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16 pm 4:11:00
210.--.157.228
모든 애들이 다 빠릿빠릿 야무지겠어요?
그런애들은 그런애들 나름대로..
그렇지 않은애들도 각자 나름대로..
공부잘한다고 인생성공하고 행복이 보장되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요.
답글
2  ***
2016-06-16 pm 4:25:00
112.--.182.14
엄마가 챙겨주셔요
아니면 데려다 주시던지
시간 매번늦고 하면 왕따 당해요
답글
3  ***
2016-06-16 pm 6:50:00
180.--.80.29
엄마가 챙겨야해요. 꼭 친구랑 같이 가라고 하고 전화로 약속한것까지 엄마가 좀 챙겨야해요 저도 그런 아들 키워 남일같지 않네요
답글
4  ***
2016-06-17 am 10:40:00
14.--.125.193
그래도 찾아갔네요. 전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접해보고 경험해보고 느껴보고...생각하고 깨닫는거요.. 아마 다른친구들도 엄마가 데려다 주거나 한 아이들 많을거예요..
하지만 님 아이는 직접 혼자 전화도 없이 찾아갔잖아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스스로 무언가를 하게 하고 스스로 해냈을때 칭찬해주면 됩니다.
엄마가 챙겨주지 마시고 도와만 주세요... 스스로 하게
그럼 자신감도 점점 생기고 잘 될거예요~
인생 길게 보고 조금 늦으면 어떻습니까
그래도 스스로 잘 찾아갔으니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답글
5  ***
2016-06-17 am 11:49:00
112.--.76.163
어제 퇴근해서 아이가 무사히 집에 왓는지 걱정되던데
아니면 중간에 못찾아 집에 돌아와버릴거라고. ~
모이는 장소가 공원인데 정확한 장소는 그안에 잇는 도서관이더군요
사실 걸어가면 한시간 걸리는 . ~
지각은 햇지만 진짜 찾아간게 신기하다 싶더군요.
그리고 올때는 다행히 동아리 친구들따라 버스타고 잘 찾아왔더군요.
솔직히 찾아갈지 집에도 제대로 올지 워낙 어리버리
위에님 조언글 그대로 에요. 뭔가를 해낸듯한
부딪히면서 스스로 성장하겠지 라는 믿음도 약간 생기고
직장맘이라 일일이 태워주고 못하는 이유도 잇지만.
제 절친 아이가 고1입니다.
그집에도 딸은 너무 야무딱진데 아들이 어리버리 친구가 하나에서 열까지 다 케어합니다.
별나서 그런게 아니고 애가 못하니까 친구는 애가 타서.
공부도 봐줄만큼 봐주고 준비물 수행 많이 케어합니다.
정성이 대단해요.
학원도 보내고 숙제도 감시하고.
그런데 요번 모의고사 수학 9점을 받아와서 전교에서 거꾸로 3등.

그래서 저도 아이 키우는데는 정답은 없는듯해요. ~
답글
6  ***
2016-06-20 pm 1:44:00
121.--.51.73
아이구.............남일 같지가 않아요..ㅠㅠㅠㅠ아들을 어쩌면 좋나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