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31 pm 6:31:00
211.--.153.122 |
| 베프라고 생각하는데 싸가지가 없음 끈을수도 업고
난감 글타고 친그가 만은거도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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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9-01 am 2:43:00
39.--.72.54 |
| | 베프 ...? 서로 호감은 잇지만 사람은 믿을수없는 존재라 적당한 거리의 친구가 오래간다고생각해요 너무 붙어잇는 귤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곪게하잖어요 적당히 떨어져잇는게 서로에게 좋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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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9-01 am 8:04:00
1.--.47.85 |
| 제 베프는 고등학교때 친구에요
고등학교때부터 친했고 직장생활할때도 결혼후에도 지금도 젤 편안하고 친한 친구에요
어쩌면 내가 기억못하는 제 젊은시절까지 기억하는 친구죠
제가 아플때도 젤 많이 의지했던 친구이고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이 항상 옆에 있어주는 고마운 친구네요....
남편과도 사이좋은데 남편은 남편대로 친구는 친구대로 나이들수록 필요한것같아요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이나 이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데 삶의 활력소에요 취향이 비슷하니 영화도 같이보고 같이 산책도 하고 입맛도 비슷해 맛집도 같이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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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9-01 am 9:04:00
218.--.61.213 |
| 있어요~고딩친구
근데 멀리떨어져 살다보니 각자 다른길을 가고있는 느낌은 들지만~
그래도 서로 언제봐도 좋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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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9-01 am 11:37:00
116.--.14.116 |
| 고등친구 지금 나이 마흔여덟
베프에요.
무슨 일 있을때 남편보다 먼저 상의하는 그렇다고 남편과 사이 나쁜것도 아니에요
서로에 대해서 너무 잘알고 진심 같이 슬프하고 같이 기쁘하는.
이제 애들 다 키우고 이 친구랑 여행 자주가려고요.
서로 경제적으로 힘들때가 잇어서 그때 더욱 돈독해진듯해요
서로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하고.
지금도 당장 급하게 (사정안되는데 송금 또는 월급전날 돈 딱 떨어졌을때)
문자한통이면 해결해 주는 그런 사이입니다.
진심 여럿 친구 부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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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9-01 pm 10:07:00
27.--.167.5 |
| 베프 있어요.
베프가 베프인 이유중에 하나가 독점하려하지 않아서예요.
원글님의 친구 욕심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베프는 억지로 만들어서 생기는 것이 절대 아니고 저절로 서로 그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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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am 10:01:00
211.--.68.65 |
| 친구를 독점까지 하고 싶은 바램은 없어요.
다만,친구들이 많아도 그 많은 친구 중에
이 친구가 나랑 제일 친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잖아요.
저는 제가 베프라고 생각하는 친구에게
그런 친구가 되고 싶은거죠.
그런데,항상 엇갈리는 것 같아
좀 속상해요.
그것도 욕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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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9-04 pm 9:16:00
222.--.185.43 |
| 베프가 뭔가요? 얼마까지의 거리를 두어야 베프인가요?
흔히 말하는 모든걸 다 공감하는 베프는 있지도 않고,가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친한 친구는 몇명 됩니다.
제 모든 속을 다 알고 싶고 자기 속을 다 꺼내려고 하는 친구라면 먼저 사양하겠습니다.
그저 나의 시댁, 나의 남편, 자식 때문에 속썩는거 얘기하면서
같이 공감해줄수 있는 친구정도가 좋습니다.
그정도를 베프라고 한다면 몇명 있어요.
저는 누가 너랑 제일 친해...하면 왕 부담스러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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