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09 pm 4:58:00
118.--.197.84 |
| 살면 살수록 늪에 빠져들어가는 기분이에요
죽을힘을 다해 견디고 애쓰며 노력하는데도
내게 돌아오는건 온갖 상처뿐...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의
앞날에 짐이 되고 싶지않아서
기운내고 살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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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1-09 pm 7:50: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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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1-09 pm 5:00:00
118.--.197.84 |
| 이세상에 발거벗겨져서 혼자 내동댕이
쳐진것 같아요
정말 마음 의지할곳 한곳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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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6:22:00
122.--.196.102 |
| 토닥토닥요
모르는 분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 사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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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7:53:00
221.--.188.233 |
| 원글))
너무힘드네요 사는게
이것저것 하나도 제대로된게없으니
저도 의지할곳 없어요
제가 지치고 포기해버리면 그마저있던것까지 무너질까봐 겨우버티고있는데 지칩니다
서로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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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1-09 pm 5:10:00
119.--.131.107 |
| 달란트란 언어를 쓰시는것보면 교회는 다니시는듯도한데요
님은 아직 님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지못하셨네요
즉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지못하시다는거죠..
저의삶의 고통은 여기다 적기엔 한정적이라..두번의 자살시도 친정..ㅎㅎ 지금도 엉망이고 자살에 이혼에 아이들 고아..제가 할수있는만큼 해요.그리고 요양원 심방을 가보면 제가 엄청난 부자란걸 깨닫고옵니다.
돈이 있어도 저승대기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
자식이 부모집을 임의로 팔고 요양원에 부모를 방치하고
3끼 멀근 미음만 드시고 죙일 두눈 천정에 곶혀있는 분
집에 가고싶어도 데려다주는 자식이없어 끝내 요양원서 생을 마감하시는 어머니들~
님 넘 자책마셔요 그래도 살아있잖아요
님을 필요로 하는 가족과 이웃이 있어요
제가 거듭나고 나니 제가 이 가정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웃에게도 저란 존재가 더러 필요하더라구요..
저희동에 노인분들이 더러사는지라 응급할때 저희집 찾아오셔요
그러면 남편이 노인분들을 병원에 가끔 모셔다드리고 할머니들 심심하시면 가끔 놀러오셔요
기껏해야 커피한잔 고구매삶은거 국시 대접이 다인데.;.
현재 눌려져있는 삶에서 재기를 하셔야는데 제가 재기한 성령의 도우심을 님도 받으시기를 기도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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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8:07:00
221.--.188.233 |
| 원글))
이혼하셨다니 왜 이리도부럽나요
악마(표현이너무 자극적이죠)같이 저를갈구던 시모 시댁식구들때문에 눈물로세월을보냈어요
이혼하고싶어도 기댈곳없고 남편도 자기가날구렁텅이에밀어넣고 구경하면서 절대이혼못한다하고
이제는 시누시동생들이 저를괴롭히며 즐깁니다
미칠지경이죠 시부모계시니시댁안갈수도없구요
다 제잘못같아요
오늘 어떤목사님설교중 자녀가 난바보다잘못태어났다하면 어떻겠냐 하나님도 자녀가비관하면 속상하실거다하셨는데요 알면서도 현실에선 힘들어요
오늘도 약타러갔다가 제가입은옷이 안좋은지 어떤아줌마가 비싼옷입고 계속 훑어서 기분이 안좋았어요
교회도 제가믿음없고 너무가난하니 다니기힘들어 지금은 안다녀요
저는 모든게 최악같아요 저를이유없이미워하네요
엄마 아플때 할머니들 콧줄끼고 마지막으로계신곳많이봣어요 알죠 그때많은걸 느꼈어요
사람관계도무섭고 겁나구요
글이어수선하죠
댓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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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1-09 pm 5:35:00
118.--.211.88 |
| 님...
힘들면 여기서라도 하소연하시고 속풀이하세요
계속 힘들었으니 아이들 크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도 뭐 딱히 행운의인생은 아니지만
좋은날 있을거라는 작은희망으로 살아가요
힘내시라고..님 앞으로의 생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지라고..
교회는 안다니지만 제가 진심으로 빌어드릴게요
같이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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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8:08:00
221.--.188.233 |
| 원글
댓글 고맙습니다
늘 행운보단 안좋은일들이 다 따라다니니 지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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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1-09 pm 6:45:00
125.--.242.27 |
| 저도 님처럼 힘들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자책.
근데 살아요.
그냥 한줄기 희망은 있겠지.
그냥 막연히..
그냥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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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8:09:00
221.--.188.233 |
| 원글
어느글속에 대충살자는 글귀를봤어요
진짜 그래야겠고
막연히 그냥살아가는게답인것같아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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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1-09 pm 6:58:00
39.--.239.61 |
| 나이먹을수록 살기가 참 힘드네요
좋은 일은 거의 없고 걱정근심 뿐입니다
먹고사는걱정 자식걱정 건강걱정~
삼성가라고 걱정 없을까요
막내딸죽고 자식 둘이혼에~
물론 돈 많아 해결할수있는것도 많지만 생로병사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인생의 짐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 아무일없는거
얘들 학원 잘 다녀온거
일있어 열심히 한거~
만족하며 살려고 찾아보면 어떨까요
저는 다리에문제있어 몇달 목발집고 살았었는데 목발없이 걸으니 너무나 좋고 행복하더라구요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그저 잘먹고 잘자는 건강함이 정말 감사한일이란걸요
힘드시겠지만 절망해도 좌절해도 울어도 답은없어요
힘내셔서 얘들 케어하시고 주어진현실에 맞서 살다보면 웃을일도 있을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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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8:10:00
221.--.188.233 |
| 원글
소중한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해야될일들이 많아졌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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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1-09 pm 8:59:00
112.--.4.124 |
| | 마지막 글 가여운 한 여인네 라는 말 사실일지언정 그런 말 쓰지마세요. 더 불행해져요. 내가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좋은거 생각하며 본인을 세뇌시키세요. 행복해질거라고 또 지금도 최악은 아니라고.. 전 잠들기전 난 행복하다고 10번씩 속으로 이야기해요. 어릴 때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을 겪으며 유일한 탈출구는 자살이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부모님 생각하며 버티고 또 버티고 살다 결혼하니 시댁 스트레스와 남편 스트레스로 미칠지경이었네요. 그런데 내년 50앞둔 지금 나름 천국이 이런곳이겠다 싶을 정도로 행복하네요. 나에게 이런 삶이 올거라는 생각 꿈에도 못했네요. 님도 그런 일이 생길수 도 있고 저처럼 행운이 함께 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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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9:25:00
211.--.148.83 |
| 원글맘 아닌데요. 무슨 기적같은 변화가 있었길래 천국같은 삶을 사실까요? 정말 부럽네요. 써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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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9:30:00
124.--.108.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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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0:02: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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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1-09 pm 9:39:00
222.--.185.43 |
| 이혼은 기댈곳이 있어서하는게 아닙니다.
당뇨,대사증후군..관리하면서 일할수 있으니
마음을 다잡고 일하시면서 이혼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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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10:02:00
221.--.188.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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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1-09 pm 9:47:00
124.--.108.112 |
| 원글님 차라리 절을 다녀보세요 법륜스님 유트브도 많이보시고 성덕스님 유트브도 보시고 님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님 아이들에게 님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에요
법륜스님이 왜사냐 누가 물으니 그냥산다 답하시더라구요 저도 죽을것처럼 괴롭더라도 그냥산다 인생 짧다
50되니 내수명이 2,30년이라생각하니 참 허망하네요
인생 정말 짧네요 맘을 다스리고 남편한테 그러세요
날괴롭히면 당신은 담생에 더한 남편이나 부인으로태어나 고통받을것이고 시누나 시동생한테 나너무 괴로운데 그럼 당신담생엔 광장히 괴롭거나 자식이 안좋다
니딸이 시집가 나처럼 시집살이 하면 좋겠냐하고 신경 끈어라하고 아님 그들이 하는데로 두고 한번보고 만다 하고 저같음 모든 신경 끊고 내자식 내가정에만 신경쓰고 모든 신경 다끊어버리세요 상담을 하던 방법을 찾던 그리고 맘으로 저것들은 안좋을거다 위안삼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님할일하고 성실히 살면 끝이에요 저는 그래요 인간은 한치 앞을 알수없다
문열고 나가다 차를 만나 사고날수도 있고 인간은 한치앞을 모르는 거에요 절대 미래 과거에 연연해 미리괴로워하거나 또는 나를 볶지마세요 맘과 머릴 비우고
오늘하루 내할일만하고 최선을 다해 살면 그게 끝이에요 그리고 조금씩 님을 위한 삶을 살고 조금이라도 발고 좋아하는거 행복하도록 노력 그게 자녀에게 본이되고 자녀도 즐겁고 행복할수 있는 삶이죠 그게 제가 이괴롭고 괴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너무 높은곳에 눈높일두지말고 너무 내자신을 비하하고 낮른 곳에
둘 필요도 없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 옳은삶 그거면 끝난거고 혜민스님 책도 읽어보세요 자꾸 불교 쪽으로 얘기해 죄송합니다
그렇게 옳게 살면 언젠간 좋아질날 있고 자식이라도
좋아요 아님 다른거라도
악하게 살거나 악한 사람은 절대 못써요
그것만으로 님은 승리한거고 잘사는 겁니다
자긍심갖고 열심히 살면 되고 그냥 살면 됩니다
사는건 꿈을 이상을 절대 높이가질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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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9:52:00
118.--.19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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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10:03:00
221.--.188.233 |
| 원글
댓글고맙습니다
지금 눈꺼풀이떨려 제대로읽지못했어요
내일다시읽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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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1-09 pm 9:56:00
1.--.226.139 |
| 저두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데...
지금은 더 최악으로 남편사업하는거 생계니 당장 그만둘수도 없고 힘들게 힘들게 이어가다
저랑 남편 둘다 신용불량되서 지금 개인회생중이고
신용등급 10등급이예요 ㅠ
아직 쌓여있는 빚더미에 집도 없고 남편,저 나이도 많은데다 일을 해도해도 끝이 안보여요
결국 애들 학원이고 뭐고 다 끊었어요
저도 요 몇년동안 옷도 못사고 겨울점퍼도 유행 다 지난거 그런거 대충 입고 다니니 누군가 위아래로 훑어보는 시선이 느껴지네요
특히 아이 학부모들...ㅠㅠ
아이 옷들도 변변치 못하고..후..
방학도 긴데 돈 없어 어디 가기도 힘들고 진짜 돈없어 종교생활도 힘드네요
헌금낼돈도 부담되요..친정이고 시집도 다 가난해서 기댈곳도 없고..상황이 점점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어요ㅠㅠ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눈물나고 의미없는데
근데 또 죽고싶진 않아요 ㅠㅠ 무슨 미련인지..에휴..
원글맘이 백프로 이해되고 공감가서 글 남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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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0:05:00
221.--.188.233 |
| 원글
아 ~ 너무힘드시죠
우리애도 학원보내야하는데 돈이뭔지 못보내니 맘아파요 애도집안사정아니 괜찮다고하는데 맘이 아파요
우리같이힘내요
나이많고 돈없고 사람들에게 업신여김 당하니 더위축되네요
댓글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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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1-09 pm 11:15:00
211.--.247.59 |
| 저는 일단 저를 무시하고 함부러 대하면 안만나줘요
잘난척하고 살고 싶은 사람들은 만만한 사람을 귀신처럼
알아봐요 그래서 조심조심 또 조심해오ㅡ
차라리 혼자가 될지언정 심지가 그릇된 사람은
벌써 싹수가 노래서 만날 가치가 없다는 철칙을 세우고
세상에 냉정함을 잃지 않고 평소엔 내면을 다지고
또 뭐든지 공부하려 노력하며 살아요
님~ 세상 인간들 별거 없어요 그냥 짐승이에요
약하면 지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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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pm 11:29:00
211.--.14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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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01-09 pm 11:28:00
112.--.4.124 |
| | 7번글 쓴 사람인데요. 기적은 아니고.. 작년 3월쯤 동서 집들이라는 제목으로 글 두번 올렸어요. 제 기억으로 전 아동간질이었어요. 놀다가 누가 밀면 기절하고 못먹고 자라 쓰러지고 어린 저는 제가 20전에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죠. 친구도 제가 이렇게 건강하게 잘 살 줄 몰랐다고 기억하네요. 7식구 가난해서 영세민이었고 정부미 쌀 지원 받으며 살았는데 사춘기 오빠가 교회유리창을 깨서 결국 기독병원으로 보냈는데 심한 구타로 정신분열증이 오고 약탕기를 아빠에게 던져 머리에 피투성이가 된 아빠 그리고 전 동생데리고 도망쳤내요. 오빠가 죽지 않으면 가족중 누군가가 죽을것 같았는데 결국 오빤 27살에 간장 한 병을 마셔 저 세상으로 갔죠. 7살 큰 아들 잃어버리고27살에 둘째 아들 저 세상으로 보낸 엄마는 또 아빠가 뇌졸중으로 8년 투병에 제 결혼 1년전에 돌아가셨어요. 그런 부모보며 전 정말 시댁에 잘하고 최선을 다했어요. 3주마다 1박2일로 시댁에 갔는데 친정에 1년에3번. 7월에 시부모1박2일로 저희 집 오셨기에 8월에 갔고 9월 시모 생일에갔더니 8월에 간거 잊어버린 시모가 며느리가 3달만에 왔다며 애가 이런애라하니 시누와 남편도 8월에 시댁에 안 왔다며 따지는데.. 50대 시모 시부 한 집에 안 모신다며 임신한 제 얼굴에 침을 뱉는 남편. 12개월도 안된 애가 냉장고 안 열린다 징징대니 뒤통수 때려 기절 시키고 사춘기라 핸드폰 빼으라하니 얼굴이 탱탱부울 정도 때리면서 내가 시켰다 우기고.. 신혼 때 시댁용돈 20드렸는데 설에 친정 5만원 드리려 하니 임신해 돈 못 버니 남편과 시모가 안 된다 난리 치고.. 애둘 어려 신문배달해서 천정엄마 용돈과 나 사고싶은거 사려하니 그럼 남편이 피해 봐서 안된다 우기고.. 추석전전날 애 예정일이라 말하니 시누와 일부러 날짜 맞춘거냐 따지며 양수 터져 병원 가는 저에게 큰애는 친정에 맞기라며 쫓아오네요. 분위기알아첸 동서 또한 저 개무시하고 작은어머니도 그 대열에함께하고.. 결론은 시댁을 멀리하며 기본만 하는데 제눈치 보는 시모와 시누. 애들이 크니 제가 이혼하겠다 하니 무조건 제 뜻대로 하겠다는 남편이 제가 현명하고 본인보다 영리하다 하네요. 작년 아들 추추합으로 원하는 대학 합격. 제가 투자로 제 비자금 6천 만들고 언니도 몇번 벌어주고 자격증 따서 노후준비하기도 하고... 영세민이었던 제가 매달 200이상 저축하는 여유있는 삶을 살 거라는 생각 정말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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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1:50:00
211.--.148.83 |
| 고생 끝 낙이 왔네요.
예전에 올렸다던 동서집들이 1,2글 찾아봤는데
1만 해도 비난 댓글이 이어지다 그간 있었던 일들 써서 2로 올리니 님 이해하고 지지하는 댓글들이 올라왔더군요.
제가 무슨 기적같은 변화였는지 부탁하는 댓 올린 이인데
어려운 시절 참 힘드셨겠고 그래도 이젠 다 지나고 님 위치도 견고해져서 나름 천국같단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아드님 원하는 대학 추추합도 축하드리고
경제적으로도 더욱 윤택해지고
앞으론 행복한 날들 이어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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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am 12:03:00
112.--.4.124 |
| | 예. 감사합니다. 원글님과 힘드신 모든분들에게 올해는 조금 더 나은 한해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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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9-01-10 pm 5:44:00
203.--.217.240 |
| 지나다 님께 응원드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님의 심정이 어떨까 감히 조금은 상상이 갑니다
지금 혼자 인것같고 막막하지만 만드시 지나가고 평화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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