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17 pm 11:00:00
180.--.80.29 |
| | 중고딩인것 같은데 부모가 너무 간섭하고 챙기고 하면 님아이 같아지는것 같아요. 자기가 챙길 필요를 못느끼는듯 해요. 때되면 엄마가 챙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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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9-17 pm 11:02:00
124.--.246.11 |
| 본인의 공부목적과 목표 그리고 욕심이 없으니까요
중요한건 내가 신경 안써도 엄마가 해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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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9-17 pm 11:20:00
115.--.185.16 |
| 왠지...
손에 휴대폰 들고서
휴대폰 왜 손에 있냐고 하는 거 같아요.
오래도록 그관계가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그렇다고 엄마가 시키지 않아야 한다든가,
엄마가 시키지 않으면 아이가 스스로 할거라든가
그런 얘기를 하는 거 아닙니다.
그런 행동과 말만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시키며 답답해하는 엄마. 시키면 하는 딸(속은 모름),
둘의 역할이 이미 고정된 것 같아요.
둘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우면 문제가 안될텐데
엄마는 불만족스러운 듯하고, 딸은 그 속을 모르겠습니다만....만족하겠어요 어디?
잠깐 보기에도 따님이..... 불쌍한데요.
(그나이면 자신을 통제하려는 시도에 불편해하도록 자아가 발달하거든요.
그 자아가 어디로 가고, 혼나도 금방 해피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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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9-18 am 8:27:00
27.--.28.252 |
| 옆에서 챙기고 닥달하면 좋은 성적 나오니까 앞으로는 닥달은 하지 마시고 옆에서 챙겨주기만 하세요.
그럼 하나도 안 챙길 때보다는 좋은 성적 나올 거고 모녀 관계 나빠질 일도 없을 것이고 원글님 마음(욕심)만 다스리면 해피한 가정이 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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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9-18 pm 6:58:00
175.--.234.134 |
| 저는 우리딸 얘긴줄 알았어요.
제가 성격이급해서 어릴적부터 뭐든 먼저 해주고
챙겨주고 했던게 문제라는걸 알았어요.
덧글대로 애가 스스로 챙길필요가 없었던거죠.
옆에서 알아서 챙겨주니까...
반면에 둘째는 제가 첫째만 신경쓰다보니
스스로 해야했어서 너무~ 야무져요.
자기것은 기본으로 챙겨먹고 저까지 챙겨주는
여유도 있네요.
에휴~~
다 제 탓이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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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9-18 pm 7:55:00
1.--.3.29 |
| 어머님 나름 꼼꼼히 공부 시켰네요.
짝짝짝!
아이가 참 순한가 봅니다.
하기싫은데 엄마말을 들어야 하니까 억지느 했나 봅니다.
딱 하라는것만 하는걸 보면
어머님이 지치시지요?
아이가 지발 좀 스스로 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시켜도 안하는 아이가 더 많아요.
고등 가면 철이 조금 더 듭니다.
조금만 더 애쓰셔요.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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