ***
2016-10-14 pm 1:33:00
1.--.114.52
혼자내긴 부담스러워 더치하자 하길 기다렸겠죠
그런데 더치하자는 주둥이는 없고 얻어먹는 주둥이만 있으니 문제죠.
나이들은 잔뜩 먹구 그거 한마디 못하는거 뻔뻔 스럽네요.
답글
12  ***
2016-10-14 pm 4:18:00
218.--.124.56
원글님이나 그 사람들이나 형편들이 오십보백보일듯 한데요.
남의 사정에 신경쓰며 혼자 계산하는 것도 어리석네요.
처음부터 '얼마씩 내면 되겠네요'로 시작하셨더라면...
답글
13  ***
2016-10-15 pm 12:00:00
39.--.72.54
호구가 아니라 우월함을 숨긴 병신 ..님남편이.밖에서 모르는여자들에게 밥사주거 차사주면 좋겟수 ..
답글
  ***
2016-10-15 pm 12:57:00
1.--.114.5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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