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29 am 8:55:00
220.--.78.156
130받고 스트레스 받음서 왜 다니시는지
임대 230이나 받으면서 전 이해불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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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am 8:58:00
175.--.130.234
저두 이해불가. 47세에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삶과 월급 130 바꾸라함 전자 선택. 돈버는것도 성격? 욕심이라 보이는데... 취미생활하시고 편하게 사시지. 금방 50,60 되는구만. 하긴 말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사람많음요. 건물있어도 노점야채장사 서민갑부 나오는거 보면. 그정도면 이젠 자식챙겨주고 싶어서 그런듯요. 내인생은 즐기는걸 안해봐 모르고 살고 고생하다 죽으면 끝? ㅠㅠ
2  ***
2016-09-29 am 9:06:00
119.--.100.64
제 생각도... 임대수입있고 남편 벌이 괜찮은데... 130에 스트레스 받고 다닐일은 아닌듯해요.
노니 일한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이제 나이들어 남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고 그렇게 안살고 싶어요. 저도 얼마전에 스트레스로 뒷골 당기고 출근길이 지옥길 같아 그만 뒀습니다.
인생 짧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자신도 돌보며 사세요.
불안해서 손 못놓은것도 이해는 해요. 저도 좀 그런 성격이긴 한데..
스스로 힘들게 할 뿐이에요.
답글
3  ***
2016-09-29 am 9:10:00
223.--.222.107
헐.. 남편 수입에 임대수입 230이면 정말 모할라고 힘들게 일하세요.. 여유를 갖고 누리셔도 될것 같구만 그정도면 애갈키고 먹고 하는데 전혀 무리 없을거같은데.. 넘 욕심이 과하신거 같아요..죽을때 싸짊어지고 갈거도 아닌데..
답글
4  ***
2016-09-29 am 9:43:00
218.--.124.56
님의 근로수입에 비해 잃은 것이 더 많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얼핏 스칩니다.
뭐랄까...앓는 소리 하면서 남에게 보이고 싶어 일하는분같다고나 할까요.
지금 이런 원글 올린 이유도 위에 열거된 류의 답글을 듣고 싶어 올린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 정도면 욕심이 과하다. 충분하다. 부럽다'이런류의 댓글을 유도하고
희열을 느끼며 자기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느낌이랄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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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am 9:03:00
175.--.130.234
그러게요. 부럽다는 댓글, 열심히 사시네요. 이런 댓글 기대하시는듯 하네요. 그걸 읽고도 아마 아무 변화없이 나처럼 열심히 사는게 정답이야. 할꺼에요. 나이들어 아프지나 마셔야 보람있을텐데..자식들이 좋겠네요.
5  ***
2016-09-29 am 10:55:00
211.--.189.162
에이..130에 교통비 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왜다녀요..
사실 그정도 월급에 여직원 세명있는 사무일이라는거 보면 별 보람을 느끼거나 사명감을 느낄만한 일도 아닐것같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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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pm 3:54:00
175.--.234.134
22222
6  ***
2016-09-29 pm 1:27:00
210.--.157.22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7  ***
2016-09-29 pm 1:36:00
121.--.245.12
남편이 공무원도 아니구..
월세는 깍일수도 있는거구..

그러게요.. 제 친구는 애들 본다구 잘도 그만 두더만 ~~ㅠㅠ

성격인듯 해요 ..

쿨~~ 하게 좀더 지내보구 아니면 쿨~~하게 그만 둬야 겠어요 ^^

감사해요..
답글
8  ***
2016-09-29 pm 1:44:00
222.--.185.43
그정도면 조금 쉬셔도 돼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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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pm 6:08:00
211.--.130.49
계속 쉬게 될까봐요~~
9  ***
2016-09-29 pm 3:42:00
125.--.3.183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젊은애들이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열심히 사는 모습은 아름다운데, 그게 너무 돈돈돈 하는걸로 보이면
아름답지가 않고 거리감이 생기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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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pm 6:10:00
211.--.130.49
후배와 친구에게 밥도 사고 모바일쿠폰도 보내고..
어제는 시골집과 친구에게 과일도 보내고.
제가 사치는 없구요. 돈만 밝히는 사람은 아니예요
월 9만원 수영다니고 10회35만원 맛사지 엊그제 끊었구요..
딱 이정도.
10  ***
2016-10-01 am 9:58:00
182.--.212.178
씀씀이가 크거나 아이교육에 목숨건거 아니면 좋아하는거 찾아 사심이..
전 44살인데 스트레스 받음 54으로 보일수도 있다 생각함 끔찍하더라구요.
외모는 돈으로 가꾼다지만 마음,말투는 피곤하고 스트레스로 찌들면 바로 보인다더라구요.
그 스트레스도 본인이 취미생활이나 운동하며 풀면 다행이지만 그게 안되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사람만 고생하게 되더라구요.
인생 한번인데 님을 위해 님인생 행복하게 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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