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01 pm 6:36:00
220.--.78.156 |
| 님은 원래 외로움을 많이 타시는 성격인가봐요
전 혼자일때가 제일 좋던데요
뭘 찾아 할 생각안해봤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정지화면 딱 좋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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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01 pm 8:12:00
1.--.3.29 |
| | 독서도 하고 음악도 듣고 블로그도 작성하고 반찬도 만들어놓고 운동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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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01 pm 9:38:00
58.--.36.235 |
| 전 님글에 공감할수 있네요..
오늘 5시까지 저 혼자 있었거든요..
신랑은 주말부부인데 이번에 안온다고 했고.. 두아이들은 학원에 갔고요..
작은아이가 먼저 끝났는데.. 친구랑 놀고 들어온다고 했는데.. 서운했어요..
전 요즘 그런생각을 많이해요.. 우리엄마도 참 외로웠겠구나.. 우리 아버님도 참 외로웠겠구나..
내가 벌써 이런데 그분들도 참 많이 외로웠겠구나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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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 am 11:20:00
180.--.80.29 |
| |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독립하셔야해요 . 그래야 미저리 장모 미저리 시모 안되요. 길게 배울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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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01 pm 10:31:00
116.--.180.106 |
| 전 그런 외로움이 싫어서,특히 주말에 허전함이 싫더라구요
그래서 주중에 알바를 합니다.
네시간정도 매일 나가니 그것도 일이라 주말이 기다려지고 주말엔 밀린일 하고 드라마도 몰아서보고
여유도 즐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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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02 am 1:12:00
222.--.185.43 |
| | 저는 혼자있는 시간의 사색이 참 좋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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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02 am 11:19:00
180.--.8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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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02 pm 12:41:00
210.--.157.228 |
| 저도 혼자 있는거 좋아요.
가끔 주말에 애들 놀러나가고 남편도 회사에 일있어서 나가면 정말 여유로워요.
주중엔 아무리 애들학교가고 남편 출근한다해도 뭔가 이거저거 해야하고 다음날을 준비해야하는
그런 부담감 같은게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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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0-02 pm 5:26:00
119.--.238.151 |
| | 저도 가끔은 남편이랑 애들 모두 갖다 버리고 싶은떄가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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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0-03 pm 3:37:00
39.--.72.54 |
| | 저도 다 나가고 혼자잇으면 제일 좋아요 깨끗이 청소해놓은 넓은 거실에서 드라마 틀어넣고 아메리카노 한잔 내려 먹으면 내 세상이다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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