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15 pm 1:08:00
1.--.3.29 |
| 하여간 시댁은 참
아이 말 더듬는 것도 속이 상할텐데
엄마 닮아서 그렇다라는 건
정말 싸가지 없는 것들 이네요.
듣고 있는 저도 속상합니다.
그냥 잊어버리시고요.
계속 생각해봐야 님 속만 상하겠지요.
그 시댁이 님 속상하라고 그런거니 속상하면 지는 겁니다.
아이가 말을 더듬은지 1년이 다 되가도록 가만히 놔두셨다니
전 그게 더 이상한데요.
요즘은 말 더듬고 일주일 정도면 소아과에 가도 어느정도 진단을 해 줍니다.
어디 가라든지
아니면 소아과 의사가 병원을 연결시켜주기도 하고요.
당장 소아과라도 가보세요.
말 더듬는거 일주일 아니면 한달안에 잡아야 해요.
크게 놀란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일이 있나 봅니다.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거나
보통 소아정신과에 가지만 한참 예약이 밀려 있을 겁니다.
어머님
무슨 병이든 초기에 잡아야 해요.
틱이 심해졌을 수도 있고
야기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니니 뭐라고 답변을 해줄수는 없을 것이고
일단 소아과에 가서 한번 여쭈어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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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9-15 pm 8:00:00
58.--.93.167 |
| 그런 아이들 많아요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시기가 있어요 뭔 검사래요
엄마들도 문제요 조금만 안좋은게 나오면 검사한다고 애를 이리끌고 가고 저리끌고 가서는
무의식중에 내가 문제가 있나 스스로 잠재의식속에 집어넣어주고..
시엄니가 생각이 없어요
그럴때 그자리에서 한소릴 하는거에요.. 어머니 애 듣는데 말좀 가려서 해주세요
애아빠 치부 제가 말해드려요?? 쎄게 나가세요 쎄게 내자식 내가 보호해야합니다
가족은 아빠,엄마,자식들이 가족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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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9-15 pm 8:51:00
119.--.238.151 |
| 시월드 이러니 싫어하는거다
나두 딸 둘 있지만 정말 이런 인간들 만날까봐 시집 보내기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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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9-17 pm 3:21:00
112.--.66.151 |
| 언어치료 꾸준히 받으면 좋아집니다.
심리치료도 병행해서요..
초등때 바우처지원으로 치료받고 좋아졌다가 중학생 되니 또.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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