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04 pm 9:28:00
222.--.185.43 |
| 아 .....엄청 독설로 댓글 달았는데 글이 다 날라 갔네요.
성인이 뭘그렇게 시부모님 원망을 합니까?
고등학생도 아니고..
재계약하면 9%밖에 못올리고
건물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외에는 임대인이 나가라고 못합니다.
권리금은 장사가 잘되고 자리가 좋으면 받아나가고 아니면 그냥 나가야 되구요...
그거 걱정되면 가게 오픈 못합니다.
남편과 상의해서 발품팔아 정보를 습득하세요.
요리 스킬은 아버님이 대충가르켜 주면
울며불며 매달려서 싹싹 배우고..
안가르쳐 준다고 섭섭하다고 글올리지 말구요....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출 2백정도 더 내고
그냥 남편한테 무보수로 아버님 가게에 한달내내 딱 붙어서 확실히 배우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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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pm 9:31:00
222.--.185.43 |
| 진짜 아버님이 밥을 숟가락에 다떠서 들고 있는데(확실한 창업 아이템)
그걸 씹어 삼키는걸로 부모님 원망하는 글올리면 또 독설달겁니다.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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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am 8:31:00
119.--.202.110 |
| 제말이 그거예요~가게에 같이 한두달 배우고 나가려고 했더니만 저희 무조건 가게문열고 어머니가 왔다갔다 하신다고...
이게 도데체가..젤화가나는 부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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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9-04 pm 9:32:00
39.--.72.54 |
| | 시아버님이.자식 교육 잘시키시는겁니다 다 스스로해야 자립해요 도와주는거 그거 자식망치는.길입니다 서운타생각마세요 님 자식들에게도 그게 산교육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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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am 8:38:00
119.--.202.110 |
| 원글인데요
맞는거 같네요
어제부터 독기가나와 이를 악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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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9-04 pm 10:39:00
27.--.167.5 |
| 예전에도 여러번 글 올린 분 같네요. 위에 처음 댓글 단 분이 독설로 댓글 달았다고 하셨는데 그 기분 이해가요.
그렇게 시부모님 별나고 싫으면 도움 거절하면 됩니다.
자립하세요. 독립하세요. 그러면 그 별난 성격 안 받아줘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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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9-05 am 8:36:00
119.--.202.110 |
| 원글인데요...
조언글 많은 도움이 되네요
어젠 배우지도 않았는데 가게월세부터 내고 집에있는집기류 그대로 쓰면되는데도 나가서 따로 하라는 아버지 말씀에 ...솔직히 멘붕왔었고 독기가 나오데요
어차피 아버진 일그만두실 예정이였는데 같은공간에서 누구와도 있질못하시겠데요
저희시어머님에게도 매번 짜증섞인 목소리 ..
듣기도싫고 어쩌면 잘됬죠..
돈이 있으셔서 그런지 나이들어도 더심해지면심했지 덜하진 않으신거같아요
잘알겠어요 전부다 다시 사서 보란듯이 일어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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