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15 am 1:19:00
119.--.131.107
시엄니들 대부분 똑 같아요
집안살림 잘하는 며늘보다 돈버는 며늘이 크게 보이죠^^
본인들 용돈 더 드리지않아도 맞벌이하는 며늘이 안쓰럽게 보인답니다.
당신 아들 고생덜 한다고 생각..
그리고 남들에게 며늘자랑도..
답글
2  ***
2016-09-15 am 2:12:00
175.--.74.38
님도 서둘지 말고 좀 천천히 가시고 그래도 안풀리면
형님 한테 직접 하고싶은말 하세요 .. 시모 거치지말고 해결 하세요
늦게오는 형님 만 미워하면되지 시모까지 미워하며 힘들어져요
답글
3  ***
2016-09-15 am 2:20:00
211.--.120.60
원글자예욤ㅎㅎ
제가 더 맘이 울적한것은....
지난날 명절당일 오후에도 저희 친정에 인사 못가게하셨거든요
어디 명절당일에 친정가냐구

그리 난리난리치셔서
명절 당일 저녁한끼먹는것도 가슴졸이며
정말불편한 시달림을 뚫고
가서 친정부모 보고 했는데



형님한테는 이리도 늘 늘 관대하시니
솔직히
정말 화가 나네요

전 딸만둘인게 정말 가슴아파요
답글
4  ***
2016-09-15 am 8:03:00
121.--.178.72
지나치려다 님의 마지막 문장에 쓰게 되네요~^^;;;;

딸만 둘이시면 더더욱 엄마하는것 보며 자랄텐데요ㅠ

저라면 시어머님이 저리나오시면 가시는 시간을 조금 늦추고 음식도 싸가는것 없이 먹을것만 하자고

강력주장!!!! 형님이 저런식으로 시어머니를 잘 요리하시는거니 그분 능력 상관쓰지말고

나는 내스스로 살길을 개척 명절전날 호되게 아파 못가보기(물론 죽을정도는 아니겠죠?)

그리고 명절당일 친정가는것 눈치보지 않기!!!

거기에 시어머니나 신랑이나 눈치주면 님은 진짜 할소리가 있습니다

"여보 우린 딸만 둘인데 나중에 우리도 명절때 둘이만 손잡고 있을거냐고?

딸들 명절당일 안봐도 상관없냐고? 내가 잘 명절을 보내야 애들도 배운다고!!!!"

답글
  ***
2016-09-16 pm 11:34:00
117.--.4.118
감사해요ㅎ
5  ***
2016-09-15 pm 12:17:00
182.--.67.90
님도 그렇게 하세요 음식도 강력건의하시고 뭐그리 눈치보고들 사시는지..새댁들도 아니고,,
답글
6  ***
2016-09-15 pm 1:04:00
1.--.3.29
계속 학원 운영 하시지 -아쉽네요.
아니면 일 한다고 하시거나
근데 장남 맏며느리 좋아하는 시엄니 들은 못 바꿔요.
저희집도 그래요.
장남,맏며느리는 하늘이 내린 사람들이라며
나중에 당신 돌아가시고 나면 제사 지내 줄 귀한 사람들이라고
명절 전날
늦게 오는 거
시어머니가 허락한거 아닐까요?
답글
7  ***
2016-09-15 pm 9:02:00
119.--.238.151
그 형님 참 싸가지 없다
돈버는 유세로 그리 행세하시다니..
답글
  ***
2016-09-16 pm 11:36:00
117.--.4.118
ㅎㅎ제말이 그말
8  ***
2016-09-16 am 10:57:00
125.--.14.227
제가 못된건지..결혼 십오년 넘어 이십년 향해 달려가니..
물론 그동안 어긋나게 한적 없는것도 있지만
이젠 부당한 일 당하면 참아지지가 않네요.
제가 원글님 상황에 처했으면 시어머님 말씀에 다 받아치던...나도 늦게 가던 할것 같아요.
일하는 형님을 배려할 순 있다고 봐요..나에게 뭔가가 얻어지지 않더라도 같이 사는 인생
돈버느라 힘든거 시간 없는거 이해할 수 있다고 보는데
형님이 그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거나 시어머니가 그렇게 나온다면 전 그 꼴 못볼듯요.
저도 이제 오십향해 가는데 내가 애도 아니고...
단...남편이 암말 않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하네요.제가 이렇게 해도 큰 문제가 나지 않기에..
내가 내 성격대로 나가서 내 가정에 나쁜 영향이 온다면 뭐 참아야죠..결과적으로 내 손해가 더 커지는셈이니까....ㅠ
답글
  ***
2016-09-16 pm 2:36:00
117.--.10.58
마자요~~~원글자인데요 딱 그말이 제말입니다
근데 참 어설프게 착한척하려니

대차게나가려니 그런성격이 안되고
그렇다고 다 참고 그냥하려니
불쑥불쑥부아가 치밀고

일은일대로하고
시엄니한테는 그닥이쁨도못받으면서
울집만 시끄러워지는듯

큰맘먹고 대차게나가고싶은데
에휴 그게참 안되네요ㅠ

9  ***
2016-09-16 pm 12:51:00
218.--.124.56
전 형님보다는 원글님이 더 문제로 보입니다.
스스로의 위치를 그렇게 자초하셔놓고, 주변인들도 자기 기준에 호응 또는 지지해주지 않는다고
혼자 열받아 계신것 같거든요.
저도 명절 전날 저녁에 갑니다.
일찍 가서 점심부터 차려야 하고 북적이는거 너무 싫어서요.
명절에만 볼 수 있는 원거리라면 모르겠으나 그렇지도 않기에 명절 당일 아침에 참석하고 싶은거
많이 양보해서 전날 저녁에 가는겁니다.
이런걸로 시모나 시누, 동서가 불만 갖는다면 화 날 것 같거든요.
대신 음식의 일부분은 해서 가져가요.
내 집에서 내 살림으로 음식준비해 가다보니 스트레스도 없고, 할만해요.
명절당일에도 차례상 치우자마자 사람들이 뒷담하든 말든, 차 막힌다는 핑계로 일찌감치 일어나요.
저희 집안에도 원글님처럼 시집에는 자기 주장 못하고 착한여자 코스프레 하면서
저를 뒷담화 일삼는 여자가 있어서 잘 압니다.
형님이나 시모에게 불만품지 마시고, 님 앞가림만 스스로 잘 하면 되는겁니다.
설부터는 형님에게도 음식준비 분담해서 저녁에 모이자고 하세요.
음식도 메인요리 한두가지만 준비하고 나머진 전문가게에서 구입해도 되잖아요.
먹자판, 술판 벌이는 명절에 술자리에서 어디 좋은 소리 나오던가요?
술자리 길어지다 보면 지적질 시작되고, 개싸움나더군요.
자기성에 차지 않는 며느리나 동서, 올케, 사위에게 서운했던 것으로 상대방 성토 배틀이 되잖아요.
답글
  ***
2016-09-18 pm 9:19:00
122.--.196.9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0  ***
2016-09-16 pm 10:23:00
210.--.157.228
형님이 돈벌어서 나주나요? 그러지 그러셨어요
전 외며느리 아닌 외며느리 신세인데요. 이번에 그냥 느지막히 갔어요.
어차피 혼자 다할걸 뭐하러 빨리가서 동동거리나 싶어서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