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1-20 pm 5:34:00 218.--.203.69 |
| 이상하게 생각하면 끝도없죠 돈 문제는 남편이 말 안하면 님도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님도 따로 비자금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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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11-20 pm 6:01:00 182.--.83.181 |
| 윗분 말씀대로 상대방이 말안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어쩔수 없어요.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남편도 다 말안해줄거고 저도 다 말안해요. 예를 들어 남편이 떠보는 소리로 백만원 있어? 그러면 아니~천만원 있어~ 그래버리고 맙니다 내가 백만원이 어디있어 90만원 있어 그러면 그 이상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어느순간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 안해요. 그리고 남편역시 따로 돈관리하면서 쓰는데...저도 묻지 않아요 묻는다고 말하지도 않을거 알아요 저희는 각자 돈관리 하고 둘다 절대 오픈안하고 큰일 있을때는 합의해서 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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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11-20 pm 6:15:00 118.--.6.130 |
| 원글인데요. 저도 저희 돈 내에서 남편이 쓰는건 괜찮은데요. 괜히,남한테 빚져서 돈 쓰고 다닐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남편이 좀 대책없이 돈을 쓰는 편이고 내 돈이든 빚이든 돈을 손에 쥐고 있으면 앞 일 생각 안 하고 있는대로 쓰는 사람이라서요. 괜히,나중에 아무 것도 모르고 맥 놓고 있다가 빚만 쌓일까봐요. 전 가끔 이런 상상도 되네요. 남편 장례식장에 빚쟁이들 몰려와서 내가 모르는 돈을 나한테 갚으라고 하는... 그리고,돈 문제 아니라도 제가 뭘 물으면 못 들은 척 대답을 안 하니까, 무시 받는거 같아 기분 나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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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11-20 pm 6:30:00 1.--.228.169 |
| 요즘 서로 오픈안한다는 글 보고 놀랬어요.. 맞벌이라서 그런가요? 저희는 공인인증서도 서로 다 갖고있어요.. 얼마있는지 남편한테 물어봐도 안알려주시는거죠.. 서로 알고있어야 돈을 잘모을수있을꺼 같은데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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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11-21 pm 2:52:00 218.--.203.69 |
| 서로 잘 알고 잇어야 돈도 더 잘 모아요 저는 모아놓으면 남편이 자꾸 돈 가져가서 이제 말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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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11-20 pm 8:12:00 222.--.98.246 |
| 뭘 물어봐도 대답 않하셔도 남편분은 듣고 있어요.. 저희집이 뭘 물어봐도 고개만 끄덕... 근데 나중에 물어보면 듣고 있었더라구요.. 남편한테 직접 말씀하세요. 돈은 마음대로 써도 되는데 본인 모르게 절대로 빚은 만들지 말라구요... 절대로 나는 못 갚아준다구요.. 저는 서로 공인인증서 공유 않해요. 남편이나 저나 서로 얼마있는지 몰라요.. 서로 믿는거죠... 요즘은 각자 관리하는 분들이 많나봐요.. 1년이나 몇달에 한번씩 빚이나 적금 얼마나 있는지 정확하게 물어보셔요.. 저희는 1년정도 되면 남편이 빚이나 적금 확인합니다... 처음에는 싫었는데 지금은 그럴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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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11-21 am 10:21:00 221.--.220.221 |
| 남편 참 수상하네요 싸움이 되더라도 짚고 넘어가야할일 아닌지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이상한부분은 맘에 두지 마시고 해소하시길 그러면서 의심하면 의부증이라 오히려. 적반하장일수 있어요 서로 데면데면 돈도 각자관리 저는 이런삶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요 그래서 우리부부도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제가 애쓰지 않았다면 이렇게 비슷한 삶 이었을거에요 저는 그런방식으로 살면 이혼할 성격이라 숨김없이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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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3-11-21 pm 2:06:00 103.--.85.245 |
| 남편분이 저도 수상합니다. 그리고 신뢰감도 전혀 없어 보여요. 하실 말을 생각하셨다가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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