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2 pm 6:57:00
182.--.212.178 |
| 잘하셨어요.
저흰 두분이 싸우시고 시아버님이 나가시면 시어머님이 남편한테 전화해요.;;
3시간 운전하고 집에 온적이 있는데 그밤에 전화를 해서 1시간 거리 시댁에 다녀오더라구요.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문제는 시어머님이 젊어서부터 일을 했는데 큰소리 치고 사람을 들들 볶고 약을 올리고 나가게 만들고 아들을 불러 해결하려는 거네요.
지금은 3시간거리로 저희가 이사오고 바쁘니 전화와도 알겠다 이러고 끊는데요.
어떻게 저렇게 계속 살까? 싶고 챙피하지도 않는지 여기저기 며느리한테도 애기하는 시어머니도 이해 안가고 싫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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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8-23 am 11:23:00
221.--.47.15 |
| 저희 시부모님은 육두문자까진 아니어도 명절이나 생신때 자식들이나 손주들 잔뜩 모인자리에서 시모가 그렇게 시부께 면박을 줍니다. 때론 시부가 눈치없이 말을 막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옆에서 저희가 보기엔 별거 아닌일로다가도 무안하게 면박을 줘서 옆에있기가 민망할때도 있습니다.
때론 시부도 않참고 댓거리를 하시면 그때는 싸움이 되는거구요.
집에오면 아이가 그럽니다. 그럴때 저도 누구편을 들어야하나 어떻게 행동해야하나 참 난처하다구요.
전 그럽니다. 시어른들이 참 아직도 에너지가 넘치시는구나. 나같으면 피곤하고 힘들어서라도 싸울 생각이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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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8-23 pm 1:34:00
1.--.3.29 |
| 저희 시부모도 으르렁 거립니다.
왜사시나 싶어요.
인연인지 악연인지
그렇게 싫은데 붙어사는것도 얼마나 힘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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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8-23 pm 4:38:00
118.--.143.91 |
| 저희 시모는 시아버지와 이제 몸싸움까지하고 몇번은 이혼해야겠다고
울면서 전화와요 미치겠습니다 시모 이제는 정신병자같아요
제가 힘들어서 연락 안받아준지 몇개월됐는데 이제 좀 숨쉬고 살것같아요
연락하고 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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