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2-27 pm 5:29:00
14.--.3.31 |
| 다듣기싫지만 돈자랑요~~
있으면서 하는 자랑은 괜찮은데, 없으면서 있는 척하는 거 진짜 못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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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pm 6:07:00
218.--.231.160 |
| | 돈자랑 하는사람 본적 없어서 어떤식으로 자랑하는지 궁금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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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12-27 pm 5:50:00
103.--.85.245 |
| 같은 학년 자식자랑요 . 학교. 성적. 등등. 젤싫어요
대학생인데도 그케 자랑합니다. 넘 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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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12-27 pm 6:04:00
61.--.9.179 |
| 친구나 동료들과 얘기할때 남편 자식 얘기는 잘 안합니다
남들이 내 남편 내 자식에게 무슨 관심잏겠어요
저도 남들 남편 자식 관심 없거든요
전 사람들 얘기중에 자식 얘기 듣는게 젤 지루해요
그게 자랑이든 흉 얘기든 상관없이요
입만 열면 자식 얘기하는 사람보면 대화할게 그리도 없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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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12-27 pm 6:08:00
101.--.244.89 |
| 자식자랑은 해도되지 않나 싶네요~
운동하며 만난 언니 큰아들은 서울대 의대 나오고 둘째 아들은 성대 이과인데 이 취업난에 졸업도 하기전에 카*오에 취업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애뜰 대입전에는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대입전쟁 치르며 그 언니가 대단하고 참 부럽더라구요..
근데..세상은 공평하다는 생각이..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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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12-27 pm 6:43:00
125.--.67.110 |
| 전 만나면 자랑보다 흉보기 바쁘네요..특히 신랑요..
이혼안하고 살꺼면 안해야하는데 속에쌓인것들을
그렇게라도 안풀면 속병날꺼같아요..
근데 원글님말처럼 주부들이 만나면 자랑이던흉이던
가족얘기아님 뭔 대화주제가 있을까요..시사.경제.정치
이런얘기를하나요?
그냥 친하다면 시샘말고 같이 기뻐해주고 속상한얘기엔
같이 공감해주는게 맞지않을까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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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pm 6:50:00
125.--.134.4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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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pm 6:55:00
61.--.9.179 |
| 듣는사람 입장도 생각하세요
남의 남편 흉이라지만 같이 공감하면서 맞장구치다 나중에 사이 틀어진 경우도 많아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 같이 흉보는거 동조하기도 어렵다는거 아셔야 할듯요
상대방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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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12-27 pm 8:08:00
112.--.93.183 |
| | 그게 상대방이 처한 상황이 핵심이죠. 상대방이 좋은 대학갔다면 같이 자랑. 나의 불만이 상대방에게는 자랑으로 느끼는 경우 봤어요. 본인은 그 반대상황이라 공감되지 못하니… 뭐든 상대방을 보고 험담이든 자랑이든 말해야되는것 같고 긍정적인 이야기 그리고 자랑하면 오하려 과하게 칭찬해 주면 좋을듯…. 뭐든 상대적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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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2-12-28 am 1:34:00
182.--.83.181 |
| 흉보는 것보다 자랑들어주는게 낫더라구요 저는...
내가 말하는 뭔가도 누군가에겐 자랑으로 들릴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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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2-12-28 am 5:13:00
218.--.47.157 |
| 전 셋 다 자랑할게 없는 사람이예요.
굳이 하자면 애들 대학 좀 잘 간거?
그럼 뭐해요,
부모가 자기들한테 뭐 해주는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들 기대에 못 미치면 불만만 많고
감사할 줄 모르는 애들인데요.
저는 다른 분들이
원글서 말씀하신 세 가지 자랑할 때,
그 자랑한 사람이 얄밉다기 보단,
그냥 내 신세는 뭐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어 좀 슬퍼져요.
그 중에서,남편과 사이 좋은 사람들 얘기 들으면
제일 슬프더라구요.
그래도 누군가가 남 흉 보는거 보단
자랑하는게 더 들을만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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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2-12-28 pm 3:25:00
221.--.178.79 |
| | 뭘 굳이 남한테 본인 입으로 자랑을 할까요. 저도 자랑 잘 안하지만 만나는 친구들도 자랑 늘어놓질 않아서. 그러다보니 자기 입으로 자랑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칭찬해주는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자기 입으로 자기자랑 늘어놓는 사람은 멀리 하게 되구요. 특히 남편이나 자식이나 돈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서로 조심해요. 돈이든 남편이든 자식이든 너무 자랑하는 사람 보면 오히려 열등감 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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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2-12-28 pm 7:55:00
117.--.1.132 |
| 너무 자랑하면 오히려 열등감으로 비치던데요.
그리고 진짜 행복한 사람은 굳이 남들에게 자랑할 이유도 없고요.
별 생각없이 말그대로 자랑한단 생각도 없이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데 그냥 사는 얘기한다해도 그게 누구한텐 자랑질이 될 수 있어 좋은 얘긴 진정 기뻐해줄 사람한테나 한다해도 사람 속은 또 모르는 일이라 지나고보니 좋은 일은 입 다무는 게 현명한 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자연스레 알게되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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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2-12-30 am 12:20:00
39.--.147.225 |
| | 자기가 부족한걸 자랑하면 그게 건드려지니 질투 화가나는 거죠 전 자식자랑하면 속이 뒤집히네요 ㅋㅋ 돈 남편 다 가졌는데 아쉬운 자식이 하나 있어요 ...또 부모자랑...부모복 하나도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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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2-12-30 am 8:05:00
211.--.130.142 |
| 누구나 자가에게 부족한 복은 있지 않나요. 자식이든 남편이든 부모든 돈이든.. 아니면 본인의 학벌이나 외모나...
그래서 사람은 유유상종이 제일 낫고, 관계를 잘 유지하고싶다면 상대에게 부족한 면은 안 건드려지도록 배려해서 조심해야 하고요.
그렇게 조심해도 어떻게든 알게 됐을 때.. 그 부분이 특히나 상대의 결핍으로 콤플렉스라 그게 건드려져서 질투, 화가 난다면 내 잘못은 아니죠. 그런 질투와 화 못 가누고 못 다스리는 상대의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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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3-01-03 am 4:03:00
223.--.251.105 |
| 진짜 돈 많은 사람은 돈자랑 안하더라구요.
가짜부자가 돈자랑질 하는 거구요.
친구랑 미용실에 갔는데 미용사한테 30후반 여자가
남편자랑을 하던데 자랑질하던 남편이 나타나며
부인한테 화를 내고 미용사 다리에서 눈을 못떼는데
어이없고 소름끼쳐서 옳은 소리 잘하는 친구가
한마디 했는데 부인이 더 난리..;;
부인한테는 저질스런 남편도 자랑거리였을 수도...
자식자랑은 주변에 너무 많고 가족중에 시누도
있는데 딸자랑 그렇게 하더니 초등샘 되자마자
15살 많은 유부남이랑 바람난후 얼굴 못보네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해 그렇게 관심들이 많지 않고
궁금하지도 않을뿐더러 말이 많을수록 쓸데없이
떠들면 실수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유유상종이라고 그런 무리는 그렇고 그런 사람끼리
어울리는듯 해요.
사람은 기준과 가치가 다른데 말이 인격이고
행동이 살아온 세월을 말해준다는데 늙으면
그런것도 잊는건지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걍 생각도 나이도 늙어서 저러나보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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