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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am 2:40:00
219.--.24.101 |
| 부모님 상당하면 부주들어온것중
지출 이것저것 떼고, 나머지 돈은 남아있는 부모님중
한분께 다 드리거나 통장에 넣어놨다가 그 부모님
필요시 쓰면되구요.
만약 두분다 안계시는 상황이면
형제들 조의금 온 금액별로 N분으로 나누면 됩니다.
상주께서 주로 의견을 내는데
여기서 상주가 마음을 잘 쓰면 분란없이 잘 진행될것이고
혼자서 다 차지한다면 형제끼리 의 상하고 분란 일어나겠죠.
각자의 사회생활에서 갚아야할 돈 이니까요.
저희집 7형제 12년전 엄마까지 가시고 그 부조금은
형제끼리 의논하여 통장에 3천 가까이 쟁여놨습니다.
물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부조금까지요.
큰오빠 몇년전 당뇨로 투석받고할때 필요시 병원비로
300만원 써라고 했고,
둘째오빠 위암때 수술비에 200 줬구요.
폐에 전이되어서 다시 수술비로 100 주었구요.
나이들어가니 건강에서 문제가 발생되더군요.
각자의 보험도 들었겠지만 형제들에게 필요할때 쓰기로 했습니다.
총무는 첨엔 큰올케가 하다가
지금은 막내인 제가 통장 관리하고
가끔 친정식구들 모여 외식할때 꺼내씁니다.
요긴하게 잘 쓰여지는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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