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27 am 10:22:00
218.--.107.187 |
| 원글님글에 완전 동의요...맞아요 부모 학력과는 상관없구요, 환경이나 부모의 생활태도가 중요한거 같아요.
아빠가 열심히 사회생활 하며 가장노릇 제대로 하며 성실히 사는 자세를 보고 자란 아들들은 건강하게 본인들도 사회 생활 하고, 엄마가 지혜롭게 살림하며,인내하며 키우는 딸들 또한 보고 배우며 자라는게 있는것 같아요. 부모가 각자 역할을 얼마나 열심히 하며, 매사 일관적으로 아이들을 대하는가가 중요한것 같아요.
정말 부모 학력과는 무관한듯...그러나 경제력은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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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27 am 10:28:00
221.--.189.215 |
|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제 동생이 공부를 못해서 지방대 가고 같은학교 다닌 남자랑 결혼했는데, 그아이도 공부 못하더군요. 안타까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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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27 am 10:36:00
218.--.107.187 |
| 첫번째 답글에 맞아요. 경제력은 절대로 무시 못하죠. 그리고 부모가 보여주는 생활태도도 무시 못해요.
학력과는 상관없이요. 맨날 놀고 사고치는 애비밑에서 자란 애들이 뭘 잘 자랄것이며, 애들에게 쌍소리나 하고 감정조절 못해 신세한탄이나 하는 엄마들 밑에서 뭘 보고 자라겠어요. 그런데 보통 경제력이 충족되는 집에서는 엄마들 신세한탄이 거의 없겠죠. 살려고 아둥바둥하지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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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27 am 11:34:00
175.--.234.134 |
| 안정된 경제력을 가지고
부모가 바르지못하게 살면 자식도 망쳐요.
부모의 태도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진짜 너무 궁핍한 가정환경 아니고는
조금 가난해도 부모가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가면
아이들이 저절로 잘 커나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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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6-27 am 11:49:00
27.--.159.139 |
| 글쎄요...어느 것 하나가 크게 좌우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자식이 잘 자란다는 것이 (좋은) 대학을 가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않아도 그저 나쁜 짓 안하고 남들보다 가난해도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소박하고 행복하게 소시민으로 사는 것이면 원글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부모의 학력 경제력 정보력은 아이를 좋은 대학 보낼 때는 특히 요즘 같은 입시 제도하에서는 필요한 요소 같거든요.
좋은 대학 나오고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고 입시 정보에 관심두고 아이 케어하는 부모가 자기 주관이 없고 감정 조절도 못하고 성실하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해서 아이 망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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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6-27 pm 12:29:00
1.--.3.29 |
| 자식 키우는데 딱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바른 부모가 정답 이지만
경제력도 필요하고
공부에 관한한 아이 머리도 따라 주어야 합니다.
형제나 남매들 보면 어떤 아이는 공부 잘하고 어떤 아이는 못하는 걸 보면
스스로 타고난 머리도 있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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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6-27 pm 2:57:00
210.--.36.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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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6-27 pm 7:42:00
221.--.176.236 |
| 공부는 유전자죠. 학력으로 결정되는것도 있고 부모가 당장은 학력이 떨어져도 머리가 좋은 사람이면
아이도 좋을 확률이 놓아요. 유전자가 좋아도 아이가 환경에 의해 공부 하지 않으면 공부 못하지만
학벌 좋은 부모가 좋은 환경을 가질 확률이 높고 그래서 그 집 아이들이 공부 잘할 확률이 놓아요
학벌 좋은 사람들 중에 개차반들도 물론 있지만 학벌 낮은 사람들 중에서 더 확률이 높죠
공부 잘하는 집 애들 보면 그 집 부모중 한명은 분명 좋아요 공부는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요즘 공부는
분명 머리도 좋아야 잘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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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06-27 pm 7:44:00
1.--.237.239 |
| 일단 아이의 의지가 있어야 엄마의 능력이 발휘되는것 같아요.
아이의 의지가 없다면 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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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06-28 am 11:38:00
106.--.241.98 |
| | 자식의 모든 것은 유전자의 힘입니다. 노력은 한계가 있지요. 내가 물려준 유전자로 그 이상을 바라면 고장납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내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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